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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 29가지 >
![](https://blog.kakaocdn.net/dn/JaSNq/btsJJWmQJOl/I2CeblW8y9GHi0ail7KU81/img.jpg)
행복은 일상 생활의 작은 것들에서 발견된다고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주고 우리를 웃게 만드는 작은 것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매일 작은 승리에서부터, 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들의 목록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아침에 마시는 커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가끔은 냄새를 맡는 것이 커피 자체보다 훨씬 더 좋다. (커피를 못마셔서 너무 안타깝다. 어제는 한잔쯤이야 하고 호기를 부리면서 라떼를 한잔 뽑아서 하루 종일 찔끔 찔끔 마셨는데도 저녁에 배가 더부룩하니 기분이 나빴다. ~ 안마신다. 안마셔. 대신 허브차로 행복을 ㅋㅋㅋ)
2. 오늘은 금요일!
기다리던 주말의 시작이다 !(은퇴 후 제일 좋은 게 늦잠 자는 것. 날마다 주말이지만 그래도 진짜 주말이 되면 남편 철희랑 놀 수 있어서 좋으다.)
3. 내가 좋아하는 노래!
클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을 때를 상상해 보자. (소음이 싫어서 듣고 싶은 음악만 들으려고 이어폰 사용)
4. 휴가 첫날
휴가를 떠나면 새로운 장소에 방문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사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좋을 것이다! (휴가는 정말 좋으다. 경치 좋은 곳도 좋고 그냥 촌캉스도 좋고 때 되면 남이 해준 맛있는 밥 먹고 누군가 말끔하게 청소를 다 해주고 ㅋㅋㅋ 그냥 좋으다.)
5. 마라톤 완주
장거리 마라톤을 완주한 사람은 꼴찌를 해도 승자처럼 느껴진다! (운동 시러 시러 ~ 그래도 건강하려면 움직여야 해)
6, 뽁뽁이
뽁뽁이를 터뜨리는 건 왜 그렇게 재미있고 중독성이 있을까? (뽁뽁이 터트리는거 정말 좋아 했는데 요즘은 뽁뽁이가 넘 흔해 터져서 잘 안터트리는 거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kAZ4H/btsJLykgdIE/i7YRjV08ZSJLNL0PGhOrvk/img.jpg)
7. 썸
아름답거나 잘생긴 사람과 성공적으로 썸을 타고 있는 중인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도 생겼음 아님 멘토라도 생기면 좋을텐데 아직 그런 기미가 읎다.)
8. 설레는 문자
관심이 있는 누군가가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면? 친구와 그 문자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아주 큰 즐거움일 것이다.(jinnssam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거다. ~ 왜케 부담을 줘? 그냥 혼자 있을래)
9. 첫 데이트
두 사람에게 가장 설레는 날이다! 기쁨은 내면에 있어야 하고 너무 명백하게 표현해서는 안 된다! (오십년이 지나고 나니 기억도 안난다.)
10. TV, 영화 감상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연속으로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하다. 좋은 친구가 있으면 더 좋다! 이것은 게으른 날을 위한 좋은 선택이다.(좋은 영화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하다. 예전엔 주로 책으로 행복했는데 책이 흔하다 못해 천시를 당하면서 또 언제든지 아무때나 손에 쥘 수 있게 되면서 영화로 대신 한다. 아무리그래도 책이 더 좋다.)
11. 승리!
게임에서 레벨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경쟁자들을 이기는 것이 가장 좋다.(jinnssam에게는 의미없음 ㅋㅋㅋ 그래도 포켓몬은 돌린다. 포켓몬은 10년된 묵은지 찐펜)
12. 월급날
월급날은 부자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날마다 부자라서 좋으다. ~ 주식으로 하루 만원만 벌어도 부자가 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으다.)
13. 서프라이즈!
예상치 못한 선물이나 소포를 받으면 아주 행복하다. (새 노트 북 선물로 받았을 때 좋아라 ~ 언젠가 내 책이 나온다면 더 좋아라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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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내일이 없는 것처럼 잠을 자는 것
알람시계를 끄고 원하는 만큼 휴식을 취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일주일 내내 커피 마시면서 잠을 참다가 고프고 고픈 잠을 실컷 모든 일에 무관하게 쿨쿨 잘 때 증말 행복해.)
