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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주식 버블…10%이상 조정

by 영숙이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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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버블…10%이상 조정>

                                                출처 : 한경닷컴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코로나19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미 주식시장에 반영됐다”

 

 며

 

 “1분기에 10% 이상의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다”

 

 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BoA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호재에도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이같은 예측을 내놓았다.

 

 이스라엘이 대표적이다.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률이 82%에 이르지만 증시는 연초이후 박스권을 그리고 있다는 게 BoA의 설명이다.

 이스라엘 TA-125지수는 지난달 20일 고점대비 2% 이상 떨어졌다.

 연초이후에도 5.7% 오르는데 그쳤다.

 

  BoA는 접종률이 20% 넘어가는 영국도 증시가 부진하다고 강조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연초이후 0.8% 올랐다.

 이미 코로나19 회복과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가 가격에 반영돼 주가가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BoA는 주식시장이 과열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호재가 반영돼 주가가 급등한 상태에서 악재가 나타날 경우 급격한 조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BoA는

 

 “전세계 중앙은행들은 작년 3월 이후 한 시간마다 11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입했다”

 

 며

 

 “이는 최악의 버블(Mother-of-all asset bubbles)과 증시의 오버슈팅을 초래했다”

 

 고 강조했다.

 

"버핏도 포트폴리오 교체…성장주 대신 '이것' 비중 늘려라"

                                                 출처 :한경닷컴 입력2021.02.18 17:26

美 국채금리 1.75% 도달이 관건
인플레이션 국면 본격 진입
경기개선 속도보다 물가 상승 빨라
5월 기대물가 3%…조정 불가피

"포트폴리오 전환 서둘러야"

 Getty Images Bank

‘3월 조정설’

 이 증권가에서 돌고 있다.

 물가와 금리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며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을 부추기고, 높아진 금리는 유동성을 흡수해 주가에는 좋지 않은 변수로 꼽힌다.

 저금리에 유리한 성장주보다 가치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인플레 3% 땐 조정 불가피”

 3월 조정설이 나오는 배경은 인플레이션이다.

 18일 미국 중앙은행(Fed)에 따르면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은 작년 말 1.99%였지만 17일 2.21%를 기록했다.

 두 달 사이 11% 이상 올랐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10년물 국고채 금리에서 물가채 금리를 뺀 값으로 계산한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르는 것은 향후 물가가 오를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는 뜻이다.
 이 속도라면 오는 5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3%를 넘어갈 수 있다.

 증권업계가

 “이 정도 물가 상승이면 주식시장이 조정을 안 받는 게 이상하다”

 고 우려하는 이유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도

 “시장은 미래의 물가를 고려해 주식이라는 자산의 현재 가치를 낮출 것”

 이라며

 “이는 주식의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이어져 시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고 전망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원인은 경기 개선 속도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저소득 근로자에게 1인당 1400달러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소비를 촉진해 물가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실물 경기 회복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리 연 1.75% 가는지 주시해야 - 전문가들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1.75%에 도달하는지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초 연 0.93%에서 17일(현지시간) 현재 1.29%로 올랐다.

 도이체방크자산운용 미국 법인의 디팍 퓨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만약 금리가 연 1.75%로 올라서면 ‘주식시장이 가장 좋은 투자처’라는 논리에 금이 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국내 전문가들도 비슷한 의견을 밝혔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그동안 미국 금리가 가파르게 올랐지만 주식시장에 상승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며

 “만약 금리가 1.75%를 기록하면 갑자기 시장이 무너져내릴 수 있다”

 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 시장은 하루에도 지수가 4~6%씩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국내보다 충격이 더 클 수 있다”

 고 덧붙였다.

 버핏도 포트폴리오 교체

 전문가들은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에서 탈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금리 상승은 성장주의 현재 기업가치를 낮추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이 최근 정유와 통신주 비중을 늘린 것이 이런 환경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는 작년 4분기 애플 주식 5720만 주를 팔았다.

 대신 버라이즌(1억4670만 주)과 셰브런(4800만 주)을 새로 사들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정유주와 통신주는 전형적인 경기 방어주이자 배당주”

 라며

 “버핏이 증시가 과열됐다고 판단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했을 수 있다”

 고 추측했다.
 운용업계에서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종목들이 주도주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가치주가 대표적이다. 운용사 관계자는

 “가치주 시대가 저물었다는 얘기가 나오는 지금이 가치주가 가장 저렴한 시점일 수 있다”

 고 언급했다.

 실제로 올해 가치주 펀드는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성장주와 가치주로 포트폴리오를 골고루 구성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이지만 현재 실적은 성장주가 우세한 상황”

 이라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포트폴리오로 개편해야 할 시점”

 이라고 말했다.

 신흥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전망이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통화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를 매수하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16일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되살아나는 시점에서 공급 부족은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을 자극할 것”

 

 이라며

 

 “이는 신흥국들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고 내다봤다.
 BofA는

 

 “신흥국은 인플레이션에 취약하지만 최근 선전국 대비 인플레이션이 약한 상황”

 

 이라고 근거를 설명했다.

 선진국을 따라 신흥국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것이라는 얘기다.

 

 BofA는 신흥국 통화는 헷지(hedge)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물가상승으로 신흥국 통화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BofA는 중앙은행들이 매파적인(hawkish) 중국 위안화, 대한민국 원화, 브라질 헤알화를 헷지수단으로 유망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BofA는

 “이들 국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유발되면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다”

 

 고 전망했다.

 

 유가 상승으로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러시아 루블화와 루블화 표시 자산도 추천했다.

 유가가 상승할 경우 러시아에 달러가 유입되고, 이는 루블화의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논리로 석유 주요 수출국인 아랍에미리트 내 자산도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주식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전체적인 상황이 상승기인지, 하강기인지, 버블인지, 약세장인지를 판단할 뿐이다.

 

 주식을 하다보면 상승장일 때는 계속 오를 것 같고 하강기에는 계속 떨어질 것 같다.

 그래서 상승장에서는 팔지를 못하고 하강기나 약세장에서는 사지를 못한다.

 

 주식의 감옥에 갇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인다 싶으면 팔고 나오면 되고 주식이 떨어져서 난리가 났다고 매스컴에서 떠들면 사면 된다.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다만 주식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그러려니 하면 마음이 편하다.

 마음이 편하다 보면 이제

 

 "팔아야겠다."
 "사야겠다."

 

 하는 판단이 서는 것이다.

 너무 연연해 하지 말고  주어진 그릇대로, 크기대로, 사거나 팔거나 하면된다.

 

  더 중요한 것은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범위에서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또 올랐거나 떨어졌거나 필요하면 팔아서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 이번에 친구의 미국사는 친구가 어머니 얼굴이라도 본다고 한국에 나왔다고 했다. 

 격리 2주 끝나고 어머니 만나고 2일 뒤에 어머니가 돌아 가셔서 장례식을 마치고 친구가 친구 집에 놀러 갔다.

 "미국은 가구당 300만원을 주어서 오히려 경기가 살아났어요. 옷 ~ 잘 ~  팔려요."

 늦깎기로 결혼하여서 남편이 하는 일을 도와주는 미국 친구는 미국에서 대형 옷가게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까 피부에 와닿는 경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으니까 우리가 바다 건너 듣는 소식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 경기의 현주소 하고도 다르다.

 이제나 저제나 코로나가 끝날까 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돈을 안쓰고, 가게 문을 닫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사정이 다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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