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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기

by 영숙이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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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쓰기 >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AI에게 소설쓰기를 물어보았다. 답은 나무위키에서 다음과 같이 나왔다. 

소설 작법(小說作法)은 소설을 쓰는 법을 말한다.

다른 예체능 술기가 그러하듯 필력을 늘이는 데에는 천재가 아닌 한 왕도가 없다. 많은 작가들은 '삼다(三多)'의 습관을 들이는 것, 곧 '다작(多作)', '다독(多讀)', '다상량(多想量)'을 꼽는다.글을 많이 써 보고, 책을 많이 읽어 보고, 많이 생각하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는 '다독자', 곧 독서가 취미이고 글을 많이 읽던 사람들이 문득 소설가를 지망하기 마련이지만, 많이 읽었다고 해서 쓰는 능력까지 비상히 오르지는 않는다. "글은 엉덩이로 쓴다"는 격언이 있듯, 쓰는 능력은 오랫동안 앉아서 많이 써야 양질의 글이 나오기 마련이다. 본문에서는 이에 대한 여러가지 노하우를 다룬다.

'작법'이라니까 언듯 체계적이고 복잡할 것 같지만, 작문 자체는 누구나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언어교육학계는 말하기, 듣기와 함께 체계적인 작문 교육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사범대학에서 훈련시킨 교사를 통해 제도적으로 가르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중등교육을 통해 제일 기본적인 글의 구성과 주제를 고르는 법, 맞춤법, 문단의 배치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의 '화법과 작문' 영역도 본래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영역이며, 수능에 출제되는 문제도 '어떻게 글을 배치하고, 독자를 설정하고, 주제에 맞춰 쓸 것인가'에 대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글쓰기의 실전은 이러한 학습의 연장이다. 학창 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주제-구성-문체, 서사의 5단계 같은 딱딱한 지식으로 접근하지 않아도 좋다. 대다수의 이야기는 갈등과 갈등 해결이라는 요소를 갖추고 있으므로, 이를 중심으로 줄거리를 세워 나가면 된다.

