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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

“아이들과 순천만 바다로, 노란 구명 조끼를 입고 웃음 꽃이 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순천만의 바다를 배 타고 다녀온 이야기.아이들의 눈에 비친 순천만, 바다 위 첫 항해자연 속 배움, 바다 위 유치원 소풍은정말 따뜻하고 아름다운 경험. 순천만 국가정원을 만든 바다와 함께 한 하루.“작은 손에 작은 구명조끼,웃음이 바람을 타고 순천만 바다로 흘러갔습니다.”오늘은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순천만을 만든 바다를 찾았어요.노란 구명조끼를 입고“출~발!”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에배는 부드럽게 물살을 가르며 떠났습니다.바다 위에서 보는 순천만은 또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어요.갈대숲 사이로 길게 이어지는 수로,하늘 위를 날아가는 새들,조용히 떠 있는 배 위에서 마주한 바람까지 ~모든 게 아이들 눈에는 마법 같았을 거예요.“쩌어기 ~짱뚱어 살아요?”“우와! 왕~새가 진짜 많아요!”순수한 물음 ..

“순천만 갯벌엔 친구들이 살아요, 모두 함께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 진흙 속에 숨어 있는 생명의 이야기갯벌은 살아있다!작은 생명들의 놀이터순천만의 진짜 주인공, 갯벌 친구들 “순천만의 갯벌은 조용한 듯 보이지만,그 안에선 매일 생명이 꿈틀거립니다.”순천만 국가정원의 갯벌은 단순한 진흙이 아닙니다.게, 고둥, 조개, 짱뚱어, 칠게, 갯지렁이...갯벌 안엔 작지만 중요한 생명들이 모여 삽니다.이 작은 친구들은 서로의 먹이가 되어주기도 하고,갯벌을 정화하는 역할도 하며,수많은 철새들에게 소중한 식량이 되기도 합니다.특히 짱뚱어는 갯벌 위를 뛰어다니고,칠게는 양손을 번쩍 들고 인사하듯 걸어다니는 모습으로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죠!순천만 갯벌은 생태계의 보고이자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공생의 현장’입니다.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자연과 연결되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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