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붐 세대 -또순이

 

 베이비 붐 세대로 태어나 행복한 대한민국에서 살았습니다.

     

   여름 지나가는 소리 끝을 따라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복순이 엄마를 모시고 여름휴가에 나섰습니다.

 

   길 모퉁이를 돌아 섰는데 평범한 지금까지와는 달리  아주 아름다운 경치를 보게 된다던지 아님 평범한  출입문을 열었는데 거기에 크게 놀랄만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괜찮다고 생각되는 가게를 가면  꼭 붙어 있는 글귀들과  액자들을 보고 있었는데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문장이 무심한 얼굴로 쳐다보며 깜짝 놀라게 해 주었습니다.

 

               나는 항시 기뻐하며 행복하게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1) 행복의 이유

   "대한민국"에 태어 나서 행복 합니다.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다른 나라를 도와 주는 "대한 민국"에서 살아가고 있음이 행복합니다.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나라들이 많은데 이제 그런 나라들을 찾아가 베푸는 나라가 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2) 기쁨의 이유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에서 풍요로운 경제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음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컴퓨터, 음악, 음식, 뷰티 등등을 충분히 누리고 있으며 한류 열풍으로 전 세계인이 함께 누리고 있음이 기쁩니다.

    5만 명의 선교사들이 세계 각국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벌어들인 경제적 풍요를 나누어 주고 그런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3) 감사의 이유

    우리나라는 평균 수명이 80세가 넘는 장수 건강국이 되었으며 의학의 발달로 나쁜 질병도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고 의료기술과 첨단과학기술이 풍요로운 나라로 사회의 안전과 복지 시설이 세계 선진국 수준이라는데 감사하며 살 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 밖에 나갈 수 없는 나라가 아니라서,

    낮에도 위협을 느끼는 나라가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살고 가신 선조님들 특히 여인네들의 삶에 비하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천만 명의 남한 인구 중에 기독교인이 천만명이나 살고 있는 세대에 살아가고 누리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행복과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밝고 명랑하고 보람되게 그리고 현재의 평화와 풍요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제 베이비 붐 세대로 태어나 감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삶을 살아올 수 있었던 것에 또 살고 있음에 감사하고 베이비 붐 세대가 겪었던 변화의 과정을 태어나서 최초로 가지게 된 기억부터 차근차근 적어 보겠습니다.

 

    다음 세대가 더 행복한 세대가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그런 베이비 붐 세대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 국제 상황이 어렵다고 하지만 언제 어렵지 않은 때가 없었고 이것 역시 이겨나가고 넘어야 할 또 하나의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비 붐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을 주신 분도 나의 사랑 나의 예수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7장 7-8절 말씀처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요?

   교회 가면 선물 준다고 해서 갔었던 교회 건물에 쓰여 있었던 성경구절이었습니다.

   두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때부터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돌보아 주셨던 하나님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개입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과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을 주신 예수님과 하나님 은혜를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