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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가장 어리석은 자

by 영숙이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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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어리석은 자 

 

  어리석은 자는 어떤 사람은 가리키는가? 그렇다면 성경은 어떠한 자를 가리켜 '가장 어리석은 자'라고 말하고 있는가?

  IQ지수가 낮거나 실수를 자주 하는 사람일까? 아니다! 성경의 시편 14장 1절에 쓰인 '어리석은 자"라는 말은 '큰 죄를 짓고 있는 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들은 도대체 어마나 큰 죄를 지은 자들인가? 살인죄인가? 어린이 유괴죄인가? 아니면 방화죄인가? 그런 것이 아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바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 곧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그토록 큰 죄인가? 그렇다! 바로 자신이 하나님에 의해 창조 되었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땅 위에 발을 닫고 살아 가면서, 그분이 만드신 공기를 마시고 물을 먹으며, 그분의 능력을 증거하고 있는 산과 꽃과 별 등 자연 만물을 보면서도 "하나님은 없다!" 라고 말하는 자의 죄가 얼마나 크고, 그 어리석음이 얼마나 큰가! 세상의 많은 죄 중에서도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를 부인하는 죄야말로 가장 큰 죄이며, 가장 어리석은 일임을 잊지 말라!   ( 시편 14:1 )   

 

 

2.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기

 

  차에 기름을 넣으려면 우리는 주유소를 찾아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살아가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모두 제공해 주시는 유일한 분이시다.

  생각해보면, 모든 데서 언제든지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풀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모든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도움을 청해야 하는 이유이다.  ( 시편 17:1, 6 )

 

 

3. 하나님은 어떻게 '바위'와 같은가? 

 

  다윗은 '바위'가 갖는 이미지를 빌었다. 즉 바위는 견고하고, 안정성 있고, 변하지 않으며, 난공불락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숱한 대적들에 의해 공격받고 있던 다윗에게 바위 같은 하나님이야말로 안전한 피난처였다.

  이 시를 쓸 때 다윗은 분명히 사울 왕의 끈질긴 추격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 주었던 유대 광야의 거대한 바위들과 굴들을 떠올렷을 것이다  ( 삼상 23:25 )

 

 

4.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는 자연

 

  하나님은 육체를 갖지 않는 영이시므로, 우리가 그분을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논쟁에서 가장 설득력이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설계'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이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하나도 없듯이, 우리 앞에 있는 정교하고 장엄한 우주와 오묘하고 아름다운 자연 만물 역시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그것을 설계하신 인격적인 창조주가 존재한다는 논리이다.

  이런 맥락에서 시편 19:1-6 부분은 자연 세계를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강력한 증인으로 제시한다. 후일에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런 논리를 더욱 깊이 전개시킨다(롬 1:19 - 20). 바울은 자연 만물로부터 조물주를 추론하는 것은 우리의 이성과 부합하는 것으로서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한다. 

  온 세상의 피조물들은 마치 라디오 방송국과 같고, 각 사람의 마음은 방송국에 주파수가 맞춰진 수신기들을 갖고 있는 것과 같아서, 누구든지 자연 만물의 증거를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뚜렷이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시편 19:1-6 )

 

 

5. 달콤한 휴식

 

  당신은 밤에 침대로 쉬러 가면서 안식의 달콤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모든 근육을 이완시키고, 당신의 몸을 편안한 안락함에 맡기는 느낌은 얼마나 즐거운가?  하루의 긴장이 끝나고, 마침내 온전한 휴식이 찾아온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골치 아픈 머리나 지친 허리를 세우고 긴장해 있을 필요가 없다. 단신은 자신을 침대에 완전한 신뢰로 맡기고, 침대는 어떤 긴장도 없이 당신을 떠받친다. 당신은 쉬고 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침대가 튼튼하지 의심한다면, 당신 밑에서 어느 순간에 침대가 꺼지지 않을지 두려워한다면 당신은 편안히 쉴 수 있겠는가? 모든 근육이 당신 자신을 지탱하려는 부질없는 노력으로 긴장해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침대로 가지 않았던 것보다 더욱 피곤하지 않겠는가?

  이 같은 분석을 통해, 당신이 주님 안에서 쉰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도록 하라.  당신의 영혼을 주님의 소파 위에 편히 눕게 하라. 모든 긴장들을 풀고, 모든 짐들을 내려 놓으라. 당신 자신을 완전한 편안함과 안락함에 맡겨라. 주님이 당신을 견고하게 떠받치고 계시기 때문에 당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하라. 당신은 단지 휴식하기만 하면 된다. 주님이 당신을 지탱해 주신다.  ( 시편 62 :1-2, 91:1, 이사야 62:3-4)

 

            이사야 62: 3-4 -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헵시바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쁄라: 결혼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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