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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는 사람 되기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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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하는사람 되기 >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8 : 21 글쓴이 : 루이스 스메디스  오늘의 성경 : 마태복음 18 : 21-35


예수님은 말씀
하셨다.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구체적인 횟수를 뜻하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의미하신 것은 "얼마든지 용서하여라." 혹은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할 것인가를 묻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였다.

적절한 질문은 "얼마나 자주?"가 아니라, 오히려 "어떤 상황 하에서든 나는 용서할 수 있는가?" 이다. 그런데 한 가지 고려할 것이 있다. 용서와 지금 하고 있는 잘못을 묵인하는 것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에게든 또는 다른 이에게든  지금 일어나는 악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나의 잘못을 대부분 용서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잘못조차 용납한다면, 그것은 상황을 더욱 나쁘게 만들 것이다. 때로 한쪽 배우자가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이런 일이 계속되는 한, 난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요. 이것은 반드시 그만 둬야 해요. 그렇지 않다면 용서는 없어요. 용서할 수 있도록, 당장 그만 둬요."

<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

* 같은 질문에 대하여, 당신이 배우자를 한번 이상 용서했던 일은 무엇인가?

* 용서와 용납 사이의 차이를 분별하도록 하라.

참조 성경 :누가복음 17 : 3-4  고린도전서 13 : 5

커플성경  신약 31쪽에서 가져 옴

용서가 쉬운가?
용서가 쉽다면 예수님이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하라.고 말씀 하셨을까?

올케는 아이들이 서른 살이 되었는데 아이들 초등학교 3학년 10살 때 남편이 자기와 아이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정죄를 했다.
이후에 있었던 여러 일들 중에서 섭섭하고 속상한 일들을 차곡 차곡 마음 갈피 사이 사이에 쌓아 놓았을 것이다.
그건 관계에 독이 되었을 것이고 자신의 성장을 방해 했을 것이다.

그런 일은 가까운 가족 사이에 흔한일이다.
가족이기에 더 용서 못하는 것일게다.

어제 결혼식에 다녀 왔다.
동서를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칭찬했다. "축하해. 수고했어. 잘했어." 칭찬에 인색한 내가 진심으로 칭찬하고 안아 주었다.

지금도 생각 난다.
멍절 쇠러 동서 집으로 갔을 때 이렇게 말했다.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까 집에 와서 술주정하고 사람을 때려요."
"왜 한대라도 맞아? 삼촌이 집에 왔을 때 기미가 이상하면 집 나가서 친구 집에서 자고 오던지 찜질방에서 자구 와"

신혼 때 시동생이 오라고 해서 갔더니 동서가 남동생이 파는 어린이 동화를 한 셋트 샀다고 동서를 때려서 친정에 갔다고 하였다.

"가서 잘못 했다고 하고 데리고 와요. 여자 때리면 결국은 남자 손해여요. 절대 때리면 안되요.".

  이후에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고 스트레스를 핑게로 동서한테 못되게 굴었던 가부다.
참으면 안된다. 잘못한거는 그때 그때 정죄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이겨내야 한다.

은퇴 이후 스트레스 받으면 집에 와서 별일 아닌 것 가지고  트집을 잡고 화를 내고 신경질을 부렸다.
그러면

"우리 좀 떨어져 지낼 필요가 있네. 서울 다녀올께."

그러고 서울 갔다 오면 친절 해졌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 주어야 한다'
그게 기본이다. 그게 안되니까 혼자 살 수 밖에 ~ 우리나라 정서 상 아니 인간의 정서 상  혼자 살면 불편한게 많다.  
한식은 2인상 부터다.

동서는 삼촌을 잘 길들였고 잘 지내고 있고 이번에 이쁘게 키운 딸을 결혼 시킨 것이다.
어찌 이쁘지 않을 수 있으며 칭찬하지 않을 수 있을까나.

최선을 다해 살아 온 동서를 다시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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