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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 >
북왕국 아하시아 왕의 아들인 요람 왕이 예후를 만나 그에게 "평안하냐?" 라고 물었을 때, 예후의 답변은 요람 왕을 충격 속으로 몰아 넣기에 충분했다.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왕하 9:22)
그렇다! 예후가 요람 왕에게 답변한 것처럼,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 하나님을 떠나 거짓된 우상을 섬기는 자가 평안을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리의 삶 가운데 죄악이 진행되도록 허용할 때, 우리의 마음 속에 참된 평안은 자리잡을 데가 없다. 죄악과 평안은 마치 빛과 그림자와 같아서 같은 자리에 함께 공존할 수가 엇기 때문이다. 비록 죄악 가운데 있는 어떤 사람이 평안이라고 믿고 있는 그 뭇엇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참된 평안이 아닌 위장되고 거짓된 평안에 불과할 따름이다.
참된 평안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평안은 하나님과의 허물 없고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되는 자연스런 부산물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악된 길에서 떠나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중에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때, 우리는 진정 평안을 누리게 된다.
열왕기하 9:21 -28
커플성경 578-579쪽

우리의 평안은 어디에서 올까?
오늘 설교 본문은 설교자들이 아주 많이 인용하는 본문이었다.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직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 상황과 주위 환경이 험하였다.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를 바라보는 건 두렵다. 큰 파도가 일어날 때는 다 쓸어가 버린다.
쓰나미가 몰려오는 광경을 보면 정말 무섭다.
사람들이 두렵고 무서워서 우왕좌왕 하는데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다.
이때 배에 있던 사람들이 잘한 일이 있었다. 예수님을 깨운 것이다. 예수님을 부른 것이다.
두렵고 떨리는 막막한 상황에서는 두려움에 잠식 당하여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는 생각조차 안난다.
급박한 상황에서는 그 사람이 평소에 가졌던 생각이나 행동이 튀어 나오게 되어있다.
배에 있었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
예수님 이름을 부르고 예수님을 깨웠더니 예수님이 해결해 주셨다.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
급박한 상황에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기도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할 때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해결이 되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
사람들은 기적을 경험해 보아야 믿게 된다. 하지만 기적 이전에 믿음이 먼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고 의지할 때 기적을 만난다.
원룸 204호 아주머니가 정말 힘들게 할 때 새벽 예배를 드리는데 jinnssam의 몸을 반투명의 막으로 커다란 돔 형태로 감싸주셨다. 돔에 창살이 꽂혀도 튕겨져 나갔다.
하나님은 말의 화살들로부터 방어해 주셨다.
마지막까지 전화를 15번쯤 하면서 끝까지 독한 말로 공격했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평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모든 어려운 순간에도 평강과 평안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어떻게 유지할까?
오직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또 예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가득 체워진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은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
최근에 들었던 설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자신의 친가 쪽 사람들이 모두 당뇨와 고혈압이어서 본인은 아예 처음부터 액상과당을 안먹는다는 내용이었다.
"콜라 한잔 마신다고 큰일 나나요? 피자 한판 먹는다고 금방 어떻게 되나요? 그렇지만 하루 이틀 한달 일년 십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혈관이 다 망가져 버리겠지요?
죄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쌓이고 쌓이면 화인 맞은 양심이 되어 죄책감도 사라집니다."
평안도 마찬가지.
하나님과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 이름을 부르기를 게을리하면 그 자리에 세상 일이 대신하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위로와 평강이 위축될 것
이다.
호흡하는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은혜, 기쁨, 위로와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 체워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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