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3월 테블릿에 써 놓은 것을 찾아서 올림. 내일이면 떠나온 곳으로 돌아간다. 마포구 동교동 roya ttoya ~ Japanese Dining house 연남동에서는 뻥튀기 장수도 오페라를 틀어 놓는다. 나이 지긋한 아저씨 취향이 오페라를 듣는 것인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 재미있다. 달라 보인다. 뻥튀기 판매에는 관심이 없는 것인지 몇개 내놓지도 않고 튀기느라 냄새도 피우지 않는다. 뻥 튀기는 소리와 냄새. 소량씩 묶어 놓으면 한두개씩은 사먹을 텐데 ~~~ 진쌤도 살 생각이 없지만 지나다니는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해가 넘어가면서 지나가니 바이올린 곡을 틀어놓고 있다. 공원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경의선 철도가 지나가던 곳을 공원으로 꾸며서 남녀노소없이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