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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City life of JINNSSAM

Retirement life of JINNSSAM 6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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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카페이야기 2 -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

 

1. 

 

"오늘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게도,

그 한 줄의 글귀가 계속 기억에 남더랍니다.

 

웬지 정말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이상한 느낌...

 

그 날은 매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그 글귀가 생각나더랍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의 많은 사람들이 짜증나지도 않았고,

한 참을 걸어 올라가야하는 자신의 조그만 집이

자신이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인 듯한 포근한 느낌...

 

약간 쌀쌀한 날씨가 시원하게 느껴졌고,

어두운 길에 빛을 밝혀주는 낡은 가로등이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 위에 떠있는 달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맞아주는 그런 풍족한 느낌...

 

얼굴에 저절로 부드러운 미소가 새겨지고,

내일도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은 희망...

 

단 한줄의 글귀...

 

당신에게 오늘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이미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가는 길이니까요.

 

아마도 내일 그 글귀가 또 생각날 듯 싶습니다.

 

"오늘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그럴겁니다. 매일 매일 전,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매일되는 오늘이 제게는 좋은 일이 생기는 날일테니까요.

 

여러분도 한 번 속아보지 않으시렵니까 ?

밑져야 본전이면, 한 번만 속아주세요.

 

당신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테니까요.

 

- 옮긴 글 -

 

 

2.

 

      수지 웰치 10-10-10 원칙 3단계 접근법

 

1). 당면 문제를 한 문장으로 된

   의문문으로 명확히 정리한다.

 

2). 지금 선택이 10분. 10개월. 10년후

   미칠 영향을 생각하며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3). 수집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본인 신념. 목표. 꿈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린다.

 

 <<또순이의 해결 방법>>

수지 웰치의 10-10-10 원칙 3단계 접근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하나님이 응답 하실 때까지 계속 기도한다.

 

 

3. 대박 카페 이야기 2.

 

<<카페의 문제>>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갑자기 중학생들이 오지 않았다.

물론 바글바글에서 학교 담 너머로 학교 일과 중에

아이들에게 먹을 걸 팔다가 걸려서 

학교에서는 분식 집에게 뭐라 말 못하니까

아이들을 단속 했다고 한다.

 

 

    " 가지 말라고! "

 

 

그렇다 해도 이렇게 까지 그림자도 안보일 정도로 오지 않는 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어제는 6개월 만에 여학생 10여명이 왔는데

한 사람만 천원짜리 와플을 시키고 아무도 주문을 하지 않았다.

생크림이 하나도 없어 혹 시키면 생크림을 못 줄까봐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이나 노는데 생크림을 만들었다.

생크림만 못쓰고 버려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 여기를 사용하시려면 1인 1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

   " 최소 주문 금액이 천원이니까 주문하시고 당당하게 사용하셔요. "

   "  오늘은 왔으니까 그냥 놀다가 가셔요! "

 

 

헌이 할머니가 안달이 나서 들락날락 하더니 결국은 말한다.

 

 

  " 왜 애들 안시켜요? 저렇게 많이 만들어 놓았는데 어떡해요? "

  " 괜찮아요! 다음부터는 시키라고 했어요! 오늘은 그냥 놀다가 가라 하구요! "

 

 

애들이 죽 일어서서 나간다.

 

  " 여기 참 좋네 "

 

하면서 약올리듯이 말하면서 일렬로 나간다.

 

 

년초에 " 자율 동아리 " 활동을 하라고 하는데

예수님의 뜻이 아닌거 같았다.

" 카페 " 일에 전념하고자 했다.

 

 

그래도 예수님의 뜻이었는지 몰라서

우선 회개 기도를 하였다. 

   " 주님 뜻대로 못한거 있으면 용서해 주셔요! "

 

 

환이가 아이들  다 가고 난 다음에 들어 왔다.

그 전에 한 번 들어 왔지만 아이들이 많아서 모르는 척 했다.

기도한다고 해서 손을 잡고 같이 기도해 주었다.

 

   

   " 하나님! 축구 잘하게 도와 주셔요. 우리 가족 건강하게 지켜 주셔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와플에 넘쳐 나는 생크림을 가득 넣어서 만들어 주었다.

   

 

   " 환이야 꼭 누르면 생크림이 빠져 나오니까 살살 붙잡고 먹어요! "

 

 

겨우 오늘 하루의 할일을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환이와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환이 때문에 또순이가 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 희망은 항상 곁에 있다. "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돌보시고 공급하신다.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또 앞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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