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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집값 문제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9. 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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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집값 문제>

 

       가계부채·집값 문제 해결 위해 손 맞잡은 한은·금융위

                                                   출처 : YTN(21.9.4)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만나 가계부채 급증과 아파트값 급등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고 위원장이 얼마 전까지 금융통화위원으로 이 총재와 5년 이상 호흡을 맞춰 와 두 기관의 협조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주열 한은 총재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최근까지 고 위원장이 금융통화위원으로 함께 근무했던 만큼 두 기관장은 우선 격려의 말부터 건넸습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 (금융위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거우시겠어요]

 

 [고승범 / 금융위원장 : (금융통화위원으로) 맨날 오던 방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두 기관장은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 불균형 완화와 미국의 테이퍼링, 즉 자산매입 축소, 금리 인상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총재는 최근 자산시장으로의 자금 쏠림이나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불균형 위험이 누적되고 있어 통화정책과 거시 건전성 정책의 적절한 운영으로 이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도 가계부채 증가와 자산 가격 과열 등 금융불균형 해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두 기관이 보여준 협업과 공조의 모습 자체가 시장 신뢰를 얻었다고 밝혀 한은과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그동안 한은과 금융위는 전자금융거래법 등을 둘러싸고 갈등도 있었지만, 한은의 입장을 잘 아는 고 위원장이 취임함에 따라 두 기관의 협조는 앞으로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금융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내가 살고 있는 집 값이 하루 아침에  10억이 되었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다.

 

 우선 그 돈을 손에 쥐려면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 갈 집은 그보다 훨씬 비싸서 이사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은 그냥 비싼 집에 산다고 스스로를 위로 할 수 밖에 없다.

 

 아이를 3명 키우려면 최소한 30평대에 살아야 하는데 서울 살이에 30평대로 이사하는게 쉽지 않다.

 

 뭐든지 만만치 않은 서울살이다.

 

 아이들 교육비도 만만찮고, 물가도 만만찮고, 거기에 집값은 만만찮은 정도가 아니라 다락같이 올랐으니 젊은이들이 매달 받는 300만원 안팎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출산률이 떨어져서 걱정이라는 소리 대신 젊은이들이 일해서 돈을 벌고 집을 장만해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다음 세대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기성 세대를 다음 세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해줘야 한다.

 

 우리의 욕심을 내려 놓고 다음 세대가 뻗어 나갈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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