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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올바른 분별력

by 영숙이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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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분별력 > 

                                         커플 성경 515쪽

                    오늘의 말씀 : 열왕기상 3: 7- 0     글쓴이 : 론 & 지네트 리       오늘의 성경 : 열왕기 상 3 : 5 - 12  

 

 만일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당신에게 주어지는 세상에 산다면, 당신은 무엇을 원하겠는가? 

 완전한 건강?

 이상적인 직업?

 

 그런 질문을 저녁 식사 후 대화 주제로 삼는다면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그런데 솔로몬 왕에게는 그런 일이 실제로일어났다..

 하나님께서 꿈에 그에게 나타나셨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말해 보라고 솔로몬에게 물으셨다.

 솔로몬은 대적들에 대한 승리나 개인적인 부를 구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 올바른 것과 잘못된 것을 구별하는 지혜 곧 '분별하는 마음'을 구했다.

 솔로몬은 자신의 직무를 잘 수행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구한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결혼을 위해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당신은 무엇이라 대답할 것인가?

 솔로몬은 올바른 것과 그릇된 것의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 곧 지혜를 구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렸다.

 우리의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분별력이 꼭 필요하다.

 우리의 결혼 성공은 올바른 분별력에 달려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만일 당신의 결혼 생활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당신은 어떻게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보는가?

 

 참조 성경 : 역대하 1: 6 - 12      열왕기 상 4:29 - 34         신명기 : 34: 9 -12

 

◐ 예수 믿고 7년 쯤 지났을 때 쯤이었다.

  예수 믿은 이후 한달에 2권씩 성경책을 사다가 전도하면서 누군가에게 주었을 때였다.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에게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성경책을 더 많이 사줄수 있을텐데요."

 "무엇으로 돈을 벌게 할꼬?"

 "월급쟁이로는 수입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주식은 싫어요. 주식하느라 하나님 잊어버릴까 무서워요."

 

 그때 솔로몬처럼 지혜를 구했어야 했다.

 돈을 벌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또 다른 사람들을 경제적 자유로 이끌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했어야 했다.

 주식은 안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주식을 하느라 하나님을 잊어버릴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고 나서 늘 기도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지혜와 명철과 긴안목과 분별력을 주세요."

 

 이다.

 지혜 뿐만 아니라 사건을 명확하게 보고 읽을 수 있는 명철과 근시안적 시선이 아니라 긴안목으로 멀리 바라볼 줄 알고 상황을 분별하고 우선 순위와 해야할 일을 분별해내는 일이다.

 

 지식보다는 지혜를 또 명철함과 긴안목 그리고 분별력은 반드시 필요한다.

 

 요즈음 주식을 하지만 때로는 주식에 몰입할 때가 있다.

 그때마다 경각심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 더 많은 찬양과 더 오래도록 설교말씀을 듣는다.

 

 어제는 금요일이라서 금요철야 하는 날이었다.

 교회에서 금요일 마다 철야를 한 날이 거의 20년 가까이 된다.

 금요철야를 하면서 은혜를 받은 날도 많지만 그냥 잠만 자다 오는 날도 허다하다.

 

 최근에 영화에 빠져서 티스토리도 안쓰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주식하느라 주식을 팔고 사고 ~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금요일에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그때부터 포도원 교회 금요철야를 틀어놓고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다.

 다 끝난다음 다시 처음부터 영상을 틀어놓고 그 앞에 자리를 펴고 누웠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선한 목자교회의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내용이 들렸다.

 

 "물질보다 그 속에 있는 생명이 더 중하지 아니하겠느냐."   

 

 내용이 잘 생각이 안나서 인터넷에 물어 보았다.

 "물질보다 그 속에 있는 생명이 더 중하지 아니하겠느냐"에  대한  인터넷 AI 응답 내용은

 성경 말씀에 따르면, "생명이 음식보다 더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신체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보다 영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질적인 것들도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물질적인 것들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질과 영적인 것들은 모두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적인 것들을 적절히 활용하면서도 영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 마태복음 6장 25절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

 

26절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나 더 할 수 있느냐

28절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절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다.

 그동안 주식에 너무 많은 시간과 마음을 쏟았다.

 또 하지 않아도 되는 쓸데없는 걱정과 염려를 했었다..

 

 지금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할 시간.

 

 어제 저녁 포도원 교회 금요철야에서 들은 복음송

 처음 예수를 만났을 때 혼자 성전에 가서 매일 불렀던 찬양이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

 

 정말 오랫만에 이 복음송을 들었다.

 이 찬양을 부를 때의 슬픔과 기쁨이 올라왔다.

 첫사랑의 회복 ~ 김문흠 목사님도 덕천 성전 첫사랑의 회복이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하셨다.

 

  예수님을 향한 첫사람을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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