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서 이런 호텔을 만날 줄 몰랐다”
더 잭슨나인스 호텔, 기대 이상이었던 하루
📍 춘천에서 찾은 감성 호텔
더 잭슨나인스 호텔
춘천 여행 중 묵게 된
더 잭슨나인스 호텔.
처음엔 그냥 숙소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 “여기 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 호텔 시설 한눈에 보기
사진 속 안내를 보면
생각보다 시설이 다양합니다.
✔ B1 : 편의점 (7-ELEVEN) ~ 오픈 중
✔ 1F : 레스토랑 & 카페 ~ 오픈 중
✔ 2F : 펍 / 게임존 / 피트니스 ~ 사람이 없었음
✔ 3F : 사우나 & 수영장: ~ 닫힘
✔ 16F : 루프탑 가든 ~ 관리안함
👉 단순 숙소가 아니라
👉 “안에서 다 해결되는 호텔” 느낌이에요

🍽️ 조식, 생각보다 만족
제가 먹은 조식은
딱 “가볍고 건강한 스타일”
~ 조식이 훌륭해서 따로 티스토리 씁니당
✔ 신선한 샐러드
✔ 죽
✔ 요거트 + 견과류
✔ 과일
👉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아침입니다
특히
👉 여행 중 속 편하게 먹기 좋은 메뉴 👍

🌿 분위기 포인트
이 호텔의 장점은
과하게 화려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 깔끔한 인테리어
✔ 조용한 분위기
✔ 여유로운 공간
👉 “쉼”에 집중된 느낌

💡 이런 분들께 추천
✔ 춘천 여행 숙소 찾는 분
✔ 가성비 + 깔끔한 호텔 원하는 분
✔ 조용한 휴식 원하는 분
✔ 커플 / 가족 여행
🧭 이용 꿀팁
✔ 루프탑 가든 꼭 올라가보기
✔ 사우나 & 수영장 체크
✔ 조식은 가볍게 즐기기 추천
✨ 한줄 총평
👉 “화려하진 않지만, 머물기 편한 호텔”
🌿 감성 한 줄
“여행은 멀리 가는 게 아니라,
편하게 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내 스타일은 굳이 말하면 직관형 스타일이다.
어쨌든 계획형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시간별로 계획하고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그렇다고 충동적이거나 막무가내는 아니다.
일단 강원도 양구라는
목표를 세웠다.
언제갈까?
어떻게 갈까?
그건 상황이나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출발했다 해도
시간이나 계획에 얽매이지는 않는다.
양구에 도착해보니
우리나라 휴전선 가까이에 있는
6.25때 격전지였다.
지금은 아름다운 금수강산이지만
많은 청년들의 희생이 있었다.

2시 넘어서 펀치볼 목적지에 도착해
통일관과 전쟁 기념관을 살펴보고
양구의 사과 밭과
무청 씨레기도 보고
양구 시내도 왔다 갔다
두바퀴 돌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자동차를
고속도로 위로 올렸다.
춘천 시내로 들어 오는데
노오란 개나리꽃이 화사한 얼굴로 반긴다.
춘천.
결혼 하기 전에
경주 불국사 토함산에
올라 갔을 때
말을 걸었던 남자가 있었다.
포항제철에 다닌다고 했다.
덕분에 포항 제철
게스트 룸도 갔다.
집이 서울이어서
여름 방학 때 만나러 갔다.
그때 남자가 춘천으로
데리고 왔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정해 보였는데
결정적으로 싫은 건
껌을 아무데서나 택택
뱉는 거였다.
속으로 싫다면서도 만났는데
부동산 투기 하느라
가족이 서울에서 내려와
울산에 살고 있다고 했다.
나이가 2살 아래 연하남이었는데
26살 짜리가
결혼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그만 만나자고 했다.
다섯번은 만났을까?
헤어졌지만 딱히 신경쓰이지는 않았다.
신경 쓰일만큼
오래 만난 건 아니니까
연애라고
몇번 해보지도 않았고
나이가 차서 가진 만남이라
아직 기억을 하고 있나 보다.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든다.
"아직 살아 있을까?"

