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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편지글

Retirement life of JINNSSAM 2

by 영숙이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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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편 23 : 6) -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내 삶은 변하지 않는다. 나의 시야. 관점. 가치관. 생각을 변화 시킬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시다.

 

Retirement  life  of  JINNSSAM 1.

 

1. 기뻐반입니다.

 

2019년 1월 1일 화요일. 

 

쌤 : 기뻐반 반별 톡방 개설합니다.

        저도 아이들과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예수 빌리지 영상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예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19년 한해 가족을 위해 기도하듯 기뻐반을 위해 열심 기도 할게요. 제가 아이들과 함께 기뻐하도록 기도해 주셔요.

       사랑, 예람, 해봄, 현재 2019년 기뻐 달려요 ~ 부탁해요.

       올해 저의 주제곡은 "시선" 하고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ㅎ

       금요일은 철야기도합니다. 혹 기도해야 할 것은 개인톡으로 보내주셔요.^^

 

2019년 1월 5일 토요일

 

쌤 : 내일은 주일입니다. 부장님이 파이디온 예수 빌리지 꼭 보여 주라고 공지하셨네요.

     주일을 위해 일직  잠자리에 들게 하시고 잠들기 전엔 꼭 기도를 해주셔요. 세상에서 최고의 기도는 어머니의 기도랍니다.

     잠들기 전에 잠에서 깨어날 때 속삭이는 엄마 기도 쵝오.

     예수님도 자녀를 위해 울라고 하셨답니다.

     띵똥 띵똥 띵똥 띵똥 띵똥 띵똥 (이모티콘)

 

기뻐 윤아 사랑 맘 : 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뻐 해봄 모친 : 감사합니다. 선생님. 내일 뵙겠습니다.

 

2019년 1월 6일 주일

 

쌤 : 유치부 소식지를 안챙겼네요. 뵙는대로 드리고 따로 만들어서 동그라미 치셔요. 죄송해요. ^^

    사랑, 예람, 해봄, 현재 완전 언니들입니다. 반별 공과 시간에 저를 구경해요. ㅋㅋㅋ 저도 언니들 맞춰서 변신해야겠어요. ㅎㅎ

예람 맘 :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부장님이 누구인가요?

쌤 : 진아 쌤 부를 때 습관이 되어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부르네요. ㅎㅎㅎ

예람 맘 : 아 그렇군요. 제가 잘 몰라서 ^^; 알겠습니다.~

쌤 : 진아 쌤은 부담스럽다고 그렇게 부르지 마라 하시는데 제가 좋아서 일방적으로 ㅋㅋㅋ.

예람 맘 : 저도 좋습니다. 부장님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당 ^^

쌤 : ㅎㅎㅎ ~ 그죠? 좋죠?

예람 맘 : 네 ㅎㅎㅎ 아 그리고 예람이는 피곤한지 일찍 잠들었는데 기도 제목 잠시 나눌게요.

             내일 울대 병원 따로 예약을 했는데, 예람이가 밤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고 숨쉬기 힘들다고 해요. 잘 피곤해하고.

             부디 적절하게 좋은 의사쌤 만나길.(병원 예약하고 의사쌤 고르면서 실망하고 넘 힘들었기에 ㅠㅠ) 기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쌤 : 네~ 잘 알았습니다. 꼭 기도할게요. 저도 아가씨 때 그런적이 있는데 기능이나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에는 심호흡니 도움이 된 적이 있었답니다.

예람 맘 : 감사합니다.

쌤 : 깊게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는 심호흡이 많은 도움이 되었었답니다. 병원에서 잘 검진하시고요. 검진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이 있겠지만 80프로는 안해도 되는 걱정이 많다고 하네요.

예람 맘 : 네 염려 걱정 미리 안해야겠습니다. 심호흡을 유도해도 최근 통증이 심해져서 덜컥 겁이 났었어요 ~ 게다가 병원측의 무책임한 태도까지 ㅠ 낼 좋은 분 만나서 잘 상담 받고 싶네요!! ;;;

쌤 : 오늘 저한테 우리 선생님 할머니네요. 했어요. 팩트공격 ㅋㅋㅋ 그때마다 사랑이가 옆에서 아니야 아줌마야 라고 계속 설명했어요. 예람이한테는 담주부터 머리 물 잘들이고 올께하고 약속했어요. 

     그러셨구나.

     오늘 애들한테 눈감고 기도 따라 하라니까 저만 눈감고 친구들은 눈 뜨고 저 기도하는거 바라봤어요. ㅎㅎㅎ

     그래서 다음 주에는 저는 눈 뜨고 친구들만 눈감게 하고 기도하라고 할려구요. ㅋㅋㅋㅋ

예람맘 : 컥 죄송해요 ㅠ ㅋㅋㅋ 잘주의시키겠습니당 ~ 녀석들! 첫날이라 신기하고 즐거웠나봐요. (^.^)

쌤 : 저도 첫날이라 낯설고 신났어요. 이제 차츰 적응해 가겠죠? 부디 내일 좋은 선생님 만나서 잘 상담하시길 새벽기도 가서 꼭 기도하겠습니다.

