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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5. 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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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출처 :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황사란?

 황사발생 시기 및 빈도 - 최근 10년간(‘09~’18) 총 35회 64일 발생했으며 3~5월 집중발생(22회 42일, 66%)합니다.

 연간 황사 발생 일수는 2.9일(80년대), 5.3일(90년대), 9.8일(00년대)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가을과 겨울에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사, 왜 주의해야 할까요?

 황사는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황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사발생 전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예보를 분석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신중히 검토합니다.
  • 학생들의 비상연락망을 점검, 연락체계를 유지해주시고
  • 휴업 조치 시 맞벌이부부 자녀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도록 합니다.
  •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황사 피해예방 행동요령을 지도·홍보합니다.

축사시설 장소에서는

  • 운동장 및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볏짚 등을 덮을 피복물을 준비합니다.
  • 동력분무기 등 황사세척용 장비를 점검합니다.
  •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합니다.
  • ※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는 자재 및 생산제품의 야적을 억제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 포장을 덮습니다.

 황사발생 시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황사가 예보된 때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분들의 안부를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가정 및 식품취급 장소에서는

  • 가능한 한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을 착용하시며 귀가 후에는 손발 등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합니다.
  •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합니다.
  •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 후 요리합시다.
  •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가공·조리 시 손을 철저히 씻고 조리도구, 기구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주변환경을 청결히 합니다.
 

 황사가 지나간 후 - 황사가 지나간 후 실내·외 청소를 실시하고 먼지를 제거합니다.

 학교 등에서는 민감자(어린이·노인 등)을 귀가 조치하고 축사시설은 소독을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축사시설 장소에서는

  •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 방목장 사료조,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 등은 세척하거나 소독을 실시합니다.
  • 황사에 노출된 가축의 몸에 묻은 황사를 털어낸 후 소독해줍니다.
  • 황사가 끝난 후 2주일 정도 질병의 발생유무를 관찰합니다.
  • 구제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합니다.

 황사 관련 상식 - 황사 예보, 미세먼지 예보팀과 황사 예보팀이 기상청 국가기상센터로 일원화되어 황사 발생 시, 미세먼지 예보문에 황사 예보 결과를 포함하여 통합 발표합니다. 미세먼지 예보< 미세먼지 예보 기준 >

예보내용등 급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미세먼지(PM10, ㎍/㎥) 0~30 31~80 81~150 151 이상

 기상청은 기상 통보문과 기상 정보에 황사 발생 가능성 및 황사에 대한 동태를 발표하며, 황사 이동경로, 유입시점 및 황사 강도 예측을 홈페이지 및 긴급방송으로 배포합니다.황사 경보황사주의보 등급을 폐지하고 미세먼지 경보 등급에 황사주의보 등급을 포함하여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와 황사 경보로 통합 발표합니다.

황사 상식

  황사 발생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는 고비사막·내몽골고원, 중국북동 사막지역, 황토고원 등입니다.

 이중 서로 인접하는 고비사막·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하여 직접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경우가 50%이며, 고비사막·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하기는 하지만 중국북동 사막지역을 거쳐 이동하는 경우가 17%, 황토고원을 거쳐 이동하는 경우가 13%를 차지합니다.

 즉, 고비사막·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하는 경우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중국북동 사막지대 및 황토고원에서 직접 발원하여 유입되는 경우가 각각 19%, 1% 정도입니다.

 

황사의 성분 및 영향

 황사는 토양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주요 이온성분은 칼륨,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성분입니다.

 최근 미세입자에 의한 부정적 영향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오염물질과 섞이지 않은 순수한 황사의 경우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서 황사가 가라앉은 지역의 경우, 토양의 산성화를 예방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비교

일반 가정 및 식품취급 장소에서는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주시고 황사에 노출되어 오염된 물품은 충분히 세척 후 사용합니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 학교의 실내·외를 청소하여 먼지를 제거합니다.
  • 학생들의 건강을 살펴서 감기·안질환자 등은 쉬게 하거나 일찍 귀가 시킵니다.
  • 황사 후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식당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합니다.
  • 일반 가정에서는
    •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합니다.
    • 실내 공기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합니다.
    • 외출 시에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 등을 준비합니다.
    •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 등에 넣습니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황하중류의 황토지대에 저기압이 통과할 때 다량의 황색먼지가 강한 바람에 의해 공중으로 떠올라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 등으로 이동하면서 서서히 떨어지는 일종의 흙먼지입니다.

