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은 새건물을 사야하는게 맞는거 같다. 20년이 되니 전부 교체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하나 생기는데 유럽에 가면 200년된 집들이 수두룩한데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유지를 했을까? 물론 돌로 지어서 짓는데 몇년씩 걸리기도 하고 또는 한세대(30년)을 거쳐서 짓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 사이에 사소한 문제들은 늘 관리를 하면서 유지를 했다는 것일까? 궁금하다. 올 봄에 15년 살았던 총각이 30살에 이사를 와서 40대 중반에 이사를 나갔다. 그 원룸은 수리하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기본으로 화장실 타일과 베란다 타일 그리고 현관 타일과 세면대와 변기를 바꾸고 싱크대를 교체 했다. 전부 화이트로 칠하고 도배와 장판을 깔고 마감 청소를 했다. 베란다가 심각하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