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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가 무엇인가요>

주상절리(柱狀節理)는 화산암이나 유문암 같은 화성암에서 나타나는 기하학적인 구조물로, 주로 육각형 또는 사각형의 기둥 모양으로 형성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마그마가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으로 인해 만들어지며, 주상절리는 종종 바위의 절벽이나 해안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자연의 경이로운 형상 중 하나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과학적으로도 지질학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영국의 자이언트 코즈웨이(Giant's Causeway)와 대한민국의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만장굴, 성산 일출봉 등이 있습니다.

<경주시 읍천항의 주상절리에 대해 알고 싶어요>.
경주시 읍천항의 주상절리는 경주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중 하나로,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주상절리입니다. 이곳은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기둥 모양의 바위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주상절리는 주로 유문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산의 분출과 냉각 과정에서 발생한 수축으로 인해 육각형 또는 사각형의 기둥 형태로 형성됩니다. 읍천항의 주상절리는 특히 그 아름다움과 독특한 형태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사진 촬영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해변과 함께 방문하면 경주의 자연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
형태:
주상절리는 주로 육각형 또는 사각형의 기둥 형태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둥들이 바다를 향해 수직으로 솟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지질학적 가치:
이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것으로, 지질학적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화산의 분출과 냉각 과정에서 발생한 수축 현상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경관:
바다와 어우러진 주상절리는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생태계:
주상절리가 있는 지역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관광에도 적합합니다.
접근성:
읍천항은 경주 시내와 가까워 접근이 용이하며, 주변에는 해변과 다양한 관광 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특징들 덕분에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질학적 가치가 어우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남편 철희와 놀기 시작하였다.
친정에도 같이 다녀오고 저녁이 아닌 낮에 고기 먹으러 다닌다.
오늘은 경주 읍천항의 주상절리를 다녀왔다.
점심 먹기.

이젠 저녁이 아니고 점심을 맛있게 하는 집을 찾아야 한다.
평일에 놀러 다니기.
철희가 일 하러 다닐 때는 주말에만 돌아다녔었다.
이젠 주말에는 방콕을 하고 주중인 평일에 돌아다녀야 한다.
오랜만에 만난 봄 바다는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 준다.
그저 차갑지 않은 바람을 쬐면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 만 해도 힐링이 된다.
언제였지?
이렇게 한가한 게?
겨우 4~5개월 바빴다고 이렇게나 해방감을 느끼는 거임?
동남식당.

처음 가 본다.
그동안 갈 때마다 문이 닫혀 있던지 재료가 소진되었습니다 했었는데 들어가 보니 자리가 없다.
문간 옆에 한자리 남아 있어서 어리둥절 메뉴를 시키고 기쁘고 맛있게 냠냠
동남식당부터 바닷가 길을 따라 천천히 한 걸음씩
행복하다.
행복이 별 거랴?
행복은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이라서
맛있는 점심 한 그릇에 행복해질 수 있고 아름다운 해변가를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면서 봄바다를 만끽하는 것이 행복일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 하지만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그냥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다.
감사와 기쁨과 사랑이 행복의 파트너.
불평하고 화 내고 짜증 내고 욕하는 것이 행복을 가져다줄까?
치매의 첫 번째 단계가 화를 내는 것이란 게 이해가 된다.
즐겁고 기쁘게 하하 호호가
중요하다.

주상절리 끝 즈음에 있는 카페를 갔다.
더킹?
카페 안 보다 카페 밖에 있는 야외 좌석이 조금 더 좋다.
문 앞에 있는 쇳조각 부품과 양철로 만든 건물 크기 만한 킹콩은? 부담스럽다. 사장이 직접 만들었다 하던데 그동안 사장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위압적이어서 실내공간이 답답해서 다음에는 안 갈 것 같다.
담엔 전에 다니던 카페로 가야지.
다시 주상절리 길로 동남 식당 앞에 세워둔 차까지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어서 돌아왔다.
집에 오면서 사우나까지 ~ 완벽한 하루를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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