 황사를 정의할 때 먼지크기의 기준은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대부분의 황사는 그 크기가 1~10㎛ (1㎛는 1/1,000mm) 정도이다. 황사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시야가 흐려지고 하늘이 황갈색으로 변하며 누런색의 고운 먼지가 인체와 물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황사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황해와 동해를 뒤덮은 황사. (2001년 3월 21일)

 황사(黃沙/黃砂, 영어: yellow dust, yellow sand, yellow wind, China dust storms, Asian dust)는 주로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한다. 

 토우(土雨), 흙비라고도 한다.

 아시아 내륙에서는 중국과 대한민국, 일본 순으로 봄철에 황사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데, 그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오염물질이 포함되는 등, 매년 심해지는 추세이다.

 황사는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도 발생한다.

 황사는 그 속에 섞여 있는 석회 등의 알칼리성 성분이 산성비를 중화함으로써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하고,식물과 바다의 플랑크톤에 유기염류를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인체의 건강이나 농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피해를 끼쳐 황사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원인

                                                       서울 상공을 뒤덮은 황사. (2008년 4월 25일)

 바람에 의해 지표의 토양 일부가 대기 중으로 올라가서 먼 곳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우선 이들 토양 일부를 대기 중으로 옮길 수 있는 강한 바람이 있어야 하고, 지표면의 토양은 흙가루가 매우 작고 건조하여야 하며, 지표면에 식물 군락 등이 형성되어 토양 일부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역과 그 일대는 황사가 만들어지기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황사가 발생하는 지역의 대부분은 해발 약 1,000m 이상에 있어서 강한 바람을 타고 한반도 등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더욱 수월하다.

 특히, 눈이나 비가 적게 내리는 경우 황사는 더욱 심해진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사막화가 가속되고 있는 중국의 반건조지역은 기후의 영향을 민감하게 받아서, 겨울철 가뭄이 심한 경우 지표가 매우 건조해져서 봄철에 강한 바람에 의해서 대기 중에 황사가 발생한다.

 황사 발원지는 편서풍대에 위치함에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분다.

 특히, 봄철에는 강한 저기압이 주로 만주 쪽에 자리잡게 됨으로써 강한 바람의 풍향이 한반도와 일본으로 향하게 되고, 이러한 조건이 만족되면 황사가 발생하게 된다.

역사상의 기록

 한국에서 나타나는 황사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시대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신라시대의 아달라왕 21년(174년) 에 우토(雨土)라는 기록이 나온다.

 여기서 우(雨)란 빗방울을 의미한다기보다는 떨어진다는 움직임으로 해석 되며 토(土)는 토양을 의미하므로, 이는 지금의 황사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에는 이 해에 우물이 마르는 등 가물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이 후에도 379년과 606년에 백제에 하루 종일 우토 현상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389년과 627년에는 신라에서 우토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신라에서는 770년, 780년, 850년에 각각 우토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다.

 우토라는 용어가 쓰인 기록 외에도 고구려에서 644년에 붉은색 눈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황사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고려시대

총 59건 64일간의 황사기록이 남아있으며 봄철의 기록이 가장 많으며 여름에는 기록이 없다.

조선시대

 조선시대에는 세종 23년에 측우기가 고안되는 등 다양한 과학기술이 발달하여 기상현상의 관측과 기록이 더욱 활발해졌다. 

 조선왕조실록 명종조를 보면, 1550년에는 한양에서 흙이 비처럼 떨어졌으며 전라도 지방에는 지붕과 밭, 잎사귀에 누렇고 허연 먼지가 덮였다고 표현되어있다.

 또한 강수, 비, 안개, 우박 등 다른 기상현상에 동반된 황사현상 기록도 찾을 수 있다.