소설 작법의 요점 정리

후술할 문서인 소설 작법/구체적 요소에서 자세히 나오지만,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1. 주제 선정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혹은 독자가 느껴줬으면 하는 '감정'을 뜻한다. 일단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를 짧은 문장이나 단어로 정리해 보자. 대강 정리가 됐다면 거기서부터 내용을 부풀려 나가면 된다.
    ex.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 대해 썰을 풀고 싶다."
  • 2. 배경 설정
    소설의 시간 및 공간적 환경을 뜻하며, 연극의 무대와 같다.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 사회일 수도, 현실인데 시간대가 다를 수도 있다. 혹은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세계일 수도 있다. 단, 어느 쪽이든 독자가 상상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구체적이어야 한다. 배경이 구체적일수록 작가도 나중에 쓸 소재가 많아져서 편해지지만, 그렇다고 너무 세밀해지면 독자도 작가 본인도 감당이 안 되니 필요한 만큼만 그려두는 게 좋다.
    가장 좋은 건 광범위하고 구체적으로 설정은 해 두되, 그에 대한 설명은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찬찬히 풀어나가는 것이다. 해당 장면의 개연성만 챙길 수 있는 수준으로만 지키면 나중에 설정오류가 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방대한 설정을 도입부에서 설명하다간 설명충이 되어 독자가 지루해 나가 떨어진다. 작가에겐 가장 힘들고 어려운 방식이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바로 해석의 여지를 열어두고 설정을 짜는 것이다.[4] 처음부터 단정적으로 설정을 짜두면 나중에 파격적인 반전이나 역전의 비책을 마련하기 힘들다.
    ex. "좀비의 생태는 28일 후와 비슷해서,[5] 뛸 수는 있지만 불로불사는 아니다."
  • 3. 인물(캐릭터) 설정: 인물의 가치관과 행동 방침
    주인공을 비롯해 '주제'의 표현에 필요한 인물들의 대략적인 정보를 설정한다. 성별과 인종(판타지물이라면 종족) 및 나이 등 기본적인 신상정보부터 정한 뒤에 성격적인 측면(말투, 심리, 가치관 등)으로 넘어가면 된다. 물론 그 반대로 해도 무방하다.[6] 성격을 정하기 힘들다면 그 인물에게 '주제'를 던져주고 그 반응을 보자. 그 주제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혹은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
    ex. "생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 "아니다. 인간의 도리만큼은 잃어선 안 된다."
  • 4. 사건 설정: 과제, 갈등을 중심으로 주인공의 행동 설정
    대개 모든 소설은 '주인공이 어떤 갈등/과제를 겪는가(발단), 또 이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사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대개 주인공은 작가를 대변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느냐, 특히 마지막에 갈등/과제를 극복했느냐에 따라 작품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러니 어떤 '주제'를 선정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그에 맞게 사건과 결말을 배치하자.
    ex. "주인공은 마침내 살아남았다. / 생존에 실패하고 인류는 멸망했다." "소중한 사람을 구했다. / 혼자서 구출되어 슬픔을 곱씹는다. / 소중한 사람을 위해 희생한다."
  • 5. 시점, 문체, 전개 방식과 묘사 조정
    사실 위의 내용은 콘티 등의 '준비 및 검토용 자료'를 만들 때에도 쓰인다. 따라서 하나의 독립된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구체적(이고 개성적)인 문체[7]와 전개 및 묘사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각양각색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풀어내도 상관없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다보니 대다수는 이미 시도되어 클리셰로 정착한 경우가 많으니 어렵다면 참고하자. 또한 '일반적으로 평범한' 독자가 읽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몇 가지 왕도적인 규칙이나 주의사항이 존재한다.
    • 한 문장이나 문단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지 말자. 한번에 전달하는 정보가 많아질수록 독자의 집중력과 정보의 중요성은 떨어진다.
    • 특별히 의미를 부여한 게 아니라면 중복되는 부분은 퇴고 단계에서 삭제한다.[8]
    • 장황한 묘사보다는 비유나 상징처럼 짧으면서 이해가 잘 되는 어휘를 사용한다.
    • 확실히 해소되어 두 번 다시 등장할 일이 없는 갈등/사건은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넘어간다.[9]
    • 문체와 묘사 방법은 가급적 통일한다.

그렇다고 초보자가 하나부터 열까지 순수히 창작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다.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주변인물이나 상황 등 익숙한 것들을 모티브로 삼아서 시작해 보자. 소재는 찾았는데 표현할 방법이 모르겠다면 나무위키에 엄청나게 쌓인 클리셰 캐릭터 관련 문서를 참고하자.

덧붙여 (굳이 소설이 아니더라도) 진심으로 글을 써 볼 생각이 있다면, 가급적 머릿속에서만 생각하기보단 자필이든 컴퓨터든 필기하기를 권한다. 어딘가에 '기록'하여 내용을 저장하는 건 기본이고, 문장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머릿속을 정리하기가 쉬워진다. 손까지 사용하여 두뇌활동이 촉진되는 것은 덤. 무엇보다 단 한 줄이라도 시각적인 '결과물'을 남겼다는 점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일기나 소감문, 하다못해 커뮤니티에의 근황글이라도 좋으니 뭐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 필력은 키우면 키울수록 좋다.
 

글쓰기 스타일

글쓰기는 크게 "즉흥적 글쓰기"와 "계획적 글쓰기" 2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바쿠만 같은 몇몇 창작 관련 매체에서는 "즉흥적 글쓰기"가 압도적으로 재미있거나 히트를 칠 확률이 높다고 주장하고 후술하듯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기는 하나, 사람마다 성격과 스타일이 다르니 항상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3.1. 즉흥적 글쓰기

