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다와 섬, 그리고 시간 위를 걷다낭만을 품은 항구도시, 목포 남쪽 끝자락,바다와 마주 앉은 목포는 어느 계절에 찾아도 낭만이 머무는 곳입니다. 푸른 물결이 손짓하고,오래된 골목이 이야기를 건네는 이 도시에는 시간이 천천히 흐릅니다. 그 흐름에 몸을 맡기면,잊고 있던 감성이 다시 깨어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목포 케이블카,하늘 위를 걷다, 목포를 여행한다면 꼭 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유달산 정상에서 시작해,바다를 지나 고하도까지 이어지는 여정. 케이블카 창 너머로 펼쳐지는 목포의 전경은,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아름답습니다. 시간이 멈춘 골목길,근대문화거리 목포는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근대역사관, 목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