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새로운 가족

 

< 결혼과 새로운 가족 >    

 

 장모나 시모에 관한 농담들이 많지만, 우리는 결혼 관계로 인해 생긴 인척 관계에 대한 책임이 있다.

 아래의 지침들을 통해 당신이 어떻게 더욱 좋은 며느리나 사위가 될 수 있는지 의논해 보라.

 

 1. 시댁이나 처가댁 사람들이 당신에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라.

 2. 당신의 배우자와 갖고 있는 문제들을 시댁이나 처가댁 사람들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3. 시잭이나 처가댁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에 관해 스스로 말하도록 격려하라.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4. 그들이 갖고 있는 관심거리에 흥미를 나타내라.

 5. 즉각적인 친근함이나 결속을 기대하지 마라.

 견고한 관계는 시간이 필요하다.

 6. 그들을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호칭을 정하라. .

 7. 당신의 배우자를 중간 역할로 사용하지 말고 직접 그들과 만나 대화하라.

 8. 진실되고 참되게 행동하라.

 꾸미지 말고, 당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라.

 

 *도움을 주는 말씀 *

 

 토요일의 말씀 : 룻기 1: 1 - 19                              일요일의 말씀 : 에베소서 6 : 2-3

                   

◐ 지금 돌아보면 jinnssam은 뭘 모르는 사람이었다.

 사교성 제로

 싹싹성 제로

 친해지면 말을 많이 하지만 친하기 전까지는 먼산보듯 바라보는 스타일.

 

 좀더 싹싹했으면 어땠을까?

 좀더 사교적이었으면 어쨌을까?

 

 분명히 많은 것이 달라졌을 것이다.

 그나마 예수 믿는데에는 사교성이나 싹싹성이 필요없음이 다행이다.

 

 시부모님께도 좀더 배려를 해드렸으면 어땠을까?

 그렇지만 그렇게 되어지지 않았다.

 적응하느라 정말 힘들었고 전라도 사람들의 특징인 끼리끼리만 어울리는 그 속에 들어가 끼리끼리 속의 한 사람이 되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다.지금

 

 예수를 안믿었으면 어땠을까?

 상상이 안된다.

 그나마 예수님을 믿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음을 감사할 따름이다.

 

 지금은?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요양원에 계신지 이미 8년이 다되어 간다.

 시동생이나 시누이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존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