정확히는 플롯을 무시하거나 대충 쓰는 타입이다. 플롯은 글의 진행과 연출에 대한 설계도다. 이런 설계도를 무시하고 글을 쓰는 타입이 바로 즉흥적인 타입이다. 대표적인 작가를 뽑자면 소설가 중에선 스티븐 킹, 만화가로는 나가이 고, 토리야마 아키라도 있다. 한국인 소설가 중에선 김훈이 존재하는데 《칼의 노래》를 쓸 당시 37년간 생각만 해오다가 돌연 40일 만에 써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톨킨도 즉흥적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톨킨은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을 집필할 때 세부적인 설정까지 모두 짜놓았지만 집필 단계에선 오직 그 인물이 어떻게 행동하고, 다른 인물들은 여기에 반응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해가며 즉흥적으로 썼다고 한다.

3.1.1. 요령

이런 스타일의 창작자들이 참고할 만한 도서로는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가 있다. 이 도서에도 나오지만 이 즉흥적인 방식의 핵심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물에 집중하는 것이다. 스티븐 킹은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글의 3가지 요소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내가 보기에 소설은 장편이든 단편이든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A지점에서 B지점을 거쳐 마침내 Z지점까지 이야기를 이어가는 서술(narration), 독자에게 생생한 현실감을 주는 묘사(description),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말을 통하여 그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대화(dialogue)가 그것이다."
동시에 스티븐 킹은 글을 쓰는 계획인 "플롯"이나 "아웃라인", "스토리 차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나는 두 가지 이유 때문에 플롯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 첫째, 우리의 '삶' 속에도 (설령 합리적인 예방책이나 신중한 계획을 포함시키더라도) 플롯 따위는 별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둘째, 플롯은 진정한 창조의 자연스러움과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소설 창작이란 어떤 이야기가 저절로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 나의 기본적인 신념이다."
여기서 알 수 있지만 즉흥적인 글쓰기란 독자들이 감정이입할 수 있는 생생한 인물을 만들고, 그 인물에 감정이입해서 그 인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서술하는 방식이다.

소설을 처음 써보는 사람은 즉흥적으로 쓰는 게 좋다. 철저히 계획을 한다고 플롯 쓰기 연습부터 시작하면 쓰라는 플롯은 안 쓰고 쓸모 없는 세계관 설정만 한가득 해 오는 경향이나 글이 오히려 이상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림그리기에 비유하자면 속칭 '대갈치기'에 가깝다. 초창기의 작품 10개 정도는 완결은커녕 전개도 하지 못하고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글짓기를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 쓰지 않은 상상은 그냥 '앗' 하면 사라지는 생각에 불과하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쓰면서 말이 안 되는 전개도 나오겠지만 일단 '흐름(소위 기승전결,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런 식으로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완결을 내자. 설령 인기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글을 끝까지 써보고나서 완성된 글을 보고 어떤게 부족했고, 어디가 좋았는지 피드백을 하면서 계속 경험을 쌓아나가는것이 정석적이다. 따라서 실패한 작품이라고 휴지통에 던져버리지 말고 당분간은 잘 보관하고 있을 것. 소설의 실패 원인은 다양하다. 주제가 부실했을 수도 있고 주인공을 잘못 선택했을 수도 있다. 원래 악역에 있어야 맞는 캐릭터가 히로인 포지션에 가 있어서 진행이 꼬였을 수도 있고, 본인 문장력이 부족해서 상황 설명을 실패한 것일 수도 있다. 나중에 경험이 쌓인 후에 실패한 본인 작품을 다시 꺼내 읽어보면 뭘 잘못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 매우 빠르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작품과 달리 자신이 썼다가 실패한 작품은 본인 머릿속에 그 세계의 '진정한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설은 독자가 읽어야만 그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며 그렇지 않은 글은 '일기'나 '수기'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스승이나 동아리 선배 혹은 반 친구들에게 읽게 해서 첨삭이나 비평을 받아두는 게 좋다. 비슷한 실력의 두 작가가 각자 쓴 글을 교환해서 읽는 것도 좋다. 주변 친구들이 영 질이 떨어져서 싫다면 인터넷 게시판이나 카페 등에 연재하는 방법도 있다. 글 못 쓴다고 잡아먹지 않으니까(...) 물론 커뮤니티 성향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잡아먹는다. 디시라던가 주저하지 말고 일단 올려서 독자의 반응이 어떤지 알아 보자. 출판사 게시판일 경우 진짜 프로 편집인이 본인의 글을 읽고 첨삭해줄지도 모른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즉흥적으로 쓰라는 지침은 '생각없이' 쓰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장난으로 글 쓰는 사람은 글에서 티가 날 수밖에 없다. 본인은 어떨지 모르지만 소설 카페 등에서 활동하는 네임드 회원이나 운영진 중 일부는 실제 프로 작가이거나 적어도 소설 쓰기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다. 그들도 초보 작가 시절을 거쳤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본인은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망가진 글인지 아예 시작부터 장난을 친 글인지 구분할 안목은 당연히 갖추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글을 쓴 경험을 받아들여 객관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나중에 분석조차 할 생각이 없다면 발전없이 저질스러운 글만 양산될 뿐이다.

