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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이야기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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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이야기 >


 "한국인들 바닥 생활 문화 때문에…        

                                                       2024. 10. 6.(한국경제에서)


 '이케아 본진' 스웨덴을 가다

 "이케아 수면 제품, 혁신·가격 두 토끼 잡겠다"
 매트리스·토퍼 등 신제품 선보여 포름알데히드 함량 10ppm 이하 EU보다 엄격한 내부기준 적용

 

"한국 시장은 혁신의 가늠자"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기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 엘름훌트에는 이케아(IKEA) 제품 개발, 디자인, 생산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이케아 오브 스웨덴’(IOS·IKEA of sweden)이 있다.

 연간 약 1만 개 신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IOS는 ‘이케아의 심장’이다.

 엘름훌트는 IOS와 이케아 호텔, 박물관, 운송, 재무 관리, 마케팅 등 13개 계열사가 모여 있는 말 그대로 ‘이케아 마을’이었다.

○“품질 혁신과 원가절감 모두 충족”

 이케아는 지난 3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열고 매트리스, 폼 토퍼, 침구 등 수면과 관련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매트리스에는 체중별 하중 압력 강도 등을 수만 번 실험해 최적의 분포와 강도를 적용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프레드리카 잉에르 IOS 글로벌 매니저(사진)는 이케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전 세계 사람이 숙면 고민이 크기 때문에 수면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케아의 첫 여성 대표로 주목받고 있다. IOS 글로벌 매니저는 제품 개발과 디자인, 생산 등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한다.

 잉에르 매니저가 직원에게 제시하는 비전은

 

 △충분히 이케아다운 다양성과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지

 △다양한 환경 변화를 직면하면서도 충분히 대중과 소통하는지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끊임없이 추구하는지 등 세 가지다.

 그는

 

 “훌륭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은 모순된 요소지만 꼭 둘 다 충족시킬 것”

 

 이라고 강조했다.

 1943년 설립된 이케아는 연 매출(2023회계연도) 476억유로(약 70조4500억원)에 이르는 세계 1위 가구 업체다.

 이케아가 강조하는 건 혁신과 가격이다.

 예컨대 머그컵의 바닥 굽 구석을 잘라 원가를 절감하고 쌓기 좋게 디자인해 물류비를 아끼는 식이다.

 품질 향상을 위해선 유럽연합(EU)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매트리스 내구성을 테스트할 땐 EU 기준인 ‘140㎏ 무게의 나무 롤러를 3만 번 굴리기’만 하면 되지만 이케아는 최대 5만 번까지 굴린다.

 포름알데히드 함량 기준도 유럽에선 100ppm 이하지만 이케아에서는 10ppm 이하로 더 엄격하다.


○“유통 혁신, 한국이 큰 역할”

 이케아가 강조하는 혁신은 한국 진출 10년 역사에도 담겨 있다. 잉에르 매니저는

 

 “한국에 1호점을 내기 위해 10여 년 전 방한했을 때 바닥 생활을 하는 문화 특성, 유럽인과 다른 식습관, 식기, 주방 구조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며

 

 “모두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이케아에 도전 정신을 심어준 시장”

 

 이라고 말했다. 한국 진출 이후 이케아가 아이들이 바닥에서 놀 수 있는 찰흙 같은 장난감과 바닥용 요 등을 내놓은 건 이런 배경에서다.

 잉에르 매니저는 특히

 

 “합리적 가격, 혁신적 유통망, 다양한 소재 활용 등 이케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한국이 중요한 가늠자 역할을 한다”

 

 고 강조했다.

 잉에르 매니저가 경영하면서 늘 염두에 두는 것은

 

 ‘설립자(잉바르 캄프라드)라면 어떻게 생각할지’다. 잉에르 매니저는

 “설립자는 항상 도전 정신을 강조하던 혁신가였고 아주 작은 디테일, 마감 처리까지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고 회상했다.

 그가 꼽은 이케아의 향후 과제는 소재, 유통 등에서 더 큰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다. 잉에르 매니저는

 

 “가구에 재활용한 나무를 다시 쓰면 환경 보호에도, 가격 혁신에도 도움이 된다”

 며

 “패브릭, 우드 등 재활용 소재를 더 많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케아 ~

 10여년 동안 쇼파없이 바닥에다 앉은뱅이 식탁을 놓고 쓰다가 이번에 의자와 책상을 샀다.

 가격 대비 완전 만족한다.

 

 언양에서 이태리 수입가구 비슷한 것을 보았다.

 가격도 예전보다는 엄청 다운된 가격이었지만 살 수가 없었다.

 

 첫번째는 색이 너무 눈에 띄는 색이라서 네츄럴한 우리 집 분위기에 그 의자를 가져다 놓으면 다른 것도 다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두번째는 보기에는 예쁘지만 막상 사용하면 눕기도 불편하고 또 세탁이 불가능한 제품이었다.

 세번째는 거실에서 식탁으로도 사용하지만 책상으로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케아로 가서 2인용 페브릭 의자를 샀다.

 두사람이 앉기에 충분하고 혼자서 충분히 누워 잘 수 있다.

 처음에는 쉽게 더러워진다고 검정색 패브릭으로 샀는데 너무 어두워서 밝은 겨자색으로 샀다. 반환이 가능했지만 그냥 추가 구매를 했다. 더러워지면 벗겨서 세탁을 하면서 블랙을 쓰다가 계절이 바뀌면 밝은 색으로 쓰기로 했다.

 거실 탁자는 올리면 탁자로 사용할 수 있고 내리면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안에 책이나 간단한 물건을 넣을 공간이 충분하다.

 

 봄에 샀는데 충분히 만족한다.

 가성비 최고다.

 

 글로벌 가구 업체가 들어와서 우리 가구 업체가 다 문닫았다고 불평하기 보다는 이케아처럼 정말 좋은 가구를 만든다면 분명히 대박이 날 것이다.

 이케아가 글로벌한 가구 회사라면 우리나라라고 글로벌 가구 회사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

 우리의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디테일한 예술성까지 포함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케아 가면 느끼는게 소비자를 위해서 만들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울산에서는 학성공원 거리에 가구 가게가 정말 많았다.

 필요해서 사들이기는 했지만 항상 오래 오래 동반자처럼 사용할 만한 가구라는 마음이 저절로 느껴진 적이 없었다. 

 

 그렇다.

 가구는 한번 사면 언제까지고 또 어디고 끌고 다니고 싶을 만 해야 한다.

 마음이 안가는 가구는 쉽게 버리게 된다.

 

 이케아 ~

 우리는 이케아 같은 가구를 만들어서 경제적이고 품질 좋고 누구나 마음에 들어 할만한 그런 가구를 만들 수 없는 걸까?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를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나라가 생긴 이래로 이렇게 잘 살고 세계 속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한 적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을 칭찬합니다.

 이케아를 부러워하지만 이케아보다 더좋은 가구를 우리나라가 많이 많이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손재주가 좋습니다. 수제 가구를 만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유통시킨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자개 가구 정말 멋지지 않나요?

 어느 나라에서 그런 자개 가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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