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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행자

by 영숙이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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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행자 >   

 

 자청의 유튜브를 보다가 또 유튜브의 한 내용을 티스토리에 적어 가다가 드디어는 자청이 쓴 책 역행자를 샀다.

 jinnssam도 샀고 읽을만한 다른 사람에게도 인터넷에서 사서 날렸다.

 

 자청의 뜻 ~ 자수성가한 청년의 줄임말.

 금수저는 은수저니 하는 세상에서 자수성가란 말만 들어도 굉장한 느낌 느낌.

 

 이번에 산 건 역행자 확장판이다.

 22년도에 나온 것을 다시 수정하고 보태서 나온 것.

 

 표지에는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이라고 써 있다.

 속표지에는 사인도 있다.

 3개의 울타리를 부수는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 자청 드림 ~

 

 역행자를 뛰어넘은 역행자 확장판이란 확장판 서문.

 1년 사이에 기적이 일어났다.

 <역행자>가 출간 1년도 되지 않아 40만부나 팔린 것이다.

 교보문고 5주 연속 1위, yes24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022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을 내기 전, 나는 주변 작가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반드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할거예요. 그것도 오랫동안 말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사업이나 유큐브로는 너를 인정하지만, 책은 덜대 안 될 거야. 첫 책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그런데 내 말은 현실이 되엇다.

 여러모로 운이 좋았다.

 첫 책임에도 불구하고 잘된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해보니 "표본 이론, 피카소 이론, 깔때기 이론"

 3가지 공식을 사용한 덕이었다.

 

 중략

 

 본문에 들어가서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살아간다.

 사라믈은 이들을 순리자라 부른다.

 

 5퍼센트의 인간은 본성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난 자, 

 사람들은 이들을 역행자라 부른다. 

 

 책의 차례가 나오고 플롤르그가 나온다.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면

 

 "3000만 원이 익명으로 입금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게임을 하다 보면 레벨 높은 아저씨들이 부러웠다.

 그들은 손쉽게 몬스터를 헤치우고 돈을 벌었다.

 심지어는가만히 있어도 돈이 불어났다. 

 비록 사이버머니였지만 어린 내 눈에는 가장 부러운 사람들이었다.

 지독히 가난하고 열등했던 나에게 게임 세상은 유일한 도피처였다.

 하지만 도망친 그곳에서도 부러운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20년의 기간이 흘렀다.

 나는 정말 운 좋게도, 아무 일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수억 원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지난 달에는 일면식도 없는 청년 3명이 각각 1000만 원씩 나엑 고맘다며 돈을 보냈다

 내 블로그 글을 보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 이책은 지금의 jinnssam이 딱 찾던 책이다.

 

 40년 저편의 23살 때 썼던 이야기를 다 정리하고

 

 "구글애드센스로 돈벌기"

 

 책을 사서 티스토리로 구글에서 수익금을 받기도 했다.

 그렇지만 나의 티스토리는 문제가 많다.

  jinnssam도 그것을 안다.

 제목은 베이비붐 세대 ~ 또순이라고 지어놓고 베이비 붐에 도움되는 내용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에 급급.

 전문분야도 없다.

 

 티스토리를 써서 구글을 노크할 때도 맨땅에 헤딩하듯이 했지만 지금도 전문분야없이 오리무중의 글을 쓰고 있다.

 때때로 문학적인 표현도 쓰고 그러면서 지금 세상에 맞는 전문적인 분야도 다뤄볼려고 애쓰고 있다.

 

 처음 이사람 저사람에게 티스토리를 쓴다고 알렸을 때 독자층이 10명도 안되었었다.

 알려줘서 들어와도 본인들에게 도움되는 글이 없으니까 또 들어오지는 않는 것.

 

 다음에는 먖댓글쓰기로 구독자를 늘렸다. 

 한계가 있었다.

 이런 글 저런 글을 마구 읽고 댓글을 밤새 써도 늘릴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었다.

 

 그 다음 했었던 일은 뉴스에서 핫한 뉴스를 가져와서 다루는 것.

 의외로 선방을 해서 500명 넘는 날도 생겼다.

 그렇지만 한번 들어온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글을 읽어야 구독자 층이 꾸준히 늘어나는 건데 계속 들어올만한 이유가 있어야 들어올 것이 아닌가.

 

 지금은 100명에서 200명 사이로 답보상태.

 이유는?

 

 1. 재미없다.

 2. 유익이 없다.

 3. 전문적이지 않다.

 4. 유행 컨텐츠가 아니다.

 5. 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나 내용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보다 jinnssam이 정말 쓰고 싶은 내용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하는 것이다.

 한마디의 말로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한권의 책이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는 것처럼 jinnssam의 티스토리가 힘들고 지친 인생길에서 다시 기운을 내고 걸어갈 수 있는 한잔의 맑은 물이 된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다.

 

 지금 나는 그런 글을 쓰고 있을까?

 그럴려고 애쓰고 있다.

 그건 사실이다.

 시사를 통해서든, 문학적인 글을 통해서든, 시를 통해서든,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쓰던지, 옛날 어렸을 적 이야기든지 . 

 

 IMF를 막 벗어났을 때 재테크에 성공한 jinnssam을 보고 주변에 아는 이가 책을 쓰라고 했다.

 책을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 망설이다가  20년이 지나고

 책을 내기는 했지만 "홀로 선 버드나무"란 문학 소설이었다.

 평생 내고 싶었던 책.

 출판사에 물어보니 하는 말.

 

 "전문 서적 아니면 출판하지 않습니다."

 

 문학책일까?

 베이비 붐 세대들에게 한번쯤은 있음직한 현실 로맨스인데 ~

 먹히지 않을까?

 

 책제목도 23살의 수채화로 바꾸어서 책 내용도 기승전결이 아니고 극적인 장면부터 다시 시작해서 정리하였다.

 아직 출판사에 보내 보지는 않았다.

 이제 출판사를  찾아보려고 한다.

 아 ~ 티스토리에 같이 하고 싶다는 출판사 연락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한번 연락해봐야겠다.

 

 이런 상태에서 자청이란 유튜버를 보게 되었고 역행자란 책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jinnssam의 이론 ~

 100층짜리 건물을 지으려고 애를 써야 10층짜리 건물이라도 짓지 ~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 역행자를 읽고 이런 저런 보완을 거치면서

 jinnssam의 색깔이 있는 전문적이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로 써보련다. 

 

 역행자를 소개했지만 아직 이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다 읽고 그렇구나 ~ 하고 소감문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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