     ㄴㄴㄴ 애들 주의 안주셔도 되요. ~ 차츰 차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함께 할 수 있어서 넘넘넘 행복해요.

 

2019년 1월 7일 월요일

 

쌤 : 아이들 위해 일년 동안 기도 해야 할 기도 제목 올려 달라고 하시네요.

      개인 톡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2019년 1월 19일 토요일

 

쌤 : 이제야 제가 심방을 합니다. 넘 늦었지요? 안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보내봅니다. ~ 어제인가요? 뇌교수님 말씀은 기독교 채널에서 들었는데 6세까지는 무조건 칭찬이 중요하다네요. 옳고 그름은 초등학교에서 알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사랑해주고 칭찬해줘야 뇌가 잘 발달한데요. 야단치면 이해 못하고 자존감만 낮아진데요. ^^ 관심 있으시면 찾아 보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예습과 실천카드 꼭 챙겨 주시고요. ^^ 내일 뵙겠습니다. ~♡♡♡

    강의를 들으면서 예전에 알았더면 참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면서 저 스스로 엄청 안타까웠습니다. ㅠㅠㅠ

 

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쌤 : 공과 공부 시간에 언니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 자영샘이 과자 없는거 보고 남겨 줘서 맛나게 먹었어요. ^^

      우리 언니들의 사랑이 싹터요. 싹터요. 싹트고 있어요. 적셔요. 적셔요. 사랑이 적시고 있어요. 언니들의 사랑으로 행복해요.^^

      엄마들 오늘 저녁엔 아이들과 남편에게도 꼭 사랑을 표현해 주셔요. ~ 사랑은 예수님의 최고의 지상 명령입니다. ^^

      연습하셔요. ~ 어떻게 이렇게 예쁜 ~~~를 하나님이 주셨을까?

      이렇게 좋은 또는 예쁜 남편과 함께 하게 되었을까? 다 하나님의 은혜지 ~ 기도 시간에 이렇게 좋은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라이언 목사님의 기도 시간입니다. 끊을께요. 함께 기도하려구요.

예람맘 : 예써 ~ 사랑의 표현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19년 1월 26일 토요일

 

쌤 : 이번주 사랑의 표현과 다른 사람을 향한 축복기도 얼마만큼 하셨나요? 스스로 만족할만큼 하셨나요? ~ 예수 빌리지 복습 예습 꼭 하시구요. 체크 달력 꼭 챙기셔서 내일 뵙겠습니다. ~ 전부들 전도 세미나에 가 계시겠네요. ^^

     실천달력 꼭 챙기시고 특히 내일은 성경 암송대회 있다고 하는군요.

기뻐 윤아 사랑 맘 : 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뻐 해봄 모친 : 네 감사합니다. ~ 내일 뵐게요 ^^

 

2019년 2월 2일 토요일

 

쌤 : WOW ~ Lucky 19년 2월 입니당 ^^ 일주일 잘 지내셨어요? 애기들도 건강하게 잘 지냈나요? 고향에는 언제쯤 가시나요? 이번에는 긴 연휴라서 ^^ 아무튼 내일 뵙겠습니당

 

2019년 2월 9일 토요일

 

쌤 : 명절 잘 보내셨나요?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명절 어른에게는 ~ 건강하고 즐거웠으면 쵝오. 내일 교회 올 때 말씀 실천 달력 꼭 챙기시고요. 예수 빌리지 예습활동 부탁합니다. ^^

     지난 주 우리 이쁜 7세 언니들이 왜 파이디온 예수 빌리지로 공부하냐고 물었어요. ~ 파이디온이란 회사에서 예수 마을이란 책을 만들어서 그걸로 공부한다고 했더니 왜 그걸로 공부하냐고 ~ 하나님에 대해 잘못 배우면 안되니까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고 하나님에 대하여 말한 책인데 그걸 근거로 우리들의 수준에 맞추어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기 쉽게 만든 책이라서 그걸 보고 공부한다고  ~ 와우 제가 제대로 답했나 모르겠네요 ~ 언니들이 점점더 똑똑해져요. 감사해요. ^^

    어머님들 열심 기도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의 지혜가 점점 자라고 있어요.(♡♡♥)

사랑 맘 : 네 ^^ 감사합니다.♥

예람 맘 :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엉뚱한 질문도 많을텐데 ㅎㅎ 내일 뵙겠습니다.^^

