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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극복하는 자가 되기

by 영숙이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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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복하는 자가 되기 >

      

  테플론(Teflon)은 실언이나 실책 따위를 유머로 돌려 심한 타격을 받지 않으려는 심리 상태를 "테플론 심리"라고 했다.

  우리는 테플론 심리를 경계해야 한다.

  즉 고통, 스트레스, 곤경은 이내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해선 안 된다.

  기독교인들도 고통과 스트레스를 느낀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들로 인해 절망할 필요가 없다.   

 

  어려운 시기는 온다. 그러나 진정한 전투는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한다.

  외부의 압력에 의해 무너지는 결혼은 마치 머리털 같은 가느다란 금이 간 자기 접시와 같다.

  그 컵이 식탁에 있는 동안에는 금 간 것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그 컵을 불빛에 비쳐 보았을 때, 그 작은 금은 눈에 보인다. 빛이 그 금을 만든 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던 것이 드러나 보인 것이다.

 

  인생의 폭풍우를 뚫고 나가는 결혼은 적어도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부부는 신성한 예식을 거쳐 결혼에 헌신했다.

  둘째, 부부는 단지 결혼에만 헌신한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헌신한 것이다.

  셋째, 하나님께 헌신하고 진정한 신앙을 가진 부부는 결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 당신들 부부가 함께 지금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고통은 무엇인가?

* 세 가지 특징이 부부에게 주어졌다면, 당신은 미래에 어떤 일이 닥쳐온다고 할지라도 뚫고 나갈 준비가 되었는가?

 

  오늘의 말씀 : 요한계시록 2:28,  글쓴이 : 도날드 R 하비,  참조 성경 : 로마서 8:28-39   

               참고도서」 커플 성경(개역개정, 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신약 401 - 401쪽에서 가져옴

 

◐오래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는 부부들이 지금은 정말 행복하고 좋아 보이는 부부라고 할지라도 살면서 위기와 갈등의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다만 힘을 합쳐서 잘 이겨 내었고 그 결과 지금의 행복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영숙이도 위기가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러한 위기들을 이겨 낼 수 있었을까.   

  끊임없이 기도하고,

  말씀 읽고,

  찬양하고,

  예배 드리고,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로 여기까지 온 것이다.◑

 

 

 

<2. 예수님을 안으로 모시기>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무조건 받아들이도록 강요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싫다는데도 막무가내로 쳐들어 오시지 않는다.

  대신 문 밖에서

 

  "똑 똑 똑"

 

  하고 계속 노크를 하신다.

  그리고 기다리신다.

 

  우리가 우리 삶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안으로 모셔 들이면 예수님은 들어오셔서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무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여전히 당신의 마음 문 밖에 서서

 

  "똑 똑 똑"

 

  하고 노크하고 계신다.

  돌아서시기 전에 어서 문을 열자.

  속히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내 마음 중심에 모셔들이자.     

                          요한계시록 3:20   

               참고도서」 커플 성경(개역개정, 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신약 401 - 401쪽에서 가져옴

 

◐ 처음 이 말씀을 읽었을 때는 이해할 수 없었다..

    영적인 것을 몰랐던 시절이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남편한테 두드려 맞고 시댁 식구들로부터 '맞아도 싼 ~ 못된 년'이란 소리를 들으면서    배척을 당할 때, 

    혼자 힘으로 이겨 내려고 애썼었다.

    그때 순순히 예수님 앞으로 나아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   

 

    하나님.

    아직 예수님을 못 만난 분들이

    순적하게 예수님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도와주셔요."

 

    이후 항상 함께 하시던 하나님의 도우심이 떠나갔을 때 찾아온 두려움은,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두려움이었다.

    둘째 남동생을 그렇게 쉽게 보내고,

    울산여고 학교로 올라가는 비탈길을 걸어가면서 속으로 울고 있었다.

 

    "이 넓은 천지에 저를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어요. 오직 예수님만이 저를 사랑하셔서 저 때문에,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 후 교회에 등록해서 날마다 새벽 예배에 참석하여 울며 회개하였고 회개 이후 처음으로 성령님이 시키신 기도가 바로 시댁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함께 하시니,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  

 

 

 

<3. 왜 미지근한 상태보다는 뜨겁거나 차가운 것이 더 나은가?  

 

  당시 라오디게아 근처에는 온천이 많았다.

  차갑거나 뜨거운 온천은 나름대로 유용했다.

  차가운 온천은 상쾌한 회복을 선사했고, 뜨거운 온천은 건강과 위생에 좋았다.

  하지만 미지근한 온천의 물은 상대적으로 별 쓸모가 없었다.   

 

  여기서 미지근한 자들은 무사 안일주의에 빠져 그냥 습관적으로 종교 생활을 하면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온몸과 온 마음을 다 바쳐 신실하게 신앙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요한계시록 3:16

               참고도서」 커플 성경(개역개정, 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신약 401 - 401쪽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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