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6개월도 넘은 듯 하다. 자신을 위한 무언가를 구입하기 위하여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간일이 별로 없다. 거의 일년에 한번이나 두번정도에 불과하다. 잇몸 관리를 위해 워터 픽스를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장이 나버려서 하루빨리 구매해야 했다. 인터넷으로 사도 되지만 그냥 코스트코에 가서 구입하는게 나을 듯해서 돌아다니다 귀가를 하려고 하는데 기억이 나서 생각난 김에 사러 갔다. 정말 워터 픽스만 사가지고 나오려 했다. 돌아다니다 보니 이것 저것 사고 싶은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사고 싶었던 식품을 보고는 또 언제 사러 오나 싶어 눈에 띄였을 때 이정도는 사도 되지 하면서 이것 저것 구입하다 보니까 두손으로 모자라서 결국 카터를 가져왔고 잔뜩 싣고 나왔다. 쇼핑을 하고 집에 오니까 너무 피곤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