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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안점령한 해파리떼..130억 손실

by 영숙이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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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안점령한 해파리떼..130억 손실>

출처: 한계레( 2022. 07. 27)


이스라엘 해안을 뒤덮은 해파리 떼의 모습. 흰 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모두 해파리다. Israel Nature and Parks Authority


이스라엘 해안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해파리들이 나타나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해파리떼에게 이상적인 조건이 마련되자 이스라엘 해안에 수백만 마리의 해파리가 몰려왔다고 2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에 해파리에게 쏘일 것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해파리가 점령한 바닷가를 피하면서 이스라엘은 올해 관광 산업 분야에서 130억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현지의 해파리 전문가는

“수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해파리 떼가 말타, 시실리 등에서도 출몰하고 있는데 조만간 유럽의 해안에도 나타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스라엘 자연공원관리국(Israel Nature and Park Authority)의 해양 부문 관계자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이 점점 더 뜨거워져 더 많은 해파리를 볼 수 있다”



“해파리 침입종이 이집트의 인공 수로인 수에즈 운하를 따라 홍해에서 지중해로 이동했고, 현재 17종의 해파리가 서식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해파리의 촉수에는 독성이 있어 사람이 쏘일 경우 호흡곤란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질 수 있다.

<300km 떨어진 곳까지 '흔들'..심상찮은 '불의 고리'>

출처:YTN(2022. 07. 28.)

3층 짜리 상가 주택이 뒤로 넘어졌습니다.

아침 장사를 준비하던 가게 주인은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인근의 한 신축 건물은 3층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필리핀 북부 루손섬 아브라 지역에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전 8시 40분쯤.

진동에 놀란 주민들은 거리로 뛰쳐 나왔습니다.

수영장 물이 밖으로 흘러넘칠 정도로 흔들림이 컸습니다.

"지진이 났어요! 정말 큰 지진이예요."

아직 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거나 금이 갔고 산사태나 낙석도 잇따라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진앙지에서 300km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필리핀 당국은 출근 시간대 마닐라의 지하철 운행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 필리핀 대통령 : 겉보기에는 안전해 보여도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래서 아직 귀가를 허용할 수 없습니다.]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필리핀은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은 지역입니다.

필리핀 당국은 강력한 여진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베리아의 '불타는 호수'>

출처:한겨레( 2022. 07. 27)


REUTERS 알렉세이 말가브코 / 불타는 호수


붉게 물든 러시아 알타이 지역 부를린스코예 호수 한복판으로 2022년 7월20일(현지시각) 소금 채취 열차가 달리고 있다.

바닷물처럼 짜디짠 ‘함수호’인 이 호수는 보통 8월 중순에 분홍빛으로 물색이 변하는데, 유럽을 뜨겁게 달군 이상기온으로 2~3주 일찍 붉어졌다.

푸른색이나 회색이던 물빛이 붉게 변하는 건 물속 미생물인 아르테미아 살리나(Artemia salina) 때문이다.

‘소금물 새우’라고도 부르는 아르테미아 살리나는 혈액에 헤모글로빈 색소가 들어 있어 분홍빛을 띤다.

이들이 대량 번식하는 8월에 붉게 물들었던 호수는 번식기가 끝나는 10월에 다시 투명한 빛으로 돌아온다.

서부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소금 매장지로 러시아 왕실의 사랑을 받았던 이 호수는 수심이 얕고 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는다.

소비에트 시대에 호수 중앙에 철로가 놓였고, 이 위를 달리는 기차에 ‘소금 수확기’가 장착됐다.

소련 붕괴 뒤 중단됐던 소금 채취는 2000년대 들어 재개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소금을 거둔다.

<부산·울산·경북·강원해역 노무라입깃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출처:한겨레(22.07 .27)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27일 부산, 울산, 경북, 강원 전체 해역에 대해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이번 특보는 수산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25일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이들 4개 지역 연안을 중심으로 많게는 100㎡당 40마리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돼 발령한 것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 흐름에 따라 떠다니다 한국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해 어구 손실 등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의 피해를 야기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동중국해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2.5배 많은 ㏊(헥타르)당 47마리가량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확인됐다.

수산과학원은 대마 난류의 영향으로 부산에서 강원 해역으로 해파리 유입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수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해파리 절단망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태호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어업 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한 만큼 어업인과 해수욕객들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해파리 신고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지구촌이다.

실시간으로 지구촌 소식이 올라온다.

필리핀은 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선교비를 보내는 지역이라서 더 신경이 쓰인다.

선교사님들이 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러시아의 불타는 호수 진짜 신기하다.

세계제일의 영토를 가진 나라는 그러나 아직도 더 가지려고 전쟁중이다.

해파리 ~ 이젠 일상으로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놀라지만 반복되면 으례 그러려니 ~

이렇게 기상이변으로 지구가 무너져도 그러려니가 될까나?

작은거 하나라도 실천하자.

휴지 물속에 안넣기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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