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xample.com/url/to/amp/document.html"> 참좋은현상 5분 바로 밥 누룽지 가마솥 손잡이형 2인용, 800ml, 은색 + 검정색, 1세트"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한강의 기적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강의 기적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8. 24.
728x90
반응형

 

<우크라 교과서에 실린 한국..."교육열·성실성이 한강의 기적 만들어">

 “전쟁 후 한국은 원조를 받던 최빈국에서 세계 경제 12위 안에 드는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가 됐다. 세계사에 전례 없는 한국의 GDP 성장세를 ‘한강의 기적’이라 부르는데, 한국의 경험은 우크라이나에도 매우 중요하다.”(우크라이나 ‘세계사’ 교과서)

 우크라이나 보조 교재에 담긴 사진들. 왼쪽 사진은 한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기업인·정치인들을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배경으로 소개한 모습. 사진 왼쪽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김종희 전 한화그룹 회장,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 오른쪽 사진은 북한 김정은(사진 왼쪽)과 가수 싸이를 '세계의 독재자'와 '세계의 예술가'로 대비한 모습. /한국학중앙연구원


 우크라이나 고등학생이 사용할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의 경제 발전을 상징하는 ‘한강의 기적’이 실린다. 우크라이나 교육부는 2022년에 11학년(고3) 대상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 관련 내용을 넣도록 교과서 집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는데, 최근 출판사들이 집필을 거의 마무리했다. 모든 우크라이나 고교생은 매주 1~2시간씩 세계사를 배운다.

 22일 본지가 우크라이나 교과서 제작을 지원한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을 통해 세계사 교과서 7종 가운데 오리온 출판사 교과서를 입수해 내용을 살펴봤다.

 교과서는 3쪽에 걸쳐 6·25전쟁 이후 한국의 국가 재건 과정을 서술했다.

 “1953년 휴전협정 당시 한국은 폐허였고, 역사상 가장 악질에 반인륜적 정권 중 하나인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 상황은 더 어려웠다.” 전쟁 직후 상황에 대해선 “한국은 천연 광물자원도 없고, 토양은 척박했다”면서 희망이 크지 않았다고 적었다.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 기적’도 별도 단원으로 다뤘다.

 

 이 단원에서 우크라이나는 한국의 ‘교육’을 경제 발전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교과서는 “한국 정부는 교육 수준과 노동자들의 전문성을 올리는 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 “1950년대 한국인들은 한 달에 1~2일만 쉬며 일했는데, 이것이 경제 발전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면서 국민들의 성실함도 발전 요인으로 봤다.

 교과서는 한국과의 외교 관계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한국은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고, 러시아 침략에 저항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서술했다.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바하노프 코스티얀틴 리비우대 교수는

 

 “전쟁을 극복하고 경제 발전을 이룬 한국은 현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교육부는 최근 10(한국의 고2)·11학년이 사용할 ‘한국사 보조 교재’도 별도로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에 해당하는 ‘역사 특성화 학교’에서 사용할 교재로, 한국을 더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심화 학습 자료다. 총 352쪽 분량의 교재는 고조선부터 현대까지 주제별로 한국의 역사·정치·사회·문화·경제를 폭넓게 다룬다. ‘K팝과 한류’ ‘남북한 관계의 변화’ 등을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질문도 수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학생들에게 한국 역사를 필수로 배우게 한 데는 한중연의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도 한몫했다. 한중연은 우크라이나 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걸 발견하고 2016년과 2022년 우크라이나 교과서 집필진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장기홍 한중연 전문위원은

 

 “집필진은 ‘한국이 폐허에서 다시 일어나 한강의 기적을 이룬 모습을 교과서에 넣어 우크라이나 미래 세대에게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교과서 내

                                      ~ 조선일보에서 가져옴 ~


 술 한잔 걸치고 떠든 소리에 상처를 받는다면 상처 받는 사람이 손해다. 그래도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독하게 말했지만 독한 말로 상처를 받는 것은 결국 jinnssam이다.

 포도원 금요철야를 귀에 이어폰을 꽂고 들었지만 말로 받은 상처를 덮어주지는 않았다.