쌤 : 내일은 피자 식빵 요리 활동으로 12시 10분에 마친답니다. ~ 토요일의 봄빛은 만물을 소생시키고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 아버지처럼 따스하게 감싸주고 사랑으로 일으켜 체워주네요. (하이톤)어머니들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축복의 마음과 입술로 함께 하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2019년 2월 16일 토요일

 

  매일 매일 맑은 날만 있지 않아요. 때로 흐린 날도 있고 천둥 번개도 있고 비오는 날도 있어요. 비오는 날에는 무지개를 기대할 수도 있구요. 곧 날이 개일 거라는 걸 알아요. 이번주 마음에 날씨는 어떠셨나요? 낼 암송대회 있구요. 예수 빌리지 예습하시구요. 실천달력 챙겨서 만날 수 잇을 걸 기대해요.  ~~~ 마니마니 따랑(사랑의 귀염말) 합니다.

 

2019년 2월 23일 월요일

 

쌤 : 아브라함이 드디어 본토 아비 친척 집을 떠나 하나님이 복주시는 땅으로 향하는군요. 하나님의 축복받을 나만의 땅은 어디인가요? 이땅은 그 누구도 나를 대신 해줄 수 없어요. 오직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해야만 도착할 수 있는 축복의 땅이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에서 축복의 열매를 맛보고 나눌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2019년 3월 2일

 

행복한 토욜입니당 ~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어요.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을 향하여 피어나는 꽃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열리고 있어요. 예수빌리지 영상보기(단톡방), 말씀 실천 달력 챙겨오기 등등 내일을 기대하며 행복한 토요일 보내셔요!

 

2019년 3월 10일 일요일

 

쌤 : 오늘 사랑이는 캄캄한데 있을 때 아무도 없고 혼자여서 울었다고 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거 알게 되고 마음의 평안이 오게 됨을 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만 아직은 아기여서 실천하기 쉽지 않겠지요.

     무서워서 울었다는 말을 뺐네요.

     우리 예람이는 김밥을 말아서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원래는 엄마한테 가져가야 하는데 먹어도 된다고 먹고 싶다면 먹으라 햇습니다. 열심 먹었는데 예원이가 있었으니 그 다음에 엄마하고 있었을 일은 스스로 깨달았으리라 생각됩니다.

    해봄이는 정말 김밥을 잘 말았어요. 의외로 손으로 하는 일에 재능이 있었어요.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바로 가져갔지만 엄마가 너무 바쁘셔서 3번이나 갔다 왔습니다. 다음에는 해봄이가 챙겨오면 반드시 즉시 꼭 칭찬 부탁드립니다.

    우리 언니들이 점점 더 예배와 더불어 영적 성장과 마음의 힘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2주 전에는 방어진 바닷가를 달렸었습니다. 춥다고, 나이가 많아서, 하기 싫타고, 쑥스럽다고, 그렇지만 살면서 지금 아니면 안되는 일도 있더군요. 용기를 내서 집중해야 할 때는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 필요가 있을 때는 알때까지 달릴 수 있으면 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도 하루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더 가가이 나아가길 ......

   신체도 훈련과 연습으로 강해지듯 마음도 훈련과 연습으로 강해질 수 있음을 ......

   우리 언니들에게 지혜와 명철과 긴안목과 분별력을 허락하시옵소서! 주님.

사랑 맘 : 사진 속의 봄꽃보다 아이들 미소가 더 예쁘네요^^

쌤 : 맞네요. 정말 이쁘네요. ^^ 그래서 제가 그런 시를 썼던게 생각나네요. 

     

꽃중에 그런 꽃이 없다 하더이다.

 

자고 나면 방긋 방긋

날마다 달라지는 우리 아가

꽃중에 그런 꽃이 없다 하더이다.

 

하품하면 눈물도 고이고

입안에 침도 고이기 시작하는 우리 아가

콧물이 나오네.

 

엄마 얼굴 알아보나?

방긋

아빠 목소리 알아듣나?

고개 돌리는

아가, 우리 아가야!

 

꽃은 피면 시들고

해는 떠오르면 지지만,

 

자고 나면 방긋 방긋

날마다 달라지는 우리 아가

꽃중에 그런 꽃이 없다 하더이다.

 

예람맘 : 우아 참 고운 시네요!! 멋지십니다.~^^

해봄맘 : 꽃 오브 꽃 우리 아이들 ♡ 시인이셔요. ♪

 

2019년 3월 26일

 

쌤 : 제 부끄럽고 교만했던 과거의 일부분입니다. 그런 수렁에서 예수님께서 건져 주셨습니다. 저는 평생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은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는데요.(아이들이 질문하면 알기는 하는데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서요)

     은혜란 본능대로 살 수 밖에 없는 인생에게 찾아 오셔서 하나님의 심장(하나님의 심정), 예수님의 인품, 성령님의 능력을 우리 안에 심어 주심이라고 표현하면 ~ 그것도 바로 나에게 나를 선택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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