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없는 축제’ 우려에도 작천정 ‘인파’ 2024.03.25 작천정 벚꽃축제 방문객 붐벼 푸드코트·팝송 공연 등 다채 주말 하루에만 1만명 찾아 개화 시작한 벚꽃 감상 위해 무거동 궁거랑 등 시민 발길 지역 벚꽃축제 주말 줄이어 ▲ 휴일인 24일 울산지역 벚꽃명소인 남구 무거천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완연한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막을 연 벚꽃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조금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 벚꽃을 보기 위해 지역 벚꽃 명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3일 방문한 울산 울주 작천정 벚꽃 축제 행사장. 점심 시간 이후부터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