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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가운데서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2. 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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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 가운데서 >  

시편 88편에서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절망감을 토로하고 있다.
이 시인의 고백은 믿는 자들이라고 해서 낙담과 공포의 절망적인 경험에서 면제되는 것이 아님을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삶의 여러 가지 비극들은 우리를 깊은 절망 가운데로 떨어뜨릴 수 있다.
그리고 그때에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의아하게 여길 수 있다.

깊고 실제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때로는 깊은 어둠 가운데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도 있다.
우리는절망 가운데서 하나님께 우리의 이픔을 진지하게 호소하지만,
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지 고민할지 모른다.

이런 일이 발생할 때, 그런 상황이 개인적인 신앙의 결함이 이유인 것처럼 우리 자신을 학대하거나 원망할 필요는 없다.
어떤 상황이 전개되든, 우리는 주님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함으로써 위로를 얻을수 있다.

이 같은 확신은 결코 변함 없고.  또한 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시편88장)


                    커플성경 868쪽 커플 QT에서


글을 쓰면서 '누가 읽겠어' 이런 무력감과 우울때문에 힘들 때가 있다.
그때마다 지금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돌아본다.
역쉬 쓰는게 젤이다.
누가 비웃거나 말거나 쓰는 일을 계속 할것이다.
이럴때 가장 위로가 되는 말씀을 주신 것을 돌아본다.
  
"네가 숲속에서 외칠지라도 사람들이 귀를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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