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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1

by 영숙이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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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1>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곰돌이 푸 원작)

곰돌이 푸

느릿느릿 숲속을 걷고 있는 귀여운 곰 한 마리.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곰과 함께 숲속을 거닐었을까요?

푸는 영리하지는 않지만 수를 쓰거나 일을 복잡하게 꼬아 생각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늘 어던 문제든 해결할 수있고,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죠.
오랜 시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던 푸,
이제는 어른이 된 그때의 어린이들에게 
삶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1977년의 어느 날 AA 밀른의 동명 소설 <위니 더 푸>를 원작으로 태어난 애니메이션 <위니 더 푸>는 지난 수십년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어린이들은 이제 어른이 되었습니다.
 

◐ 우리 세대는 <위니 더 푸> 애니메이션을 그때의 어린이들과 함께 보았던 어른입니다.

 그때는 바빠서 일상생활에 쫓기면서 틈새틈새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웃음 짓고 삶에 대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때의 어린이들은 이제 어른이 되어서 할일을 찾았고 각각 독립을 하였고 그때의 어른들은 이제 새롭게 할일을 찾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시선으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다시 펼쳐듭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 것 같습니다.

 여기에 책 일부를 올려 봅니다. ◑

 

별이샘의 스케치 ~정말 멋지다.

오늘이 무슨 요일이야?(What day is it?)    ~~~~~~~~~~ 오늘!(It's today)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네!(It's today! Oh, It's my favorite day)

 

◐ 우리에게는 오늘이라는 날이 허락됨을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오늘 같이 특별한 하루를 허락하심을 정말 감사합니다.

 저절로 이런 마음이 드네요.

 나이를 먹었다는 표시일까요?

 

 누구에게는 그토록 간절히 바랬을 오늘이라는 날.

 또 하루가 주어졌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직 행복을 기다리고 있을 당신에게   

                                                 -----머리글-----

 넓고 푸른 숲속에 살고 있는 곰돌이 푸는 성격이 느긋하고 꿀을 아주 좋아합니다.

 숲속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지요.

 곰돌이 푸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긍적적으로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숲속 친구들 앞에서 자랑을 하거나,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욕심을 부리거나,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것에도 관심이 없어 보이지요.

 문제가 생기더라도 느긋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푸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직접 행동으로 부딪혀 해결해나갑니다.

 그런 푸는 어떤 상황이건 얼굴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Everyday isn't always happy.

 but happy things are always here

 

 이런 푸의 삶의 방식은 '자기 삶의 방식은 스스로 정한다'라고 말했던 19세기 독일 철학자 니체의 생각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책은 행복에 대한 니체의 정신이 담긴 명언을 뽑아 푸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말을 걸듯 조곤조곤한 푸의 언어로 메시지를 읽다 보면, 행복한 푸의 기분이 우리에게도 전해져 우리도 오늘 하루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고 바랍니다.

 하지만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자꾸 나에게만 우울한 일이 생기는 것 같고, 행복이란 것이 도저히 닿을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들 때 이 책을 읽어보세요.

 곰돌이 푸의 이야기가 여러분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줄 것입니다.

 

일광 바닷가

 1. 인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힘.  

 

 하고 싶은 것을 간절하게 떠올려 보세요.

     인생이 새하얀 도화지라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싶은가요. 지금 무엇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나요. 나이의 많고 적음이 상관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방법을 고민하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기도 하니까요. 

 바라는 마음만 있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는 데에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내일로 미루기 위해 스스로 핑계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더 좋은 방법은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 전에 일단 행동하는 것입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으니까요. 

 남을 위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보세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해요. 

행복을 매일 느낄 수는 없지만, 한번의 행복이 내 삶을 의미 있게 해줘요. 

  매일 즐거운 일이 생기지 않으면 인생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일은 한번이어도 충분히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인생입니다. 행복을 찾는 방법은 자신에게 그 행복한 한번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목표를 높게 잡았으면 이제 아래는 내려다보지 마세요. 