3.1.2. 재능

서사력, 즉 이야기 꾸미는 능력은 전적으로 재능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마음 속에 이야기의 광맥을 가지며, 소설가는 끈기 있게 광맥을 파헤치는 직업이라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타고난 광맥은 바싹 말랐다. 필립 K. 딕을 보자. 문체는 형편없고, 대화는 허접하다. 그렇지만 이야기와 주제가 훌륭했기에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고 할리우드는 그의 작품을 수없이 영화화했다. 우리에게 서사력과 문장력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단연코 서사력을 골라야 한다. 물론 문장력처럼 서사력도 많은 소설을 접하면 나아질수는 있겠지만 자칫하면 어디서 본듯한 이야기로 범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높은 성취를 이뤄낸 작가도 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많은 작가들이 경험에서 광맥을 찾는다. 레이먼드 카버는 미국의 8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다. 연구에 따르면, 몇몇 소설은 주변인의 이야기를 그대로 차용했다고 한다. 일본은 다자이 오사무로 대표되는 사소설이라는 자전적 장르가 있다. 트루먼 카포티의 예는 극단적이다. 그는 화려한 문체를 가진 미국 문학계의 기린아였고 사교계의 스타였다. 그러나 말년에는 소재 부족으로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마구잡이로 채용했다. 결국 친구들에게 버림받고 실의에 빠져 약물중독으로 사망한다. 금맥을 찾다 파멸한 광부와 같은 신세였던 것이다. 윤리를 떼어놓으면, 경험에서 소재 찾음은 용인된다. 그래서 소설가를, 혹은 이야기를 다루는 직업을 지망하면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아니면 간접 경험을 쌓으려 장르와 매체를 떠나 많은 작품을 감상하고 분석한다.

유감스럽지만 경험이 많다고 서사력이 따라오지는 않는다. 평범한 회사원이 인기작을 쓰고, 치열한 전쟁터를 전전한 박식한 군인이 실패작을 쓰기도 한다. 더욱 끔찍한 것은 이제 책 한 권 쓴 신예 작가가 기성 작가보다 더 재밌게 쓰고 흥행할 수도 있다. 결국 서사력은 재능으로 귀결된다. 경험의 유무는 재능의 탑에 돌 몇 개를 더 쌓고 빼는 정도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단서는 있다. 소설가는 내면의 이야기를 꺼내고 싶은 강렬한 열망을 가진 자들이다. 글쓰기는 힘들고 지겨우며, 성과도 늦다. 알아주는 이도 적으며 반대하는 이가 없으면 다행이다. 대부분의 글 쓰는 이들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좌절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데뷔한 소설가는 지난한 과정을 이겨낸 자들이다. 소설가를 지망한다면 간절하게 하고픈 이야기가 있는지 명백하게 가려야 한다. 소설이 좋고 글을 쓰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라면 장래를 다시 생각함이 좋다.