 아침 7시에 깨어서 포도원 새벽기도를 드린 게 아니라 이번에는 박홍 목사님의 설교 내용을 저장해 놓은 것을 스피커로 틀어 놓고 들었다.

 지난 번에 한번 들었는데 내용이 좋아서 오프라인으로 저장해 놓고 있었다.

 

 "상처 받을 필요 없다. 세상에 속한 사람과 하나님의 사람은 다르기 때문에 공격하는게 당연하고 그런 공격에 마음 아파할 필요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상처를 받으면 싸매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으면 상처가 안 생긴다."

 

 포도원의 금요 철야를 들을 때에는 옆 텐트에서 속닥이는 소리가 들렸다.

 "교회 다니는 것들은 다 또라이야."

 

 아예 스피커를 틀어놓고 말씀을 들으면서 자다 깨다 듣고 있으니 목사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게 느껴진다. 다 들으면 전도 될지도 모르겠다. 이 설교 한편으로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바뀔 것은 확실하다.

 

 철이는 자신이 잘못 말한게 있으니까 눈치를 본다.

 "그래. 과거의 일로 현재를 달달 볶을 필요는 없지. 교회 다니는 것들은 또라이라 한 사람은 자신이 한말이 자신에게 돌아가기를 ~ "

 

 화장실에 가서 옷을 갈아 입고 양치를 하고 편의점에 가서 우유와 구운달걀을 사고 비비빅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가지고 왔다.

 어제 가지고 온 포도를 꺼내놓고 먹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옛날 이야기 꺼내서 속 좀 뒤집지마. 덕분에 열심히 살았고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무슨 도움이 된다고."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사과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이니까 사과 받느라고 씨루고 벼루고 하는 것도 피곤하다.

 화내는 걸 서씨 종특이라고 말한건 좀 짜증 나지만 독하게 질러댄 것도 있으니까 ~

 

 햇볕이 따갑다.

 소나무 아래로 옮겼더니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살살살 ~

 자동차도 그늘로 옮겨 주었다.

 

 관성 솔밭에 오면 먹는 메뉴가 있다.

 동네 사람만 아는 맛집.

 열무 보리 비빔밥. 외에도 메밀 칼국수와 메밀 국수 그리고 손두부와 ~

 열무 보리 비빔밥 2개와 손두부를 시켰다.

 

 시원한 카페를 가자고 하니까 바닷가 시원한데라고 말한다.

 "그럼 혼자 갈께."

 마음을 바꿔서 야외 의자 내놓은거 들여 놓고 온다고 한다.

 토마토 쥬스 한잔과 아아 한잔.

 "우리 앞으로 쓸 거 충분히 있어. 욕심에는 한도 끝도 없어. 적당히 쓰면서 살면 되지 뭐.."

 

 요즘 티비에서 코로나 때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톡파원이란 이름으로 외국을 보여 주는 프로가 생겼는데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 하고 있다.

 어제 유튜브로 우연히 태국 최고 부자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나왔다.

 집 가격이 6000억이 넘었다. 공인 중개사 분이 4000억이라 해서 이제 공인 중개사 그만 하라고 현장감이 떨어진다면서 거기 나온 MC들이 모두 비웃었었는데 제일 근접치 숫자가 되었다. .

 

 하인이 100명인데 사는 사람은 9층짜리 빌딩에 84세 여성 한분이었다.

 층층마다 골동품이 가득하였다. 심지어는 루이 14세 방에는 루이 14세대 물건이 가득하였다.

 사람은 골동품 사이로 물건들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녀야 했다.

 옷을 3번 갈아 입었다. 만날 때 톡파원 드래스라고 새로 맞추었나 보다. 거실에서 바꾸어 입고 식당에서 바꾸어 입고 나왔다.

 보면서 저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를 잠시 생각했다.

 태어날 때부터 부자였던 것 같다. 그렇다고 영원히 살까?

 

 욕심에는 끝이 없다.

 전세계를 가진다 해도 더 갖고 싶은게 인간 욕심이다.

 적당히 즐기는게 최고다.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우리나라가 평안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아직도 전쟁이 진행 중이다.

 얼마나 힘들까?

 전쟁 이후 최빈국인 상태에서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다른 나라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도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욱 ~ 선진국으로서의 제몫을 다하기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