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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김형석 교수님의 활동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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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세 김형석 교수님의 활동 >   

 

김형석(대학교수, 수필가)

출생1920. 평안남도 대동

소속연세대학교(명예교수)

학력조치대학교 철학과  .

 

수상2023년 제16회 통일문화대상2021년 백범상 국민통합상  .

 

경력1990 제1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회장1985~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작품공연, 방송, 도서, 오디오북.

 

 유튜브로 104세이신 김형석 교수님이 살아 가시는 모습을 보았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아는 지인이 106세 이신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라는 통지서가 날아 왔다는 것이다. 컴퓨터에 4자리 입력이 안되어서 06으로 입력했더니 6세 인줄 알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라는 통지서를 동사무소에서 보냈다는 것이다.

 

 유튜브에는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아 가시는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1920년 출생으로 지금 24년이니 104세이시다.

 중요한 것은 104세 이신데 아직도 건강하게 활동을 하신다는 것이다.

 일년에 강연을 160회나 다니신다고 한다.

 

 건강 비법 중에 한가지는 무리를 하지 않고 가진 에너지에서 10%를 남긴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까?

 우리는 재미 있으면 밤을 새운다.

 맛있는 거 있으면 배가 불러도 먹고 또 먹는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다.

 이러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시고 계신다. 

 

 인터넷에서 교수님의 이야기를 더 가져와야 겠다.

 다음은 인터넷 뉴시스에서 찾은 내용이다.

 

104세의 청춘 김형석 교수, 안양대학교서 특강

                                                                                                     등록 2024.05.23 18:57:17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

[안양=뉴시스] 안양대학교에서 특강하는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 교수. (사진=안양대 제공).  2024.05.23.   photo@newsis.com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23일 경기 안양대학교에서 특강했다.
 안양대학교는 김 교수가 이날 대학 내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고 전했다. 장광수 총장, 장용철 부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1시간여간 진행된 특강에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때를 생각하면 60~80세라고 생각한다”고언급한 뒤 그 이유를 “그 시기에 하는 일들은 모두 다 사회에 주고 가는 것”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장이든 사회생활이든 마지막까지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주고 가는 사람"이라며 "인생 성공을 위해서는 자기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분명하게 세운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한 힘을 독서에서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 자신의 책을 읽고 가져온 학생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격려했다.

 강연에 앞서 장 총장은 “우리나라 지성을 대표하시고 우리 인생과 미래에 대하여 등대 역할을 해주시는 김형석 교수님을 모시고 인생의 행복과 성공에 관한 명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교수님의 강연이 글로벌 창의 융합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안양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더 깊은 지혜와 통찰을 전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104세인 김 교수는 2022~2023년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두 권을 펴낸 가운데 최근에는 신간 '김형석, 백 년의 지혜'를 출간하는 등 100여 권에 가까운 저서를 발행했다. 상당수의 책이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로 주목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최근에 생각한 적이 있다.

 은퇴하기 전에는 필요한 일을 했었고 은퇴 이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니까 참 좋다고

 하고 싶은 일이지만 누군가에는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좋겠다고.

 

 사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그게 정말 쉽지 않다.

 원룸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사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아파트 관리비 정도만 받는다.

 우리 아파트는 구축 아파트라서 아파트 관리비가 15만원 정도 나오지만 새로 지은 아파트나 좀 괜찮은 아파트는 30만원 정도 나온다.

 거기에 고급 아파트는 50만원 이상 나온다고 알고 있다.

 

 원룸 관리비와 유선 통신 그리고 수도세도 안받고 우리 아파트 관리비 정도의 비용만 받고 살고 있는데 배려를 해주면 조용히 잘 살고 계시면 좋으련만 잘 지내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있다. 

 다른 호실을 한밤중에 대문을 두드리고 음식을 준다고 한다. 하소연을 하기에 앞으로는 절대로 문을 열어 주지 말라고 다독이기는 했다.

 계단 청소 하시는 분을 따라 다니면서 소리를 지르고 계단 청소 하기 힘들게 스치로플을 흩뿌려 놓는가 하면 집 앞에 술병과 무슨 약병을 잔뜩 쌓아 놓기도 했다. 결국 청소하시던 분이 그만 두고 다른 분이 청소를 맡아서 하시는데 이번에는 체격이 작고 연세드신 할머니가 아니고 건장하신 분인데다 남편 분도 같이 하기 때문인지 청소에 대해서는 조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시도 때도 없이 한밤 중에 전화를 하기도 한다. 결국은 전화를 차단 했고 지금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이번에는 얼마 안되는 월세를 벌써 5개월째 밀리고 있다. 결국 지금까지 밀린 월세 안받고 보증금 그대로 내 줄테니까 5월 말까지 집을 비워 달라고 했는데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다.

 가난은 나라에서도 구제하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도움이 되려고 애써도 그걸 알아주기는 커녕  힘들게만 하는 인성이 있다.

 

  카페를 할 때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해주었지만

 도움이 되기는 커녕 '라떼" 사람이라는 오명만 썼다.

 

  쉽지 않다.

  정말 쉽지 않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트는게 정말 쉽지 않은 것이다.

  누구에게나 터닝 포인트가 될 지점이 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jinnssam 스스로를 생각해봐도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았는지 ~

 예수님을 믿고 ,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이기적인 삶에서 벗어나 이타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100% 이타적인 삶이라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이타적인 삶을 살려고 애쓰고 있다.

 김형석 교수님은 그 삶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멘토가 되실 만한 분이시다.

 

 아직도 왕성하게 독서를 하시고 글을 쓰시는 분.

 언제부터인가 jinnssam도 눈이 피곤하다면서 글 읽기를 멀리한 것에 대하여 반성하고 독서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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