한계를 인정하면 세계는 넓어진다. 찬란한 재능이 드물듯이 껌껌한 재능도 드물다. 다른 문화물처럼 소설 역시 명작과 히트작만 요구하지 않는다. 무난한 이야기와 잘 맞는 귀결, 건실한 문체를 갖춘 작품을 성실하게 생산할 수 있다면, 독자는 당신을 부를 것이다. 지독한 재능만 아니라면 노력에 따라 일정 수준에는 도달할 수 있다. 조금씩 영역을 넓히다 보면 한계도 확장된다. 많은 작가가 수많은 실패작 후에 성공작을 냈다. 단권으로 일류 소설가로 우뚝 서는 일은 손에 꼽는다. 그 하퍼 리마저 《파수꾼》을 쓴 뒤에야 《앵무새 죽이기》를 썼다. 위의 단락에서도 말한거지만 일단 글을 몇번 쓰고나서 판단해보자.

3.1.3. 좋은 환경

가장 최고의 상황은, 시간이나 환경이 어떻든 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최악의 상황은, 눈앞의 자잘한 문제를 보지 않고 글이 안 써지는 걸 모조리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즉흥적으로 쓰는 사람은 글쓰기 시작할 때 최적의 환경에서 작업하는 게 좋다. 아무래도 글을 한번에 끝까지 써야 글의 흐름이 끊기지 않기 때문이다. 계획적 글쓰기 방법에서는 '플롯'이라는 지침이 있어 여러 날에 걸쳐서 쓰더라도 위험이 적지만 즉흥적으로 쓸 때는 기분에 따라 플롯이 바뀌기 때문에 글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특정인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로 글을 쓸 때만 적용되며, 종이에 쓸 때는 그냥 책상에 바르게 앉는 것이 전부이다. 특히 아이패드 등으로 집필할 때는 자세에 유의할 것.

1. 컴퓨터의 흰색 배경을 보면 눈이 피로해진다. 갈색이나 검정색 등 어두운 배경에 흰 글씨가 좋다.
이건 하루에도 10시간 이상 모니터만 들여다보는 프로그래머들이 터득한 지혜이다. 모니터의 흰색은 광도가 매우 높아 형광등을 정면으로 쳐다보는 것과 비슷하게 눈을 피로하게 만든다. 이를 대신해 검은색 배경의 다크룸이라는 외국 글쓰기 프로그램도 있지만 아무래도 편의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므로 본인의 워드프로세서의 설정을 만져서 사용하거나 아예 프로그래머용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만약 프로그래머용 에디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확장자를 .txt가 아니라 .md(마크다운)으로 설정하면 소소하게 색칠 정도는 해 준다. 혹은 윈도우즈 운체제 사용자라면 윈도우와 +키를 눌러서 돋보기를 켜고 컨트롤+알트+i를 활용해 색 반전으로 흰 화면을 검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2. 자세를 바르게 한다.
허리는 곧게 세우고 키보드가 몸의 정중앙에 오게 배치한다. 모니터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모니터를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조절한다. 날개뼈를 누가 아래로 잡아당기고 있다는 느낌으로, 날개뼈를 아래로 살짝 당겨준다.
댄스나 무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든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만들고 글을 쓰면 로 가는 혈류가 방해를 받아서 생산성과 창의력이 저하된다. 보통 키보드 마우스를 쓰기 위해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런데 집필 중에는 거의 키보드만 쓰기 때문에 자세가 뒤틀린 채로 오랫동안 작업하게 된다.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의 자세를 점검해 보자. 게다가 나쁜 자세는 당장의 효율에도 악영향이 간다. 의자를 옆으로 옮기면 되지 않겠느냐고? 안됐지만 사람의 자세는 모니터를 기준으로 한다. 본능적으로 의자가 모니터의 정중앙으로 옮겨지면서 자세는 또 다시 틀어진다.

일부 노트북 받침대들은 두 개의 > 형태의 접이식 다리를 활용해서 그 높이를 20~30cm 수준까지 높일 수 있어서, 이용자의 시선이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노트북의 위치를 맞춰줄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는 책상 바닥에 놓고 쓸 별도의 키보드가 필요하다.

