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리 호피폴라 카페를 갔다 오는데 남편이 물었다. "내가 이뻐서 나랑 결혼했어?" "응." "그렇지만 직장이 없었다면 자기가 아무리 이뻤어도 결혼하지 않았겠지." 모두들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기준이 있기 마련이다. 그 기준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오직 돈, 돈, 돈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그저 여자,여자,여자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취미생활에 빠져 산다. 여러가지가 뒤섞여 복합적인 사람도 있고 그 누구도 딱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jinnssam은? 스스로에 대하여 잘 모른다. 자신에 대하여 잘모르면서 다른 사람에 대하여서는 어떻게 알까나. 그냥 이렇구나. 저렇구나. ~ 그래도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사람은 잘 안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