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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4

107세 할머니 일상 바꾼 코로나.."유일한 낙이었던 담소도 못나눠" 출처 : 동아일보(22.1.19) 18일 오전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자택에서 국내 최고령 백신 접종자인 최오경 할머니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일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2년이 됐다.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은 모든 국민이 감당해야 할 무거운 ‘짐’이었다. 하지만 그 짐은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나눠서 지는 게 아니었다. 특히 고령층, 기저질환자, 장애인 등에겐 지난 2년이 더욱 힘든 시간이었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최오경 할머니(107)도 누구보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난 2년을.. 2022. 1. 21.
90세까지 팔팔하게 사는 비결 100세 시대 ~ 어떻게 관리하고 사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주위에서 말을 해도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었다. 코로나 때문에 카페를 쉬는 바람에 3킬로 이상 체중이 불었는데 줄 생각을 안 한다. ~ 마사지를 하러 갔더니 뱃가죽에 불 부황을 뜨고 마사지를 해서 멍이 왕창 들었다. 맛사지 실을 나서는데 실감했다. 청춘을 되돌릴 수는 없다. 예전의 젊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 이제 지니고 있던 한도 내에서 잘 관리하여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 여기 적혀 있는 비결은 인터넷에서 가져왔는데 다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고 또 다 지킨다 할 수 없지만 몇 가지라도 자신의 것을 만들면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마음, 감정, 영, 혼, 육의 관리에 있어서 "육"의 관리이다. 모든 것은 다 연.. 2020. 7. 15.
다음 세대 1. 다음 세대 꽃처녀 농촌에 가다. 드디어 다음 세대가 떨치고 일어났습니다. 공무원 하겠다고 교사가 되겠다고 서울 도심에서 몇 년씩 바글거리며 모여 살면서 숨을 죽이고 있던지 불평을 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었던 다음 세대들이 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새로 인테리어를 하는 가게에서 조수가 되어 장갑을 끼고 뒷모도를 하는 젊은 여자 청년을 보았습니다. 아니면 아빠 같은 목수를 고용하였을까요?. 농사를 지으며 유튜브를 하고 참기름을 짜서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꽃처녀. 원예농업을 하면서 인터넷으로 꽃을 파는 꽃처녀. 새를 찍는 새덕 후, 물고기를 키우는 수족관 만들기, 책 읽어 주는 남자 등등 불평 대신 떨치고 일어난 다음 세대들. 오대양 육대주를 품에 안고 세계로 떨치고 나설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2020. 5. 9.
요양원에서 2 어머님의 상태가 심각해져서 드디어는 아들을 보면서 " 누구세요? 어떻게 오셨어요? " 전혀 모르겠다는 얼굴로 물으신다. 아들이 누구인지 몰라 보시는 것이다. " 동생인가? " 남편은 여성 호르몬이 풍부해져서 눈물을 짓고 남편이 눈물 짓자 맞은 편에 할머니들도 눈물 짓는다. 어머니는 지금 요양원 4층에 계신다. 집에 계실 때는 늘 약에 취해서 주무셨는데 지금은 낮에는 같은 병실의 사람들과 어울려 활동을 하시고 밤에는 주무시기 때문에 건강해지셨지만 진행되는 치매 증상이 멈추어지지는 않는 것이다. 요양원 4층에 내리면 환기되지 않은 요양원의 고여 있는 공기가 콧속으로 밀려든다. 노인 분들이 집에 계시면 베이는 냄새. 아기에게서 나는 냄새와 정반대의 냄새. 가장 안쪽 병실에 계신 어머니를 찾아 복도를 걸어가면 ..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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