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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제조업

by 영숙이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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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 호암 이병철의 자서전을 읽고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장기적인 안목과 국가적인 견지에서 열의와 설득에 긍정적으로 변해 갔다.

 

<제조업에의 결의>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소비 물자를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다가는 언제까지나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외화는 귀중하다. 

 

우리 국민이 소비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다. 

인적자원 외에는 없는 한국으로서는 원자재를 수입해 그것을 다양한 품목으로 가공하여 수출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한국이 사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과 가공, 생산 시설을 갖춘 제조업이야말로 불가결의 것이 아니겠는가?  -이병철 (호암자전) 중에서

 

황무지에 공장이 들어서고 수많은 종업원들이 활기에 넘쳐 일에 몰두한다. 


쏟아져 나오는 제품의 산더미가 화물차와 트럭에 가득 실려 나간다. 


기업가에게는 이렇게 창조와 혁신 감에 생동하는 광경을 바라볼 때 야말로, 바로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더없이 소중한 순간인 것이다. 


기업가의 이러한 끊임없는 도전과 의욕이, 국가 경제 발전에 하나하나 초석이 되고 원동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

 

기업은 생명과 같다. 

성장하지 않으면 굳어지고 굳어지면 퇴락하기 마련이다.

 

-솔직히 말해서 국내에서의 작은 성공에 만족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국내에서 제일이 된다든지, 

국내 경쟁에서 이긴다든지 하는 것은 안중에도 없다.

 

‘자본을 축적하여 차례차례 새로운 기업을 개척함으로써, 선진 외국과 당당히 맞서 이긴다. 그것이 내가 나아갈 길이다.’

 

호암 이병철은 이렇게 다짐했다.

 

-회사에 대한 애착과 능률향상은 경영자의 따뜻한 관심에서 우러나는 법이지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되도록 해 줄 것이라 결심했고 이것은 내 평생 마음에 새기는 일이 됐지.

 

-<사람 위주의 경영>

 

인재 제일, 인간본위는 내가 오랫동안 신조로 실천해 온 삼성의 경영 이념이자 경영의 지주이다. 


기업가는 인재 양성에 온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업가의 기대와 정성이 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전달되어 있는 한 그 기업은 무한한 번영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80%의 지도가 중요>

 

본래 어느 조직이건 그 구성원의 10퍼센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부정을 하지 않을 사람들이고, 또 10퍼센트는 기회만 있으면 일을 저지르는 위험인물이며, 나머지 80퍼센트는 지도하기에 따라서는 선한 사람도 되고 악한 사람도 된다.

 

그래서 그들을 지도하는 책임자가 중요한 것이다.

 

기업은 사람이고 경영은 인재 경영이 최고죠. 이 성공은 모두 여러분 덕이오.

 

-<경영의 어려움>

 

자금과 정부의 지원만 있으면 누구든지 기업을 일으켜 재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큰 오해.


건국 후 오늘에 이르는 동안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부침했는가?

 

대기업으로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창업 수성이 얼마나 고되고 어려운 일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뼈를 깎는 노력과 창조력, 천신만고의 고난을 무릅쓰는 강한 정신력과 용기가 있어야만 비로소 기업 경영은 가능하다.

 

-<갤러리 ^^ 미술갤러리>~~^^

 

-<이병철의 미술 사랑>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있다. 


그 예술이란 인간 정서의 고양을 최고, 최선의 것으로 순화하여 표현해 내는 인간의 정신 활동이다. 


오랜 세월에 바랜 서화, 도자기. 철물 등에서 옛사람들의 감정을 느끼고, 보다 좋은 것, 보다 아름다운 것을 좇는 인간의 정서를 함께 감지한다. 


거기에는 인류의 역사가 있고, 영원의 낭만이 있다. 

그것들은 때론 침묵의 스승이 되기도 한다. 


마음이 울적할 때는 위로와 용기를, 들떠 있을 때는 자제를 던져 주곤 한다.

 

-냉철한 두뇌와 과감한 결단력, 신속한 집행 방식

-위험이야 항상 따르는 법이지. 하지만 그 위험을 극복해야 삼성의 내일이 열리는 거야.

-창업보다는 그것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게 어렵다. 너희들은 내가 힘들여 이룩한 사업을 각고의 노력으로 잘 발전시켜 나가거라

 

-<인재제일>

 

기업은 사람이다. 


기업은 문자 그대로 업을 기획하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사람이 기업을 경영한다는 이 소박한 원리를 잊고 있는 것 같다. 

 

세상에는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유포되고 있지만 돈을 버는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사람인 것이다. 


나는 내 일생을 통해서 80%는 인재를 모으고 육성시키는 데 시간을 보냈다. 


삼성이 발전한 것도 유능한 인재를 많이 기용한 결과이다.

