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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

< 사랑의 둥지를 가꾸는 지혜 >

by 영숙이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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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둥지를 가꾸는 지혜

 

1).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 상대방이 요구하기에 앞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세요. 

      배려하는 마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낌표를 안겨줍니다.

 

2). 넉넉하고 평안한 둥지가 되어 주세요.

   : 가정은 편안하게 휴식하는 장소이자 깃을 치고 날아오르기 위한 발판입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의 보금자리로 가꾸도록 하세요.

 

3). 사랑을 울타리에 가두어두지 마세요.

   : 사랑은 표현을 먹고 자라납니다. 하지만 백 마디의 말보다 따뜻한 포옹이 더 깊은 사랑을 전해 줄 때가 많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4).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세요.   

   : 숨을 쉬며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기적입니다.

     어떠한 조건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5).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 말을 자르지 말고, 늘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세요.

    서로를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 첫걸음은, 내 의견을 앞세우지 않고 들어주는 데에 있습니다.

 

6) 칭찬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세요.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진심 어린 칭찬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세요.

 

7). 유머로 건강한 인생을 가꾸세요. 

   : 유머를 들으면 몸속의 장기들마저 손뼉 치며 좋아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마세요.

 

8). 늘 넉넉하게 볼 보아주세요.

   : 옛말에도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각박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배려해 주세요.

 

9).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세요.

   : 상대방이 언제나 당신의 최우선 순위임을 보여주세요.

     자부심과 사랑이 상대의 일용할 양식이 되도록 배경이 되어 주세요.

 

10). 하나님의 섭리에 사랑을 맡기세요.

   : 정성과 뜻을 다하면서도 최후의 것은 하나님께 맡긴다는 믿음을 잊지 마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랑으로 당신들의 사랑을 충만하게 하세요. 

 

 

< 결혼 식장의 기도 >              로버트 H 슐러

 

  우리의 발걸음을 모아

  결혼의 삶을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굽어 보소서. 그리스도 주시어!

 

  우리들 마음에 성령으로 채우시고

  우리의 새 가정에 성령이여 오소서.

  때마다 보이지 않는 손미로 오시며

  대화 때에 묵묵히 듣는 이 되시고

  선잠 아닌 깊은 잠에 친구가 되소서.

  어려운 때에 사랑과 기쁨, 그리고 화평을 가지고 오소서.

  시간 시간에 빛이 되어 주소서.

 

  연초부터 연말까지

  웃을 때나 눈물 흘릴 때나

  일할 때나 쉼을 누릴 때나

  눕거나 일어나는 생활 전부에

  평강을 허락하여 주소서.

 

  간수하심과 지켜주심이

  지금부터 영원까지 계속되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하시며

  오늘 결혼의 기쁨이 죽는 날까지 이어지게 하소서.

 

  오, 하나님!

  우리 삶의 계획과 구상을 붙드셔서

  순간순간이 황금의 때, 행복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사랑과 희망,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진실되게 하시며

  아름다운 꿈으로 꽃 피게 하소서.

  새해 첫날부터 꽃피게 하소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아멘!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 주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               성 어거스틴 

 

  오 사랑의 주님이시여!

  무엇이나 주님을 기쁘게 하고

  주님이 받으실만하고

  주님이 원하시면 바라도록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의 뜻이 우리의 뜻이 되게 하시옵고

  우리의 뜻은 오직 당신의 뜻만 따르게 하시고

  그것에 일치토록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항상 주님의 뜻만을 원하게 하시고

  주님이 우리 뜻에 일치토록

  원하지는 말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 이외에는

  결코 원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뜻 이외의 것을 원하옵거든

  아예 아무것도 원치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시여!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에서 우리를 죽게 하시고

  주님을 위해서는 멸시를 받는 것이나

  아무 이름도 없는 것이 되기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 주님!

  무엇보다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

 

 (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태복음 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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