3. 옆에 물병을 꼭 두고 수시로 마실 것.
뜬금없이 웬 까지 신경쓰라고 하느냐며 어이없어 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중요하다. 물을 계속 안 마시면 피가 점점 진해진다. 진해진 피는 심장에 부담을 주고 뇌로 가는 혈류에 악영향을 미친다. 하루종일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해서 당장 쓰러져 죽지는 않지만 뇌가 최상의 효율을 발휘해야 할 때에 제대로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본인은 못 느껴도 남이 보면 타자 속도가 점점 줄어드는 게 보인다.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는 없는데 물 마시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포카리 스웨트등의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면 된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겠지만 이게 오히려 혈액순환을 돕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앉은 자리에서 물을 3리터 넘게 마시면 체내 전해질 농도가 교란돼서 어지러울 수 있는데 스포츠 드링크는 그런 문제가 덜하므로 참고할 것.

4. 커피는 유해할 수 있다.
작가들이 커피를 좋아하고 또 자주 마시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싸구려 믹스커피에는 엄청난 양의 당이 함유되어 몸에 해롭다. 제대로 된 커피라고 해도 카페인에는 이뇨 작용이 있어서 너무 마시면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거리는 데다가 체질에 맞지 않으면 심장과 머리가 두근 거려서 집중하기가 힘들다. 술과 담배는 말할 것도 없다.

5. 운동을 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빠르게 글이 좋아지는 체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방법이다. 운동하는 것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글을 쓰게 해주는 뇌도 운동을 하면 당연히 좋아진다. 깔짝깔짝 공원에서 10분동안 걷기와 같은 예시는 하나마나니까 30분동안 쉬지않고 천천히 뛰기와 같이 강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를 미미하게 볼 것이다. 그러면 어떤 환경에서든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다.

6. 자기가 산만하다는 걸 인정하라.
자신을 누군가 욕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물며 자기자신을 그냥 욕하는 게 아닌 정신적으로 깎아내리는 것 또한 웬만해서는 없다. 산만한 정신을 가진 사람에게 산만하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하는 게 대부분이다. 혹은 자신이 산만하다고 입으로는 인정하지만 속으로는 부정하거나 혹은 아예 자신이 산만하니 어떻니 자체를 재빨리 잊어버려 없애는 부류가 있다.

글쓰기는 생각으로 하는 작업이기에 산만함은 엄청난 디메리트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 인정할 건 빨리 인정하고 자신의 단점을 고쳐나갈려고 행동해보자.

7. 환경에 깊게 연연하지 마라.
사람 사는 게 꼭 뭘 할려고만 하면 그 중에 일부가 내 맘대로 안 풀릴 때가 많다. 그렇기에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것을 깊게 추구하게 되면 꽤 까다로운 일이 생긴다. 예를 들어서 "노트북이 고장났으니 오늘은 글 안 써도 되겠지."와 같은 자기합리화가 생길 수 있으니 한두 개 안 풀린 것 정도는 용인해 주고 글쓰는 것이 좋다. 아니, 무조건 그래야 한다. 만약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글을 쓰기 정말 어려운 환경이라면, 무리해서 긴 글을 쓸 필요는 없다.

8. 무조건 안 돼도 포기하지 말고 그냥 해 보라.
누구나 글쓰다 말고 길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아무리 천재라도 가끔씩은 느낄 것이다. 재능이 없어서 그런 느낌을 느낀 게 아닌, 누구나 한 번씩은 느끼는 통과의례나 마찬가지다. 진짜 온갖 기를 다 써보고 노력했는데도 눈앞의 글이 안 써진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아예 다른 일을 하면서 머릿속을 정리하는 게 좋다. 무작정 매달릴수록 스스로가 만든 문제에서 쉽게 헤어나질 못한다. 잠을 청해보는 것도 누워서 생각을 정리하다 잠에 드는 것도 추천한다.