 황사기록은 16세기에 가장 많으며, 임진왜란 전후 43년간은 전무하다.

 조선시대에는 총105건 114일간의 황사기록이 남아있다.

근대(20세기) 이후

 근대 관측된 서울에서의 황사일수를 보면 1930년대 말부터 1940년대 초까지의 황사일수가 가장 많았으며 최근에 1980년대에는 황사발생일이 3.9일에서 1990년대에는 7.7일, 2000년 이후에는 12.8일, 2008년은 15.29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대부분의 황사현상(약85%)은 봄철 4월에 관측되었으며 겨울에도 이따금 나타났다.

 서양선교사의 기록에 황사를 '흑비'(흙비)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국가별 황사의 분류[편집]

황사의 발원지 바로 동쪽에 근접한 중국, 한국, 일본이 황사의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으며, 황사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각 나라 별로 차이가 있다. 특히 황사의 피해에 가장 민감한 중국이 그 분류가 세분되어있다.

국명‘황사’가 보이는 날씨의 명칭판정에 사용하는 기상 요소각국의 기준

피해

                                                         자동차에 쌓인 황사 입자들. (2006년 베이징)

 황사는 태양의 일사량을 감소시키며, 폐호흡기 환자와 조기 사망자를 늘리고, 항공, 운수, 정밀산업 등에 많은 피해를 준다.

 황사가 부는 지역은 시계가 줄어들며, 황사 먼지는 기관지의 자극이나 천식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일반인의 건강에 위협을 준다.

 황사가 불 때에는 그 심한 정도에 따라 집 밖에서 활동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천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황사는 치명적일 수 있다.

 황사 먼지의 피해 지역에서는 사망률이 1.7%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다.

 모래 자체는 토양에 해롭지 않지만, 황을 배출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모래 폭풍은 또한 토양의 질을 저하시켜 농지를 파괴하며, 재와 그을음, 중금속이 축적되기도 한다.

 황사와 함께 내리는 오염된 비는 송충이를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사람의 피부에 매우 해롭다.

 황사가 한번 발생하면 동아시아 상공에 떠도는 미세먼지의 규모는 약 100만t에 이른다. 이 가운데 한반도에 쌓이는 먼지는 15t 짜리 덤프트럭 4,000대에서 5,000대 분량인 46,000t에서 86,00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염물질

 황(산성비의 원인 중 하나), 그을음, 재, 일산화탄소, 기타 중금속(수은, 카드뮴, 크롬, 비소, 납, 아연, 구리 등)과 발암물질을 포함한 독성 오염물질들은 종종 모래 폭풍을 동반하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기생충, 항생물질, 석면, 제초제, 플라스틱 조각, 연소 생성물, 프탈레이트 등을 포함하기도 한다.

나라별 피해

중국

 베이징이 황사의 근원지에 가까이 위치하여 매년 초 피해를 입는다.

 1988년 4월말에는 모래폭풍으로 베이징 공항이 폐쇄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대한민국

 2002년의 황사 피해액은 연간 5조 5천억 원에 달했다.

 즉, 국민 1인당 11만 7천원씩의 피해를 보았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는 2005년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에서는 황사로 인해 한해 최대 181만 7천여 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165명이 사망하기도 하며 유·무형의 피해를 화폐 단위로 환산할 경우 한해 최대 7조 3천억여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전국 1천명을 대상으로 2000년∼2004년 황사피해 경험 유형을 설문조사한 결과 35.4%가 연평균 2차례꼴로 황사로 인한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의 황사는 규소, 철, 알루미늄, 납, 카드뮴 성분이 들어 있어 대기중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지 대책

환경장관회의(TEMM)은 중국, 대한민국, 일본의 환경장관들이 모여서 환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최근 황사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TEMM에서 황사와 관련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과 몽골의 경우 황사문제를 오염이라기보다는 사막화로 인한 천연재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따라서 중국의 황사 피해 방지 노력은 어떻게 하면 사막화를 막을 것인가로 나타난다.

