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머무는 이유

 

오늘의 말씀 : 예레미야 6:16             

글쓴이 : 다이안 에블         

오늘의 성경 : 예레미야 6:1- 16

커플   성경 1060쪽에서 가져옴 

 

내 남편과 나는 위기를 맞았다.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해야 될 문제였다.
그 일들이 해결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우리가 계속 결혼 생활을 유지 하리라는 확신이 없었다.

우리는 상담가에게 도움을 구했다.
상담가가

"왜 당신들이 함께 머무는지 아시나요? 그것은 단지 의무감 때문인가요? 왜 함께 꾹 참기로 하셨죠? .

하고 질문했을 때 우리는 놀랐다.

나는 함께 머문다는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도 꾹 참는 것"

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위기를 맞아 인내한다는 것은 단지 그냥 달라붙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내가 하나님께서 무엇이든 행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진정 내 결혼과 관련해서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었는가?

내 남편과 나는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제를 무시하거나 인내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었다.
그것은 무척 힘든 일이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결국 원만한 해결을 보았다.

건강한 결혼 생활이란 단지 문제를 덮어두거나 인내하는게 아니다.
함께 머물고 살아가는 자로서, 부부가 머리와 가슴을 맞대고 함께 풀고 헤쳐나가야 할 인생의 도전이다.

그러한 도전을 극복해 나갈 때, 부부의 결속력은 더욱 다져진다.

 

*행복한 결혼을 위한 묵상 *

 

*당신들 부부에게 꼭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를 두고 "인내하는 것"과 "정면으로 다루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무엇이 건강한 결혼 생활에 더욱 유익한가?

 

참조성경 : 여호수아 24:15,   말라기 2:14 - 16

 

간절히 바랄 때는 오지 않다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다가오는 그런 일이 있습니다. 

함께 먹고 마시며 그렇게 친구가 되어 갑니다.

친구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티스토리를 쓰면서 유튜브에서 세계테마기행을 보면서 쓰고 있는데  거기에 나온 내용이 너무 좋아서 여기에 적어본다. .

 

살아있는 산수화 장자제의 미혼대 : "정신을 잃을만큰 아름다운 곳" 이란 뜻

천하 제일교의 천쇄 천교: 이쪽과 저쪽 사이에 다리가 있어 연결이 된다.

천지 합일 : 서로 치고 받고 싸우다가 합쳐지고 만물이 화해 했다는 뜻이에요.

천자산 : 황제처럼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다는 뜻으로 좀처럼 얼굴을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

 

달빛을 품은 고대도시 전위안구전 - "살아있는 건축문화 박물관"기원전 227년까지 올라가는 유명한 옛마을 규모가 엄청 큰 마을로 물류가 모이면서 강변을 따라 이루어진 부유한 도시.

강과 고대 건축물과의 조화. 찬란하고 아름다운 밤. 꿈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느낌. 과거로 흘러 들어가는 느낌.

소중한 사람과 다시 오고 싶은 빛나는 낙원.

 

이제 세계테마기행이 끝나서 티스토리를 쓰기 시작한다.

 

우리는 살아 있기 때문에 모든 관계에서 갈등을 느낀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제각각 해결하면서 존재를 유지한다.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인백기천  남들이 백을 노력하면 나는 천을 노력하리라.

신라의 최치원 (857년 ~ )은 12살에 당나라에 유학을 와서 과거에 장원 급제해 관리가 되어 양저우에서 5년동안 거주 했다고 한다.

 

인생 사는 방법에도 정답은 없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면서 사는 것이다.

그런 모든 상황에 선택이 개입되고 본인에게 또 주변이들에게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하는게 제일이다.

 

하나님과 함께 가족과 함께 동행하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