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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감사

by 영숙이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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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사

      커플 성경(Couple Bible) 개역개정. 새 찬송가(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구약 807쪽

  당신이 배우자에게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딱 5분 동안 주어진다면, 당신은 그에게 또는 그녀에게 무엇을 말하겠는가? 당신 배우자의 인격적인 특성, 성취한 것들, 기술이나 재능, 그리고 당신을 위해 하고 있는 특별한 일들을 곰곰이 생각해보라. 그런 후에 이랴의 공백에 당신의 생각을 적어보라. 

  -아내에 대한 남편의 감사

  -남편에 대한 아내의 감사

  다 적었다면, 그것을 편지나 또는 시의 형태로 배우자에게 전하라. 또는 당신이 감사하는 내용을 잘 보관했다가 주일마다 하나씩 배우자에게 진실한 칭찬을 해주라. (빌레몬서 1:1-7)

 

 

2. 실망을 극복하기

          커플성경(Couple Bible) 개역개정. 새 찬송가(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구약 817쪽

 

  녹이 자동차를 부식시키는 것처럼, 실망은 결혼을 부식시킬 수 있다. 배우자의 실직, 만성적인 질병, 심각한 배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 생활은 위기를 맞는다.

  이럴 때 영적인 안목은 단순히 도움을 주는 차원을 넘어 반드시 필요하다. 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실망조차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 안에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한다. 나환자 치료에 명성이 있는 브랜드 박사(Dr.Paul Brand)는 "내가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말한다. "그분은 고통 '그것' 안에 계신 게 아니라, 고통을 당하는 "당신(you) 안에 계신다."

  우리는 여러 가지 소망을 갖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배우자, 직업, 건강등의 소망은 그 자체가 한계를 지닌다. 배우자는 인간이므로 나를 실망시킬 것이다. 직업은 바뀌거나 잃을 수 있고, 건강도 약해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소망은 그분 안에 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할 때,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심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분이 우리 배우자 안에도 계심을 기억하는 것이다. 내가 관찰한 바에 의하면, 실망을 극복한 부부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서로를 굳게 붙잡음으로써 위기를 극복했다. 그들은 실망, 바로 "그것"(it)보다 '우리'(we)가 더욱 강하다는 것을 확인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부부 관계는 실망을 극복한 후에 더 좋아졌다. (예레미야애가 3:21, 로마서 5:5, 고린도전서 15:19)

 

 

3. 도움을 찾아서

    커플성경(Couple Bible) 개역개정. 새 찬송가(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구약 820쪽

  성경을 펼치는 것은 도서관에 들어서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성경을 펼치고 성경을 읽기 시작할 때, 나는 내 인생의 필요를 거기서 찾을 수 있다.

  언젠가 나는 삶의 구덩이 속에 빠졌다고 느낄지 모른다. 그런 때에 나는 요셉의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 그 역시 구덩이 속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창세기 37장을 찾아,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어떻게 버림 당했는지를 읽는다. 그런 후에 나는 창세기 50장 20절의 아름다운 구절에 이른다. 거기서 요셉은 형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나는 요셉의 시각에 큰 격려를 받는다.

  아마도 언젠가 나는 까다로운 모임에 나갈 기회가 있었다. 나는 내가 이룬 성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격려가 필요했다. 그래서 시편을 찾았다. 마침 시편에 등장한 다윗도 크게 실망한 채였다. 이제 나는 다윗의 기도를 읽음으로써 도움을 받았다.

  또는 언젠가 나는 비판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고린도전서 3장으로 준비한다. 거기서 바울은 교회 내의 분열과 불일치를 꾸짖으며 그런 때에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권면해 준다.

  만일 우리가 필요에 따라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보관된 도서관, 곧 성경을 펼쳐야 한다. 거기에는 우리의 필요에 꼭 맞는 도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4. 복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옳은 일인가?  

                커플성경(Couple Bible) 개역개정. 새 찬송가(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구약 820쪽

  악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간구하는 시편 저자들의 기도는,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에 기초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속히 집행될 것을 바라는 탄원이었다.

  비록 상대방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마땅한 악인이라 할지라도, 개인적인 감정의 차원에서 그 사람에 대해 저주하고 복수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악인에게 고통받고 있는 성도가 하나님의 공의를 속히 기대하는 것은 자연스런운 일이다.(시편 28:4)

 

5. 앞서 가 계시는 하나님

              커플성경(Couple Bible) 개역개정. 새 찬송가(성서원) 편찬 대표: 캐더린 드 브리즈 폴우즈  구약 822쪽

  성경은 '하나님을 겁내라' 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말한다. 그것은 아주 다른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겁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진지하게 고려되어할 대상이고, 또 가장 큰 존경을 받으실 만한 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한다.(시편 2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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