 따라서 중국은 생물학적 대책· 프로젝트의 전개· 산업 구조조정 조치 등을 실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경우 발생원인이 중국과 몽골이고 대한민국은 단지 황사의 피해지역이라는 점에서, 피해의 조기예보에 대한민국 국내의 노력이 집중되어 왔다.

 즉 황사가 편서풍을 타고 필연적으로 대한민국의 국경 내로 들어오게 되어 있는 만큼, 황사의 발생부터 이동까지의 경로 및 그 영향을 미리 예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황사예보 단계는 아래와 같다.

 황사경보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800㎍/m3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황사주의보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400㎍/m3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하지만 황사예보만으로는 본질적인 피해 예방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최근 동북아시아 황사대응 지구환경기금(GEF)사업 참여하여 황사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려고 노력 중이다.

 GEF사업은 한·중·일·몽골 및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등 관련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황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데, 지역협력체제 구축, 황사 모니터링, 조기경보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준비 및 8개 황사방지 시범사업지역을 선정하여 시범사업 실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나무심기

 이 부분의 본문은 한국광해관리공단입니다.

 2009년 4월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몽골 투브 주 정부와 "광해(鑛害) 복구를 위한 조림사업 및 활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몽골 정부로부터 여의도 면적의 약 33배에 해당하는 1만ha(3천만평)의 조림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50년간 쓸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사업 결과에 따라 무상 조림지 규모를 50만ha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일본

 일본의 경우 중국과 대한민국에 비해 비교적 황사의 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자본과 기술력으로 황필터를 설치하여 황사의 피해를 막고자한다.

 미국

 미국은 ACE-Asia(Aerosol Characterization Experiment - Asia)을 통하여 아시아지역의 에어로솔 특성 관찰 및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황사   

                   출처: 나무위키

 

분류

"21년 봄 정월, 흙비가 내렸다."


『삼국사기』 신라 아달라 이사금 21년(174)

"한양에 흙비가 내렸다. 전라도 전주와 남원에는 비가 내린 뒤에 연기 같은 안개가 사방에 꽉 끼었으며 지붕과 밭, 잎사귀에도 누렇고 허연 먼지가 덮였다. 쓸면 먼지가 되었고, 흔들면 날아 흩어졌다. 25일까지 쾌청하지 못하였다."


『명종실록』 5년(1549) 3월 22일

1. 개요

 黃砂. Yellow Dust.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가 주변국에 특히 잘 알려져 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미세먼지가 황사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아니면 둘 다 같이 오거나.

2. 상세

 황사에 대해 고대부터 기록이 존재하는데, 그땐 그냥 모래폭풍에 불과했기 때문에 피해도 그다지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사막화가 더욱더 황사를 심하게 만들고 있다.

 보통은 내몽골자치구나 고비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이 중국 전역으로 돌면서 모든 매연과 화학물질과 산성비 등등 여러가지가 합쳐지면서 이게 서해를 건너서 우리나라로 오게 되는 것이다.

 물론 과거에는 단순한 흙먼지였으므로 아래 문단에 설명할 순기능(지력 유지, 플랑크톤의 철분 섭취)도 있었으나 최근의 황사 현상은 이러한 순기능을 발휘한다고 보기 힘들게 되었다.

 물론 피해를 제일 많이 입는 나라는 당연히 황사의 본거지인 중국 본토다.

 중국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황사가 심각하며 발원지 근처에서는 아랍의 사막이나 사하라 사막의 모래폭풍처럼 '휩쓸려들어갔던 사람이 죽어서 나오더라' 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해를 거쳐오는 도중에 비를 맞거나 하면서 일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중국에서 오는 것보단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위험한 건 당연하다.

 반면, 일본의 경우 과거에는 쿠로시오 해류가 황사를 다 막아줬으나, 점점 일본 본토에서도 황사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심각할 경우 태평양을 건너 미국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보통 3~4월에 시작되었으나, 2008년부터는 2월부터 황사 걱정을 해야할 때가 올 정도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보통 황사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막상 보면 오히려 맑은 날씨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좀 심하면 하늘이 초아침에도 누렇게 뜨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애초에 황사가 맑고 건조할 때 생기는 것이고 일단 일기예보에서 황사현상이 있다고 하면 눈에 보이든 안 보이든 대비는 하자.

