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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2포기 기준으로 바로 쓸 수 있는 실패 없는 김장 양념 비율 정리해드릴게요!
(보통 중간 크기 배추 2포기 = 약 5kg 정도 기준)
🥬 배추 2포기 김장 양념 레시피 (5kg 기준)
📌 1. 기본 양념
고춧가루 1컵(90~100g)
다진 마늘 1/2컵(70~80g)
다진 생강 1큰술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1/3컵
까나리액젓 3~4큰술
설탕 1큰술 (배·사과 넣으면 생략 가능)
소금 약간 (간 조절)
📌 2. 과일 양념(갈아서 넣기)
배 1/4개
사과 1/4개
양파 1/2개 ➡️ 믹서에 곱게 갈아 넣으면 단맛과 감칠맛이 훨씬 좋아져요.

📌 3. 채소 속 재료
무채 1~1.5컵
쪽파 1줌
대파 1대
미나리 약간(선택)
갓 약간(선택, 향 살리고 싶을 때)
📌 4. 찹쌀풀(양념 점도용)
찹쌀가루 1큰술 + 물 1컵
약불에 걸쭉하게 끓여 식혀 사용.

🥘 김장 양념 만들기 순서
1. 찹쌀풀 식히기
2. 큰 볼에 고춧가루 넣고 액젓 + 찹쌀풀 먼저 섞어 색을 내기
3. 마늘·생강·새우젓 넣기
4. 갈아둔 과일양념(배·사과·양파) 넣기
5. 설탕·소금으로 간 맞추기
6. 무채·쪽파·대파 넣어 가볍게 섞기
7. 절여둔 배추 잎 사이사이에 속을 채워 넣기
8. 실온에서 12~20시간 발효 후 냉장 보관
👍 간 맞추는 팁
싱겁다 → 액젓 1~2큰술 추가
짤 것 같다 → 무채 조금 추가
매운맛 약하게 → 고춧가루 20% 줄이기
진한 맛 원하면 → 새우젓 1큰술 더 + 배즙 2큰술


김장 안담근게 몇년 됐더라?
20년 됐나?
농협 김치가 대중화 되고 부터, 종갓집 김치 나오고 부터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다.
지금은?
예전처럼 김치를 많이 먹지 않으니까 10키로 대용량을 사면 김치가 묵은지가 되어서 밥하고 먹는 아삭 맛있는 김치가 먹고 싶은데 먹을 수가 없어서 조금씩 사먹기로 했다.
예전에는 이참 저참 김장 김치를 누군가가 한통 두통 얻어 먹기도 해서 김장 김치라고 아쉽거나 하지는 않았던거 같다.
요즘은 너나 없이 사다 먹는 김치라서 김장 김치가 귀하다.
김장 김치와 수육하고 먹는 맛.
ㅋ
사라지고 있다.

은퇴 하던 첫해 김장 김치라고 20키로를 만들었는데 결과는 실패를 했다.
절인 배추를 인터넷으로 사서 씻지 말라고 한걸 서너번이나 깨끗이 씻었더니 배추가 밭으로 도로 갈듯이 펄펄 살아난데다 온갖 좋은 양념 다 썼지만 비율이 안맞아서인지 김장 김치가 정말 맛이 없었다.
다음에는 제발 김장 담그지 말고 사다 먹자고 통사정을 했다.
ChatGPT한테 물어 보고 하라는 대로 배추를 절였더니 제대로 절여졌다.
말하는 대로 씻고 엎어서 물기를 빼고 이제 두포기 기준 양념을 말해 달라고 했더니 양념 내용이 나왔다.
큰술 15미리
한컵 200미리
그렇게 정량대로 재서 넣고 하라는 대로 했더니 양념이 남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는다.
직접 만든 김치를 놓고 점심을 먹는데 자꾸만 고추가루가 모자란다.
너무 빨갛지가 않다.
나는 맵찔이인데 여기서 고추가루 더 넣으면 난 못 먹어.
그때서야 구시렁을 그친다.
싱겁게 하니까 먹기가 너무나 좋으다.
앞으로 이렇게 두포기 정도는 담을 수 있으니까 집에서 담가 먹어야겠다.
이렇게 시작해서 집집마다 돌아가며 김치를 담가 주는거 아냐?
좋을 듯.
다시 김장 김치 담그는 맛 만끽해도?
ㅋㅋㅋ 한번 해보고 웬 호들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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