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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건강 ~ 루테인>
~ 눈에 좋은 루테인, 뇌 건강에도 좋아
출처 : fn아이포커스(21.8.29)
눈에 좋은 루테인, 뇌의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적

픽사베이
젊은 연령에서 심각한 수준의 건망증을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하는 ‘영츠하이머(젊음을 뜻하는 ’영(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의 합성어)’의 개념이 출현하면서 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실로 높아지고 있다.
영츠하이머의 원인은 디지털기기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젊은 층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연구진은 2050년에는 전 세계 치매 환자수가 현재보다 약 3배 가량 높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영츠하이머’는 심각할 경우 실제로 조기 치매의 병증으로 발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렇다면 기억력을 높이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현대인의 건망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기억 저장 및 처리 기관인 뇌의 활동을 대신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블랙아웃’을 유발하는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필수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미국 조지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루테인이 어떻게 뇌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루테인 영양제를 복용한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 보다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 눈과 뇌 건강의 상관관계
눈 건강은 실제로 치매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뇌는 눈을 통해 받아들이는 다양한 시각 정보를 인지하고 처리함으로써 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노화로 인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눈이 잘 보이는 사람은 뇌 기능이 왕성한 것에 반해, 시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시각 정보로 인한 뇌 활동이 줄어든다.
또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면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외부 활동이 줄고 호기심도 줄어든다.
이는 무기력감과 우울증을 초래해 치매가 발병할 가능성을 높인다.
루테인은 인지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루테인을 복용함으로써 눈의 건강을 지키면 결국 뇌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루테인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케일, 시금치, 당근 등이 있다.
이밖에도 ‘뇌 신경의 보호제’라 불리는 ‘마그네슘’과 ‘레스베라트롤(Resveratro)’ 역시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레스베라트롤은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젊은 나이부터 레스베라트롤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안정된 뇌혈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마그네슘은 견과류, 콩, 아보카도 등에 풍부하며, 레스베라트롤은 포도나 블루베리, 라즈베리 같은 베리류에 다량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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