춘천 거리를 보니까
그 남자가 생각이 났다.
그때 뭐라고 뭐라고
많은 이야기를
혼자서 참 열심히
했었던 것 같은데
소양강 댐 어쩌구 저쩌구가 생각난다.
소양강 댐을 갔었고
배 타고 어딘인가를 갔었던가?
그런 추억조차 없었다면
너무나 빈약한 인생 이었으려나?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먹으면서
호텔을 찾아서 예약하고
춘천 공용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주차장도 넓직하고 빈 주차공간도 널널한
호텔 주차장으로 갔다.
"가성비 갑"
이렇게 좋은 호텔이 모텔 비용밖에 안든다고?
의심스러워서 여기 저기
둘러 보다가
코로나 휴유증이라는 걸 알았다.
코로나 때 어려워진 호텔에서
일부를 팔았고 지금은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업그레이드 시켜 줘서
더 좋은 방에 더 좋은 베란다를 배정해 주었다.
분위기가 유명 호텔 체인점 처럼 보이는데다
실내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오키나와 갔을 때 숙박했던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좋은 호텔에
춘천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뷰도 정말 좋았다.
6.25라는 전쟁을 이기고
대단한 나라가 된
우리의 대한민국
이렇게 돌봐 주시고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 같이 있는 호텔 구조
📍 더 잭슨나인스 호텔
👉 이 건물이 좀 특이해요.
하나의 큰 건물인데
여러 호텔 브랜드가 나눠서 운영
대표적으로 같이 있는 곳:
에스턴 호텔 춘천
(비슷한 구조의) 어반서티 호텔 등
➡️ 실제로 같은 주소, 같은 건물 안에 있음

🤔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이건 요즘 호텔 업계에서 종종 쓰는 방식인데요👇
✔️ 1. 가격대 다양화
잭슨나인스 → 4성급, 시설 좋음
에스턴 → 중간 가격
어반서티 → 가성비형
👉 같은 건물에서
고급 / 중급 / 가성비를 다 잡는 전략
✔️ 2. 운영 효율
건물은 하나로 유지
브랜드만 나눠서 운영
👉 투자 대비 수익을 높이는 구조

✔️ 3. 고객층 확대
가족, 커플, 출장, 저가 여행객까지
👉 모든 층을 한 번에 جذب
👍 쉽게 비유하면
👉 “백화점 안에 여러 브랜드 매장이 있는 느낌”
건물 = 백화점
호텔 브랜드 = 매장
🔥 한줄 핵심
👉 잭슨나인스 호텔은 단독 호텔이 아니라
👉 여러 호텔 브랜드가 함께 들어간 ‘복합 호텔 건물’ 구조입니다.


오래 전 40대 때 해운대로 놀러 갔을 때였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호텔을 바라보니까
창문을 열어 놓고 밖을 내다보는 커플이 있었다.
그때 그런 생각을 했었다.
"나는 언제 저기 서서 저렇게 내다 볼 수 있을까?"
그때는 한창 저축할 때라서
호텔은 꿈도 못꿀 처지였다.
자고 일어나면 대출을
어떻게 갚아야 하나
대출 때문에
가위 눌리던 시절이었다.
낮에는 바빠서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밤에 누우면 대출을
어떻게 줄일 수 없을까?
아무리 궁리해도
답이 없던 시절이었다.
"이제 나도 호텔뷰를 볼 수 있으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티비에서 황혼 육아 프로그램이 나온다.
쌍둥이인 두 자매가 아파트 아래 윗층에 살고
아래 쪽에 부모님이 사시면서
두 자매의 아이들을
키워주고 있었다.
나도 그런게 꿈이었는데
할 수 있을까?
서울에 저런 넓은 아파트
아래 윗층에 살면서
육아까지 해준다니
참 부럽다.
이즈음 계속 이런 찬양이 흥얼 거려진다.
"믿음이 없으면
기쁘시게 못하나니
오랜 수고도 헛될 뿐이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오직 믿음으로 주를 보리라."
오직 믿음으로 주를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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