 황사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중국에 매연 제한을 걸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녹화 사업을 하는 것이다.   물론 한국도 중국의 녹화 사업에 많이는 아니더라도 국가적으로나 민간적으로 많이 참여를 하고 있는 편이다.

 물론, 그 나무들이 자라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말이다.

 다만 나무라는 게 탁 심어놓고 '옛다 잘 자라라~'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게다가 그냥 다른 지형도 아니고 사막 지대에서, 또 자국도 아닌 타지에서 지속적으로 나무를 관리하는 게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닐 것이다.

 결국 원흉인 중국 자신이 스스로를 잘 가꾸는 것 외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

 그런데 오늘날까지의 행보들을 보아하면 희망이 없어보인다.

 중국 정부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투자와 관심도 어느정도 있지만, 중국의 환경 문제에 비한다면 아주 미약한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도 2000년대 후반부터 중국 내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나무 심기가 많이 이어져 2010년대 와서는 사막화 억제에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있기는 하지만 진짜 문제는 몽골이다.

 왜냐하면 중국은 막대한 인구수를 동원해서 인해전술식으로 관리를 해놓는 것이 가능하나 몽골은 사막화의 피해를 너무 심하게 입고 있으며 위낙 인구수가 적고 국가 재정도 가난해서 대규모 녹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꾸준히 나무를 심고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막화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보니 몽골 내에서도 뾰족한 수를 찾아내지 못하고는 있는 중이다.

 황사가 심한날에는 잘하면 휴교도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은근히 기대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휴교를 할정도면 위험하다는 것이므로 나가서 놀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1973년 이후 전국 평균 황사일수 1위는 2001년의 23.1일이며 역대 최하위 기록은 1989년으로 1월~12월 동안 단 한번도 관측되지 않았다.

 2015년까지만 해도 황사가 한반도에 꽤 왔었으나 2016년부터 그 빈도가 줄어들었다. 2019년 3월 미세먼지때도 황사는 없었다.

 하지만 2021년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황사가 찾아오고 있다.

 3월 16일에는 초미세먼지가 적고 황사도 심하지 않았지만 3월 29일에는 역대 최악의 황사가 찾아왔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1000㎍/㎥를 넘어가는 그야말로 최악의 수치를 보여주면서 2015년에 황사 위기경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였다. 

 그리고 이에 못지 않은 황사가 또 다시 5월 7~8일에도 찾아왔다.

 특히 서해5도, 인천, 경기도 중서부지역, 충청남도 서부, 전라북도 서부 지방에는 황사경보가 내려졌는데 도서지역의 황사경보는 2011년 5월 이후, 내륙지역의 황사경보는 200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내려지게 되었다.

 게다가 이거, 서해에서 한 번 거르고 온 거다.

 발원지인 몽골 사막의 면적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황사도 더 자주, 심하게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운 점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겠으나 나름 이로운 점도 존재하는데 전근대 시대에는 마치 이집트의 나일강 범람처럼 한반도의 지력을 유지시켜주는 자연현상이었다고 한다.

 황사 자체가 알칼리성, 즉 염기성이기에 황사가 봄철에 휩쓸고 지나가면 토양의 산성화를 막는 효과가 어느 정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북유럽의 경우 건기가 없어 산성화를 막기 위해 일부러 알칼리 성분의 흙을 뿌리는 데 비하면 우리나라는 공짜로 중화작업을 하고 있는 셈.

 또한 황사는 그 발생 원인 자체가 사막의 흙이 바람에 날리는 것이라 토양 성분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철이다.

 황사가 우리나라를 쓸고 지나갈 때 동해에 이 철을 뿌리고 가게 되는데, 이 덕분에 바다의 플랑크톤이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

 황사가 바다의 생태계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동해뿐만 아니라 태평양에 산재한 여러 산호초와 화산섬에도 황사는 고마운 존재다.