3.2. 계획적 글쓰기


소설의 3요소와 소설의 구성단계를 구체화해서 쓰는 것이 바로 계획적 글쓰기다. 구성의 3요소는 '인물, 사건, 배경'이고 소설의 구성단계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로 구성된다.

계획적인 글쓰기 방법도 작가마다 방법이 다 다르다. 어떤 작가는 몇 년째 두루뭉실하게 되는 대로 에피소드를 전개하다가 갑자기 메인 플롯을 잡고 던져 놓은 떡밥을 회수해 글을 완결하며 어떤 작가는 건축 설계도처럼 자세한 것을 설정해두고 그에 맞춰 내용을 집필해 나가기도 한다. 어떤 작가는 사전에 설정한 건 엔딩 정도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만들어 이야기를 붙여가며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 추리물이나 추리 비중이 큰 이야기를 쓸 때 계획적으로 쓰는 게 매우 좋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초보라면 큰 줄기를 잡아두고 가지를 만든다고 생각하며 쓰는 것이 좋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줄기가 있다면, 거기에 에피소드를 붙여가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3.2.1. 지문과 대사

소설에서 지문과 대사를 표현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지문'은 인물의 행동, 생각, 행태, 배경의 묘사, 인물의 묘사 등 모든 것을 함축적으로 '소개 내지 설명'하는 한 덩어리의 글의 묶음이며, 대사는 말 그대로 인물이 뱉는 직접적인 언어적 표현이다. 하지만 소설을 보면 어떤 소설에서는 대사와 지문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고, 어떤 소설에서는 대사와 지문이 서로 섞여 있는 경우가 있는 둥 다양하다. 그러나 이들 모두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작가가 소설을 쓸 때 어느 한 형식의 지문-대사 표현만 쓰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아래 소개한 네 가지의 표현 방법을 적절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다. 크게 직접 대사와 간접 대사의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직접 대사는 다시 단락형식, 대사태그, 화자태그의 세 가지로 나뉜다.

1. 단락형식(Block Quotation): 국내에 대체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소설 스타일이다. 대사와 지문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다. 그래서 대사에는 화자의 정보와 감정 표현이 '거의' 직접적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지문에 모든 행동, 생각, 구체적인 설명이 들어가 있다. 단점은 여러 인물이 대화를 나눌 때 누가 어떤 대사를 하는지 구분하기 힘들고 헷갈리게 만들 공산이 크다는 것이 있다. 장점은 캐릭터가 어떠한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말을 하는지 표현하기 수월하다는 점이 있다. 가령 '제임스가 걸어가면서 말했다'라는 지문 다음 단락에 대사를 치게 된다면 인물이 걸으면서 말을 한다는 묘사를 하게 되는 것이다. 허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대화를 하는 '도중에'는 어떤 행동을 부가적으로 하는지 표현하려면 지문이 대화 도중에 들어가 전체 텍스트의 스타일이 자칫 장황하게 보일 수 있고, 여러 인물이 대화를 한다면 역시나 도중의 지문의 난립으로 인해 다른 단락부터 있을 대사의 주체가 누구인지 혼란을 줄 수도 있다.
  • 제임스가 복도를 걸어가면서 말했다.
    "나는 오늘 너무 피곤해."
    그는 곧장 도착한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 "어떻게 그를 배신할 수가 있어?"
    미나가 소리쳤다.
또한 예시에서는 '말했다/소리쳤다'라는 표현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단락형식에서는 구태여 필요하거나 강조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런 서술은 필요 없다. 글이란 원래 위에서 아래로 관계성을 가지고 내려가는 것이라서, 따로 별도의 표기를 하지 않은 이상 기본적으로 한 단락 다음에 나오는 대사는, 한 지문(단락)의 마지막 문장의 주어(인물)가 하는 대사라고 연결 짓기 때문이다.
  • 제임스가 복도를 걸어가면서 술병에 입을 붙였다.
    "나는 오늘 너무 피곤해."
    "제발 정신을 좀 차려!"
    미나가 소리쳤다.

