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암스테르담

 

 

<뉴 암스테르담>     

              - 출처 : 넷플릭스

◐ 시즌 1, 시즌 2가 있는 미국 TV 드라마이다. 시즌 1은 22화까지 있고 시즌 2는 18화까지 있다.

 요약을 보고 끝까지 볼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절대로 무리하지 않고 시간 되는 데로 몇개씩만 보리라.

 결국 2일동안 시즌 2의 8화까지 이어서 보고 있다.

 

 매디칼 드라마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이 다 나온다.

 응급실을 중심으로 심장과 정신과 내과 등을 중심이 되어 스토리가 전개된다. 

 간호학교 실습 때 서울 한강 성심병원에서 실습했는데 그때 겪었던 일들이 그대로 다 나온다.

 좀더 북적대고 건물이 크다는 차이가 있고 드라마를 엮어 가기 위해 좀더 극적인 요소를 더한 것 뿐이다. 

 

 가장 미국적이고 또 미국의 상태를 가장 잘 나타낸 드라마인 듯 하다. ◑

 

 <소개 이야기>

 

 마음이 원하는 것 -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재정난에 시달리는 공립 병원. 이곳에 개성 강한 의료 팀장이 새로 부임한다. 그 이름은 맥스 굿윈. 그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이 병원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제작 - 에릭 팬하이너, 데이비듸 슐너

 출연 - 라이언 애골드, 프리마 애즈맨, 재닛 몽고메리, 조코 심스, 아누팜 캐              르,타일러 라빈, 일례한드로 애르난데스

 장르 - 도서 원작의 TV 프로그램, 사회 문제 TV 드라마, TV 드라마, 미국 TV              프로그램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환자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어떻게 하면 환자를 도울 수 있을까를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의사들.

 의료비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치료해 주는 병원 시스템.

 

 신체적인 생명 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까지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들이지만 의사들의 문제도 같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영국 의학 드라마 닥터 마틴은 놀랍도록 좋은 경치를 중심으로 찍었다면 메갈리 시티인 뉴욕 한복판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에 늘 환자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병원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엮어 간다.

 

 첨단 기계나 의학 기술이 도움이 되지만 역시 병을 고치는 것은 사람 즉 의사이다.

 의사가 의사가 될 수 있는 메디칼 드라마 끝까지 집중해서 볼것 같다.

 다 보고 나도 아쉬울 거 같기는 하다. ◑

◐드뎌 어제 밤새워 끝까지 달렸다.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하여 만든 드라마인데 마음에 남는 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특히

 

 "너 자신을 도와라. 그래야 다른 사람을 도울 수가 있다."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지만,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키는 것이다."   

 

 다 보았는데 역시 아쉬워서 마지막 편을 꾸벅꾸벅 졸아서 다시 돌려 보았는데 그렇다고 또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다.

 마지막까지 달린 것으로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