 토양 속에 있는 미량원소를 공급해 주는 유일한 원천이기 때문.

  이스터 섬의 삼림이 회복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드는 것도 황사가 미치는 범위 밖에 있어서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4. 명칭에 대해

 오늘의 우리는 보편적으로 황사라고 말하고 있으나 사실 이 말은 일제시대때부터 사용된 말이다.

 삼국시대에는 雨土라고 썼고, 고려시대에는 霾(흙비올 매) 라고 썼으며, 조선시대때는 土雨라고 썼다.

 모두 흙비라는 뜻임을 생각하면, 말할 때는 흙비로 말했을 것이라 추측되며, 1960년대까지도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었다.

 간혹 어르신들중에는 흙비라는 말을 사용하는 분도 있는 듯.

 한 때 대한민국 기상청과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흙비로 부르자는 운동을 했었으나... 그만큼 보편화된 명칭이니 굳이 언어순화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모호하다.

 심지어 관련 논문들은 Hwangsa라고 표기한다고 한다.

 농담삼아 황사는 황사 입자를 모래로 보고 있고, 흙비는 흙먼지로 보기 때문에 우리 조상님들의 관측이 매우 정확했다는 근거로 쓰이기도 한다는 드립이 있다.

5. 그 밖에 다른 나라

어딜 가던지 대륙성 기후나 건조기후에 속한 곳이라면 건기에 모래바람이 부는 건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아랍 사막이나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불어닥치는 모래바람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걸 함신(خمسين)이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의 원 뜻은 아랍어로 '50'.

 이런 이름이 붙은 이유에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첫번째는 일반 모래바람보다 50배는 강해서(...)이고, 두번째는 봄 기간에 약 50일동안 끊임없이 불어온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주하는 이의 증언을 봐도 종종 불어닥치는 모래바람은 도시를 모래에 파묻어 버린다고 한다.

 아랍권 남성들이 입는 싸웁이라는 의복과 머리에 쓰는 모자 카피예도 이런 모래바람을 대비하여 얼굴을 가리게끔 만들어진 생활의 지혜이다

 이 함신이 심해지면 북동풍을 타고 지중해 건너 발칸반도를 비롯한 남유럽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름이 시로코로 바뀐다. 아랍 국가들이 집들을 모래색으로 짓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2021년에는 프랑스의 리옹에도 사하라 사막발 황사가 불어닥치기도 했다.

 말라위라든지 여러 아프리카 나라에서도 하르마탄이라는 모래바람이 부는데 현지에서 하르마탄을 겪어본 한국인 여행가는

 "황사는 애교이며 하르마탄이 불때 야영하다가 모래에 파묻힌다"

 라며 치를 떨었다.

 사하라 사막의 모래폭풍이 심해지면 대서양을 건너 남아메리카의 아마존으로 가기도 하는데, 아마존의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잘못된 농법과 가뭄으로 인해 한 때 악명을 끼친 바가 있다. 

 미국 드라마 제너레이션 킬에서도 이라크의 모래폭풍인 샤말때문에 개고생을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샤말 온다고 폭격기들이 안떠서 철판 한 장짜리 험비만으로 전투 준비를 한다거나 밤에 자고 있는데 천막이 훌렁 날아가서 눈도 못 뜨고 야밤에 지주핀 깔짝거리는 안습한 모습들이 많다.

6. 생활 상식

 황사 기간 동안엔 외출 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손과 발을 자주 씻고, 외출시 황사마스크 내지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 운동을 삼가고, 노약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금해야하는 등 여간 까다로운 게 한 둘이 아니다.

 코로만 숨을 쉬어야 한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황사가 몸 속에 들어가면 중금속처럼 쉽게 배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이만큼 해야 한다.

 그리고 황사마스크도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짜도 있다.

 그러므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공식 인증된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확실하다.

 그리고 1회용이 원칙이며, 시간으로 치면 대략 8시간 정도이다.

 세탁을 하거나 여러번 쓰면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번만 쓰고 버리자.

 마스크는 없는데 정말 급하다면 하다못해 수건 등에 물을 적신 후 코와 입을 감싸자.

