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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토 이야기 >
멘토란?
다른 사람에게 조언하고 지도해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주로 멘토가 되며, 멘티 (mentee)라고 불리는 조언을 받는 사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주변에서 본 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서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이명박 씨의 자서전을 읽고 멘토로 삼았었다.
자서전 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렸을 때 살 곳이 없어서 비어 있던 절간?인가에서 여러 세대가 살았었다고 했다. 넓은 공간 한쪽에서 어머님이 새벽마다 온 식구를 깨워서 새벽 기도를 드렸다고 했다. 일가 친척 모두의 이름을 부르며 비몽사몽 간에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들으면서 '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까? 매일 매일 먹고 살기도 힘든데 ~ '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시장에서 뻥튀기를 하던 청소년 이명박.
서울와서 서울 대학교에 입학을 했고 대학교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장 청소를 했었다고 했다.
하루 4시간 씩 자면서 일했으며 어머니의 기도대로 일가 친척 모두가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했다.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때부터 더 이상 멘토로써는 내 머리 속에서 지웠다.
너무 높은 사람이 되어서 멘토로써 따라할 게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그 다음 멘토로 삼은 사람은 트럼프.
IMF 시절 원룸 건축을 하면서 트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다.
트럼프는 지방의 작은 건축업자였던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 받아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 시켜서 부동산 재벌이 되었다.
이후 방송에 출연하여 지명도를 높혀 가더니 드디어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관심을 껏는데 이번에 또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jinnssam이 멘토로 삼은 사람들이 다 대통령이 되네?
트럼프의 향후 행보가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어제 저녁을 먹으면서 식사 기도를 할때 저절로 트럼프의 행보가 우리나라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였다.
최근에 많은 젊은이들이 백종원을 멘토로 삼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작은 쌈밥 집에서 시작하여 어제 더본 코리아 공개까지 참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드디어 주식 공개로만 4000억의 부를 일구어 냈다.
이제는 사회에 환원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백종원이 우리의 식생활에 끼친 영향력은 상당하다.
모두들 음식을 할 때 백종원의 레시피를 당연한듯 찾아 본다.
코로나 시절 국내에서 어려운 식당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것은 누구나 다 안다.
또 외국에 맛집 기행은 누구나 다 즐겁게 시청하고는 했었다.
많은 사람들의 멘토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
예전에 글을 쓸 때에는 박완서가 jinnssam의 멘토였었다.
아직도 "나목"이란 책을 읽으면서 열에 들뜨듯이 소설을 쓰고 싶다는 열망으로 가득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지금 jinnssam의 멘토는?
사실 요즘 jinnssam의 멘토가 없다.
왜?
모르겠다.
나이가 들어서?
은퇴해서?
가끔 멘토가 될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티스토리에 올린다.
티스토리에 올리면서
아 ~ 나도 이렇게 살아야지 하는걸까?
지금은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는게 전부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영적 거장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우리가 본 받고 바라보고 닮아가야 할 영적 거장들이 수두룩.
예수님은 성경 책에서 인류를 구원 하시고 기원 전과 기원 후를 나누신 분.
예수님은 부자가 되어야 구원 받는다고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하셨다.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맡기라 하셨다.
쉽지는 않지만 매일 매일 예수님을 바라보려고 노력 중이다.
멘토가 없어도 되는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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