 

- 나는 인간사회에서 최고의 미덕은 ‘봉사’라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이것 이상으로 의의와 가치를 지니는 것이 없고, 삶의 목표로서 이토록 숭고한 것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경영하는 기업의 사명과 의심할 여지없이 국가, 국민 그리고 인류에 대하여 봉사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행하는 자 이루고, 가는 자 닿는다.(행동주의적인 삶과 경영 철학) 

그가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결국 그가 

 

‘행했기’

 

때문이고, 

자신이 목표 한 바를 이루기 위해 

 

‘가고 또 갔기’ 

 

때문이다.

 

1) 사업보국

 (기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나아가 인류에 공헌하고 봉사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 공존공영의 원칙

- 선도적인 기술 혁신으로 좋은 상품을 남보다 먼저 만들어 내고 수출과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며 궁극적으로 국가에 봉사하는 것을 삶의 좌표로 삼았다.

 

국가와 인류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고 국가와 인류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기업, 

이것이 호암 사업 인생의 좌표였다.

 

2) 인재. (인재 발굴과 인재양성)

 

- 인재제일, 인간 본위는 내가 오랫동안 신조로 실천해 온 삼성의 경영 이념이자 경영의 지주이다. 


기업가는 인재 양성에 온갖 정성을 쏟아야 한다. 


인재 양성에 대한 기업가의 기대와 정성이 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전달되어 있는 한 그 기업은 무한한 번영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신입사원 – 진취성과 성실성

 

-의심이 가는 사람은 쓰지 말고, 한번 쓴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

는 것이 호암의 인재 경영 철학이었다.

 

일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미래와 생활이 확실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동시에 교육의 힘을 신뢰했다.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기업 교육체제를 마련하고 사원 연수원을 설립한 것도 호암이다.

 

*용기야 말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다.

 

용기야 말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에게 용기는 역경에 있어서의 광명이었다. 

언젠가 호암은 사업상의 위기야말로 도약대라고 말했다. 


그러나 호암이 위기를 이겨 내고 얻어 낸 승리, 그 자체를 중시한 것은 아니다.

 

호암은 언제나 만족감을 경계했다. 


호암은 승리라는 결과물보다도 인간이 위기에 직면해 성실하게 노력함으로써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해 간다는 점을 중시하고 있었다. 

 

호암은 발전하지 않는 인생은 곧 죽음과 같다고 믿었다. 


이러한 자기 계발에의 열정이야말로 호암을 큰 사업가로 만든 원동력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의 원동력이었다.

 

오늘이 어제보다 낫지 않다면 그것이야말로 인간으로서도 사업가로서도 굴욕적인 삶이라는 것이 호암의 지론이었다.

 

오늘의 삼성을 만들기까지 호암은 몇 차례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쳤다. 


호암은 그 실패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호암은 실패란 인간의 그릇을 확대시키고 단련시키는 훈련의 장이었다.

 

3.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불굴의 의지야 말로 호암이 꿈꾸는 삶이었다.

 

최고가 되었다는 그 결과가 아니라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인간 불굴의 의지야말로 호암 자신의 삶이었으며, 또한 호암이 꿈꾸는 삶이었다.

 

호암은 결과 그 자체를 결코 중시하지 않았다. 

사람이 최선을 다하더라도 상황이 따라 주지 않으면 실패할 수 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그러한 실패에 대해서 호암은 결코 그 책임을 묻지 않았다. 

 

최고가 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 자체가 호암에게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래서 호암은 무엇보다 노력하는 인간, 근면한 인간을 최고로 꼽았다. 

그리고 호암 자신도 그렇게 되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계속해 왔다.

 

호암은 삶이란 것이 결국은 죽음 앞에서 멈출 수밖에 없는 무상한 것임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었다. 


그래서 호암은 돈이 아니라 자신의 용기와 창조, 노력과 도전의 산물인 기업을 남기고 싶어 했다. 


더 나아가 그러한 소망조차 집착이며,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낭비는 없다>

 

어떤 인생에도 낭비는 없다. 


실직자가 10년 동안 아무 일 없이 낚시로 보냈다고 하자. 


그 10년이 낭비였는지 아닌지, 

그것은 10년 후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낚시를 하면서 반드시 뭔가 느낀 것이 있을 것이다. 


문제는 헛되게 세월을 보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훗날 소중한 체험으로 살려 나가느냐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동경에서 돌아온 후의 나날은 입지를 모색한 기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 워런 버핏에 대한 책을 읽고 또 트럼프에 대해서 알려고 애썼듯이 이병철 씨와 정주영 씨에 대한 책을 읽고 그들이 도전하고 행동한 일에 대하여 알려고 애썼다.

알려고 애쓴다 해도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결국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잘 알고 잘 이해하고 자신을 조절할 줄 알아야 일이 이루어진다.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객관적으로 알 수가 있을까? 어렵다. 혹시 자신에 대해서 잘 파악했다 해도 그런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은 정말 하늘에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

오직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말씀을 의지함으로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또 변화시켜갈 수 있는 것이다. 강점은 더 강점으로 약점은 장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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