 황사 부는 날에는 차나 커피, 혹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삼겹살로 목에 기름칠을 하면 좋다는 도시전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효과가 없다.

 황사가 오는 날이라고 해도 환기는 필요하다.

 실내 공기가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으면 황사를 뛰어넘는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방사성 물질 등 유해물질이 쌓이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30분씩 하루 2회 환기가 원칙이나, 황사가 오는 날이라면 짧게 두번 환기를 시키는게 좋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를 최강으로 틀어놓으면 된다.

 불행중 다행으로 황사는 대부분 10마이크로미터(PM10) 미세먼지이므로 마스크를 쓰고 코로 호흡하면 걸러지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크게 해가 되지는 않는다.

 폐까지 침투하여 건강에 해를 끼치는것은 초미세먼지라고 불리우는 2.5마이크로미터(PM2.5)보다 작은 입자들이다.

 그러므로 외출시에 이를 구분하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황사가 없는날에도 초미세먼지가 많다면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7. 논란

2021년 3월 한국을 덮친 황사는 몽골발이다?

 2021년 3월 16일 황사가 한국을 덮치며 연일 미세먼지 나쁨이 이어졌다.

 한국 언론이 이번 황사가 중국발이라 보도하자 중국은 이에 이번 황사는 중국발이 아닌 몽골발이다. 라고 주장을 하였다.

 세계기상기구는 이번 황사가 몽골과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발원되었다고 밝혔다.

8. 관련 문서

 세간의 통념과는 달리 미세먼지는 한국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는 그린피스의 보고가 있지만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대표가 중국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신뢰하기 어렵다.

 실제로, 중국에서 공산당 특유의 권력(...)으로 잠시 공장 가동이나 차량 제한 등의 초월적 조치를 행하면, 실제로 한국의 미세 먼지 농도가 확 줄어드는 일이 여러번 있었다.

 최근에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역대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를 보인 2019년 상반기와는 다르게 미세먼지가 많이 없고 황사도 평년보다 적었다.

  초미세먼지는 보통-나쁨(30-60) 정도에 그치는데 미세먼지 농도만 2~300을 넘길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황사가 들이닥친 것이다.

  물론 내몽골 지역은 중국 내에서도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으로 손꼽히지만 그래도 몽골보다는 인구가 많고 관리 인원은 타 지역에서 수백만 명 정도 모집하면 되기도 한다.

 이는 2위이자 다음해인 2002년의 14일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기록이다.

 미세먼지는 말할 것도 없고 초미세먼지도 상당히 많아서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미세먼지 경보가 동시에 발령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반도의 지력은 매우 척박한 편이다.

  대장금에도 토우가 내릴 때 살림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황사는 몰라도 흙비는 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본어로 읽은 Kosa, 영어로 번역한 Asian Dust, Yellow Dust도 사용한다는듯. 

 왜 'Huang Sha'라고는 안하는데?(Huang Sha는 중국어 표기를 한어병음으로 쓴 것.)

  대륙 동안은 겨울, 대륙 서안은 여름 모래바람이 불면 변색되기 쉽다.

 하지만 애초에 모래색으로 칠하면, 변색될 리가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한국에서 1990년대 이후 짓는 대다수 건물 외장에 연마된 화강암을 쓰는 이유가 바로 황사 때문이다. 

 서양식, 일본식으로 페인트칠만 덜렁 하거나 타일을 외벽으로 붙이면 금방 지저분해지기 때문.

◐ 앞베란다에 누런 먼지가 잔뜩 끼어서 잘 닦아지지 않았다.

 그동안 창문을 항상 열어 놓았는데 그중에서 창문이 열려진 베란다 타일은 정말 누런 먼지를 뒤집어 썼다.

 

 우리나라 토양에서는 황토 흙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나라에 있는 황토는 중국에서 오랜세월 동안 날아와서 쌓인 것이라는 것.

 그래서 서해안쪽에 황토가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역사적인 통계를 보아도 황사가 어제 오늘 날아온 것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황사 + 미세먼지 라는 것이다.

 미세먼지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범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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