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슐라(돈나무) 키우기

< 크라슐라(돈나무) 키우기 >

크라슐라(Crassula)는 다육 식물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돈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이 식물은 두꺼운 잎과 강한 생명력으로 유명합니다. 아래는 크라슐라의 특징과 기르는 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특징>

잎: 두껍고 육즙이 가득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지닙니다. 일반적으로 짙은 녹색이지만, 햇볕을 많이 받을 경우 붉은색 또는 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성장 속도: 비교적 느리게 자라지만, 적절한 환경에서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꽃: 가끔 작은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을 피우지만, 실내에서는 꽃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내구성: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생하며, 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합니다.

<기르는 법>

빛: 밝은 간접광을 선호합니다.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아침 햇살이 드는 곳이나 창가에서 잘 자랍니다.
온도: 일반적으로 15-25도에서 잘 자라며, 겨울철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선호합니다. 다육식물용 흙이나 일반 화분용 흙에 모래나 펄라이트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주기: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습에 민감하므로 물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 성장기인 봄과 여름에 다육식물용 비료를 적당량 주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전파: 줄기나 잎을 잘라서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잘라낸 후 며칠 동안 말린 다음 흙에 심으면 됩니다.

<주의사항>

과습: 물빠짐이 좋지 않은 화분에서 과습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저온: 겨울철에 너무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크라슐라는 관리가 비교적 수월하여 초보자에게 적합한 식물입니다.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면 건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실내에서 1미터까지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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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다니던 횟집 출입구에서 크라슐라를 키우고 있었다.
1미터 크기였는데  사장님은 잎사귀가 떨어져 바닥에 뒹굴어도 한개도 못가져가게 철저히 지켰다.

주인이 바뀌었다.

다육이를 소홀히 하는지 잎사귀들이 시들시들 많이 떨어져 있었다.
바닥에 떨어진 것을 두어개 들고 왔다.

집에 안쓰는 컵에 심어 두고 몇달 집을 비웠더니 아주 상냥하고 씩씩하게 자라 있었다.

정말 키우기 쉽다. 컵이라 바닥에 구멍도 없는데 이렇게나 이쁘게 자랐다.

너무 이뻐서 네이버 렌즈로 찍어 보았다.

이름이 크라슐라  염좌 돈나무였다.
  
식물 키우기에 소질이 없다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식물이 무럭 무럭 자라는 만큼 당신의 마음의 힘도 무럭 무럭 자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