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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국내외에서 치솟는 K-뷰티 열풍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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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의 몰락이니 기업의 연쇄 파산이니 연일 기분 좋은 소식 보다는 듣기 괴로운 뉴스가 가득이다.

 그런가하면 살만한 30평대 아파트는 20억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한숨만 푹푹

 

 실제로 밥 한그릇 제대로 먹으려면 2만원에서 3만원이 훌쩍.

 

 기분 좋고 힘나는 뉴스보다는 힘이 빠질만한 뉴스가 가득인데 오늘 힘이 나는 뉴스를 찾아 내었다.

 그래서 여기에 옮겨 왔다.

 모두들 읽고 힘내라고 ~ 우리도 잘나가는 거 있다고, 잘하는거 있다고

 

 제조업에서 중국이 바짝 뒤쫓아 오지만 아무리 그래봐도 못따라오는게 있다고 예전 웅변에서 늘 듯던 대로 말하고 싶다.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우리의 k - 뷰티가 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요.

 

< 국내외에서 치솟는 K-뷰티 열풍 >

 한국산이 최고라더니 “전 세계에서 줄섰다”… 어떻게 가능했나

                                                                                   24.11.21(이콘 밍글)
  
 국내외에서 치솟는 K-뷰티 열풍 유통업계와 정부도 탄력 받았다

 

 한국산 K-뷰티의 글로벌 위상 

 

 “이제는 어디를 가도 쉽게 한국산 제품을 볼 수 있어서 편하긴 해”,

 “전 세계에 이렇게 한국산 제품이 많아진다고 생각하면 어깨가 으쓱거리는 듯”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한 팝업스토어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시작한 지 6시간 만에 모든 입장권이 매진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이 스토어는 쿠팡에서 개최한 ‘메가뷰티쇼 버츄얼스토어’였다.

 60개의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소비자 체험형 뷰티 이벤트와 최대 70% 할인된 제품을 선보인 이번 스토어는 K-뷰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 한국 화장품 수입 56% 증가… 성공 비결은 품질 K-뷰티는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4년 기준 한국 화장품은 세계 화장품 수출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이 전년 대비 56% 증가하며,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주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 화장품의 성공 비결로는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이 꼽힌다.

 한국 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동남아 등지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정부도 화장품 수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외 화장품 규제와 분쟁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기업들의 글로벌 통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10월 화장품 수출액은 처음으로 월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기록적인 성과를 냈다.
 국내 유통업계, 뷰티 시장 확대에 박차
 유통업계도 이에 발맞춰 뷰티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기초화장품 중심의 신제품을 매달 선보이며 올해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편의점 업계 또한 가성비 소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다이소 역시 3,000원대 초저가 화장품을 내놓으며 ‘뷰티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뷰티 시장이 남성과 1020세대까지 확대되며 수요층이 다변화한 것도 성장 요인이다.
 GS25의 남성 전용 스킨케어 제품은 출시 초기 대비 매출이 179% 증가했으며, CU와 이마트24 역시 기초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젊은 세대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K-뷰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관세 정책 변화 등 잠재적인 리스크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
 정부와 업계의 협력을 통해 K-뷰티가 한국 경제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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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때인가? 이전인가? 한국은 처음이지? 란 프로에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마스크 팩을 잔뜩 사들고 가는 것을 보았다.

 " 와 ~ 인기가 있구나. 저렇게 많이 사가?"

 

 그렇게 놀란 적이 있었다.

 

 또한 화장품이 엄청난 부가가치 상품이란 것도 알고 있었다.

 남편 철희가 한번씩 말한다.

 "화장품이 정말 돈이 된대 ~ 레미콘 같은데다 한통 돌리면 그게 조그만 용기에 얼마나 많이 나오겠어? 화장품이 좀 비싸?"

 

 대학 동기 절친인 선아는 천연 비누 공예를 하다가 아예 화장품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늦깎기로 공부하면서 화장품 제조 자격 시험을 본다고 하였다. 합격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만큼 일반인에게도 열려 있는 문이고 도전하면 못할 것 없는게 천연 화장품 제조인것 같다.

 

 지금은 무얼 하고 있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여전히 천연화장품 제조를 하면서 학교마다 또 지역에 있는 모임등을 방문하면서 천연화장품 제조를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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