15. 빗소리에 잠을 청하는 것
밖은 춥고 이불 밖은 위험하다! 이 기분은 설명할 수 없다. (빗소리 들으면서 차를 마시고 싶어서 예전엔 비가 오면 일부러 드라이브 가서 차 안에 앉아서 빗소리를 들었다. 최근엔 공원 안에 이디야 카페 지붕이 가건물이라서 비 떨어지는 소리가 정말 좋으다. 산정 식당에서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이디야 카페에 앉아서 아무말 없이 비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앉아 있는게 너무 좋았다. 아이스 티는 뒷전)
16. 드라이브
목적지도 없고 교통체증이 없는 곳에서 운전하며 시끄러운 음악을 들어보자! ( 폐차 전에는 자주 복음송을 있는대로 크게 틀고 차를 몰고 시골길을 쏘다녔다.)
17. 무지개를 발견하는 것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은 특별하고 아름다운 이 자연 현상을 사랑한다! (지금도 생각난다. 너무 힘들어 하면서 지내던 때인데 연수를 대전에서 서울까지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받으러 다녔다. 기차를 타고 내려 오는데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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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별똥별
별이 가득한 하늘은 이미 멋지지만 만약 떨어지는 별똥별을 발견한다면,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별이 빛나는 밤과 지역을 다녔던 기억이 언제이지?)
19. 소나기
더운 날에 갑자기 내리는 시원한 비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비가 좋았던 때가 언제지?)
20. 샤워
하루의 끝에 기분이 좋지 않거나 피곤할 수도 있지만, 좋은 샤워는 활력을 불어넣는다. 나쁜 에너지를 물거품과 함께 씻어내자! (안씻으면 안되니까 씻는 사람한텐 의미가 읎다. 그래도 가끔 사우나 가는 날 물속에서 놀면서 자유를 만끽할 때가 있다.)
21. 물에 둥둥 떠있기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물에 둥둥 떠있는 것은 매우 편안하다.(바닷가에 자주 가면서 ~ 한달에 2~3회 가는데도 바닷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왜? 소금물이라서 씻는게 상그럽다. ㅋㅋㅋ 그래도다른 아줌마 아저씨들이 노는 건 즐겁게 바라본다.)
22. 빈 자리!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때 붐비는 버스에서 빈 자리를 찾는 것을 상상해 보자.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을까?( 은퇴 전에 한번씩 비데가 있는 화장실에 들어 앉아서 캔디 크러시 사가를 30분쯤 하고 나오면 기분이 정말 좋아졌었다. 은퇴 이후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타임 킬링용 캔디 크러시 사가가 저절로 끊어졌다.)
23. 브래지어를 벗는 것
여자들은 브래지어를 입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다. 하루의 끝에 브래지어를 벗을 수 있다는 것은 해방감을 준다! (실내복에 노브래지어는 필수)
24.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두려움을 마주하고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용기를 극복하는 것은 아주 좋다! (호기심을 체울 수 있어서 넘 넘 좋으다.)
승리의 달콤한 맛은 강하고 어떤 역경에도 맞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낄 것이다!(승부욕이 자극되고 승부욕에 승리감은 쵝오)
25. 시원한 물
물은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이지만,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특히 정말 목이 마른 더운 날에 더욱 그렇다!(세상에서 맑은 물처럼 맛있는 건 없다.)
26. 마사지
좋은 마사지는 기운을 북돋아 준다. 마사지는 말 그대로 어깨의 모든 무게를 덜어줄 것이다.(전신 맛사지를 좋아하는 jinnssam은 마사지에 거금 지불하는 건 조금도 아깝지 않다. 다만 중독이 걱정 되어서 한번씩 일부러 끊는다.)
27. 스트레칭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스트레칭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스트레칭 해야는데)
28. 흑자
우울한 점은 월급의 상당 부분이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쓰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돈을 다 갚고도 흑자라면 얼마나 기쁜가? (대출을 다 갚았을 때 기분 쵝오 ~ 10년 만에 원룸 보증금 다 갚았을 때 정말 감격 스러웠다. 최근 주식 대출을 갚으려고 했는데 다 못 갚아서 좀 심란한데 언제 주식으로 벌어서 갚을 수 있으려나 ㅋ ~ )
29.예상하지 못한 돈!
바닥에서 돈을 줍거나 주머니에서 지폐를 발견하는 것만큼 기분이 좋은 것은 없다. (최근에 남편 철희한테 백만원 빌렸는데 안 받는다고 해서 넘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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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오는 내용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취향이 다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jinnssam도 씌여 있는 내용 옆에 한번 적어봐야겠다.
내일
지금 너무 졸려서 졸다 쓰다를 반복하고 있다.
대충 골격을 잡았으니 내일은 살을 좀 붙여야겠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23.gif)
종목마다 jinnssam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를 치고 써보았다.
재미있네.
이 모든 것 이전에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와 평강이 있을 때 진정한 기쁨과 고요와 사랑이 넘치고 감사가 있다.
인간의 악한 본성을 이길 힘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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