2. 대사태그(Speech Tag): 화자를 나타내는 지문 뒤에 대사를 태그처럼 붙인 것이다. 물론 화자를 나타내는 지문과 인물의 행동, 생각 등을 나타내는 지문은 서로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장점은 누가 화자인지, 아무리 화자들이 서로 난립해도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화자를 나타내는 지문과 행동하는 지문이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말을 하는지 표현하기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대사보다는 화자를 강조하는 지문이 선행되어서 단락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 제임스가 말했다. "나는 오늘 너무 피곤해."
    그는 뒤를 돌아서 방으로 들어갔다.
  • 미나가 소리쳤다. "어떻게 그를 배신할 수가 있어?"

3. 화자태그(Speaker Tag): 대사 뒤에 누가 화자인지 지문을 붙인 것이다. 영미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설 스타일이다. 마찬가지로 화자를 나타내는 지문과 인물의 행동, 생각 등을 나타내는 지문은 서로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대사태그와 마찬가지로 장점은 누가 화자인지, 아무리 화자들이 서로 난립해도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화자를 나타내는 지문과 행동하는 지문이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말을 하는지 표현하기 곤란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대사를 강조한다는 장점도 있다.
  • "나는 오늘 너무 피곤해." 제임스가 말했다.
    그는 뒤를 돌아서 방으로 들어갔다.
  • "어떻게 그를 배신할 수가 있어?" 미나가 소리쳤다.

4. 간접 대사(Indirect Speech): 대사를 캐릭터의 말로 직접 나타내지 않고, 작가가 대사를 재구성해야 전달하는 스타일이다. 대사와 지문의 구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글의 형식이 일정하다는 것이고, 다시 말해 독자의 흥미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제임스는 오늘 너무 피곤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뒤를 돌아서 방으로 들어갔다.
  • 미나는 어떻게 그를 배신할 수 있냐고 소리쳤다.
 

 그냥 쓰면 되는 줄 알았다. 쓰면서 그 다음 문제를 해결해 가면 되는 줄 알았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글쓰는 거야말로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쓸 기회가 주어졌으니 끝까지 써봐야 될 일이다.

 

 "홀로선 버드나무" 를 제대로 된 소설로 바꾸어 나가보려 애를 써보기로 했다.

 우선 서론에서 막혔다.

 여러번 반복해서 이런 상황 저런 상황으로 만들어보았다.

 그러다가 독자들이 무슨 글일까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글로 도입부를 맞추기로 했다.

 글쓰기의 어려움과 소설이 과연 될까라는 의문부호로 시작하기로 했다.

 

 그 다음은 결론이다.

 소설의 주인공에게 책을 보낼때는 쉽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덧붙여서 썼고 그렇게 책을 마무리 하였다.

 그렇지만 독자를 위해서는?

 

 시처럼 쓰는 소설을 완성하고 싶은데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인가 옆에서 결론을 내지말고 오픈북처럼 독자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결론으로 이끌어가면 어떨까하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래서 우선은 여러가지 결론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해보려 한다.

 

 오늘 티스토리는 소설쓰기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려고 하였다. 그렇게 쓰려고 했는데 우선 마이크로 소프트에 들어가서 소설 쓰기란 단어를 써보았더니 각종 정보가 가득 떴다.

 그중에서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을 덧붙여 보았다.

 처음 내용은 잘알고 있는 내용이고 다음 내용은 실천해야 될 내용도 있고 참고로 해야할 내용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다.

 배움에 왕도가 없다고 했던가?

 배우는 사람을 이길 수가 없다고 했던가?

 아무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건 배우는 것이다.

 이 나이에 배워서 뭐해?

 그런데 어제 84세의 부흥사가 올린 짧은 동영상을 보고 느끼는게 많았다.

 여기 그 내용을 올려 보려고 한다.

 그 동영상을 보면서 나 자신도 힘을 얻었지만 누구든지 힘을 얻어가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shorts/WMv2szj5v24?feature=sh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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