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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by 영숙이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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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  

       커플성경 1034 쪽

당신은 당신의 부모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분들이 그들의 소망, 꿈, 그리고 추억을 마지막으로 당신과 함께 나눈 때는 언제인가? 여기에 그런 대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질문들이 있다. 또는 만일 당신이 부모라면,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아래 질문들에 답해보라.

Todd Temple and Tracy Green

1. 나이가 드는 것과 관련해서, 당신을 가장 놀라게 한것은 무엇인가?
2. 학교에서 당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누구였는가?
3. 열두 살쯤, 당신은 장차 성장해 무엇이 되고 싶었는가?
4. 당신이  TV를 최초로 보았을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는가?
5.당신에게 일어났던 가장 무서웠던 일은 무엇인가?
6. 에어콘이 있기 전, 당신은 어떻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는가?
7. 자녀를 키우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
8. 당신이 최초로 운전한 자동차는 무엇이었는가?
9. 당신만의 영웅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그는 누구인가?
10. 당신 생각에, 지난 50년 동안에 있었던 세상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는가?

※도움을 주는 말씀※
토요일의 말씀 : 레위기 19: 1- 32    
일요일의 말씀 : 잠언 17 : 1 - 20

💜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모든 것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니다.
최근 남편에 대해서 다 알고 있고 얼굴 표정 만 봐도 지금 불만이 있는지 아님 화가 나 있는지 기분이 좋은지 또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고 있다고 그런 것으로 남편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수없이 많이 들었던 똑같은 이야기들.
그렇지만 남편의 생각은 내가 알던 것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88년도 주식 실패에 대해서도 jinnssam은 실패했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기는 아무말도 안했다는 본인의 대단함을 내세웠다. 음 그렇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음식에 대해서도 조금 차이는 있지만 jinnssam이나 남편이나 비슷하게 좋아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메밀국수를 싫어한다고 했다. 그동안 아무말도 안해서 자주 먹으러 갔었다.
남편이 감지탕을 좋아해서 몇번 먹으러 다니다가 싫어한다고 거부해서 이후로 먹으러 간 기억이 없다.

그렇다. 의견을 표현하거나 말하지 않으면 상대의 생각을 알  수 없다. 하물며 하나님은 우리를 자율적인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거부하면 슬퍼하시면서 기다리신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천대 만대까지 복 주신다고 말씀하시며 기뻐하시고 언약의 은혜를 베푸신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만드신 세상에서 우리를 소멸하실 수도 있으시고 영원한 축복을 하실 수도 있으신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무엇이 아쉬어서 우리의 의견과 우리 심령의 뜻을 중요시 여기실까.
하나님은 자동인형을 원하시는게 아니다.
우리에게 자율적인 의사결정권을 부여하시고 하나님을 찾기 원하시는 것이다.

가족이라도 또 함께 하는이라도 의견을 존중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물며 교회생활
이거나 전도이거나 기도와 말씀을 사모하거나 자율적인 의사결정으로 해야하는 것이다.
강요해서는 안된다. 강요해서 변하고 될수 있다면 성령님의 도우심과 기도가 왜 필요할까나.

약간의 강제가 필요하다고?  약간의 강제에서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건 행복하라고 행복해야 한다고  억지로 행복을 강요하는 것과 같다.

인내하고 기다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성전에서 잠잠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부모님의 사랑도 조금은 하나님의 사랑을 닮으려고 애써야 하는게 가장 중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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