  가능한 목표를 높게 설정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뒤를 돌아보며 주춤거리거나 망설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뭘 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에 고개를 떨구는 순간 목표 지점은 훌쩍 멀어져버리니까요.

나를 사랑한다면 어쨌든 즐겁게 살 수 있어요.

  살다 보면 가끔 인생의 무게가 어깨를 짓눌러 올때가 있지만, 그래도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가끔은 좋아하는 것에 흠뻑 빠져보세요.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해 괴로운가요? 가끔은 좋하하는 일을 하면서 마음껏 즐겨보세요. 그것이 바로 건강한 삶의 비결이에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세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를 다 안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사람의 시선은 어제나 나의 기준에 맞춰져 있고, 상대에게 이상적인 모습을 바라기 때문에 남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어쩌면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상대의 기분에 대한 적당한 배려는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신경 쓰다 보면 오히려 내가 상처 입을 수도 있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요.

  스스로에게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은 뭘까?' 라고 물어본 적이 있나요? 가끔 앞날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장 먼저 대화를 나눠야 할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일의 가치는 돈으로 결정되지 않아요.

  살아가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돈을 직업 선택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은 생각은 아니에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아주 소중하니까요.

'멋진 하루를 보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삶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 라며 일일이 따지고 비교하지 마세요. 때로는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가 매 순간을 사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별이샘의 스케치 2

◐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이책은 베이비 붐 세대에게 정말 필요한 이야기인것 같다. 

 바로 윗세대보다는 많은 배려를 받아서 교육을 받은 세대이기 때문에 윗세대를 잘 섬겨야하고 또 후대에는 많이 베풀어야 하는 캥거루 세대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정작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나 꼭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한 세대이기도 하다.

 

 이제 인생의 후반.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수도 있고 살아야하는데도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스스로에게 기운을 불어 넣을 줄을 모른다.

 

 곰돌이 푸를 읽으면서 스스로와 화해의 대화를 나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잖아. 이제는 한소끔씩 쉬면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도 돼'

 '때때로 맛있는거 먹어도 되고 가끔은 가고 싶은 곳을 가면서 살아도 돼.'

 

 책뒤에 써 있는 것처럼

 오늘의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문장들을 읽으면서

 

 "나는 너랑 함께 보내는 하루가 좋아.

  그래서 오늘 하루도 나는 제일 좋아!"

 

 엉뚱한 장난과 행복한 미소로 우리를 웃게 만들엇던 곰돌이 푸를 기억하시나요? 평범해 보이지만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어코 행복의 씨앗을 찾아내는 푸를 보고 있으면 일상 속 고민들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될지도 몰라요. 반복되고 지친 일상 속에서 곰돌이  푸를 다시 만난다면 잊어가던 '행복'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여기에 '푸'대신에 베이비 붐 세대를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베이비 붐 세대는 힘을 내서 매일 매일 작은 행복의 씨앗을 찾아봐요.

 

  윗세대를 섬기고 후대에게 많이 많이 베풀면서 자신을 위해서는 작은 행복의 씨앗이라도 매일 매일 찾아내는 거예요.

 

 오늘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에서 여기까지 가져와서 쓰고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다음 장에서 더 가져와 써야겠다. ◑

 

◐ 오늘은 별이 샘이랑 일광에 가서 별이샘은 스케치를 하고 jinnssam은 글을 썼다.

 참 알차고 행복한 날이었다.

 

 샘. 감사해요.

 샘. 정말 멋져요.

 샘. 샘은 정말 특별해요.

 샘. 샘의 스케치는 정말 완전 명화예요.

 샘. 샘의 스케치를 알아 줄 사람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런 날이 꼭 올 거예요.

 여기에 샘의 그림을 올릴 수 있어서 넘 행복해요. .

 

 일광에서 쓴 글은 너무 정신없이 길게 써서 다음에 손을 보면 올릴 예정이다.◑. 

 

일광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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