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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미래직업 시리즈 3 ~ 인공지능 (AI) 엔지니어

by 영숙이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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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 시리즈 3 ~ 인공지능 (AI) 엔지니어>  

                 뉴제너레이션을 위한 진로 가이드 "선생님도 몰랐던 미래의 직업"(산드린느 푸베로 글, 곽지원 옮김)

                 십년 뒤 나는 무슨 일을 하게 될까? ~ 어른들은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미래를 살아갈 십대를 위한 유망 직종 97

 

인공지능 (AI) 엔지니어     

                        진화하는 직업 : 교육 - 인공지능 관련 학위

  AI 엔지니어는 오늘날 굉장히 수요가 많은 직업이에요.

 인공 지능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거든요.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언어 관련 애플리케이션, CCTV 자동 분석 프로그램, 자율 주행 자동차, 질병 예측 프로그램 등 정말 많은 것을 만들 수 있어요.

 

  AI 엔지니어들의 역할은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거예요.

 이를 위해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이해하고 분석해서 복잡하고 혁신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사고방식과 가장 근접한 대답을 찾아요.

 

 정보학 전문가이자 인간 심리학의 대가인 이들은  AI 걸계사가 수립한 프로필을 프로그램화해요.

 이들은 비디오 게임이나 자동차를 만드는 일에 참여 할 수도 있고, 의약 분야나 국방과 관련된 업무도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AI 엔지니어는 가상세계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게임 속 인물들이 플레이어들에 의해 제어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만드는 거죠.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알고리즘을 만듭니다.

 

 이 알고리즘 덕분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행자의 의도를 판별하고, 속도 제한 표지판을 살피고, 불가피한 사고가 났을 때 복잡한 결정을 내리는 등의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AI 설계사.     

      미래의 직업 : 교육 - 컴퓨터 언어와 관련된 지식, 심리학 석사

 스마트 폰의 '시리'가 내 목소리에 답을 해 줄 때면 진짜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기계의 대답이 진짜 사람처럼 개성이 느껴지는 것은 AI의 심리학자, 즉 AI 설계사 덕분입니다.   

 

 AI 설계사는 코딩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AI 엔지니어들이 코딩을 이용해 음성 비서들(시리, 클로버, 지니, 알렉사 등)이나 챗봇이 질문에 올바른 답변을 이끌어 내는 역할이라면  AI 설계사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인간의 모습에 더 가가워지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야 사용하기도 쉽고, 인간과의 협력도 더 잘 될 테니까요.

 

 AI 설계사는 고객과의 상호 작용에 따라 인간 공학의 방식으로 데이터의 조직과 흐름을 구성해서 정보 이용을 더 쉽게 만들어, AI엔지니어의 업무를 보완합니다. 

 (챗봇 : 사용자와 자동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에고텔러 

      미래의 직업 : 교육 - 컴퓨터 언어와 관련된 지식, 심리학 석사

 에고텔러는 시나리오 작가처럼 인공지능에 진짜 사람 같은 스토리를 입히는 사람이에요.

 

 이를 위해서 AI 설계사가 만든 프로파일, 즉 행동, 어휘, 목소리톤 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구체적으로 완성해 나갑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사용하는 단어나 어감은 인공지능의 개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거든요.

 

 이런 작업을 토이해 망설임, 유머, 질문 등을 섞어 실제 대화처럼 말하게 하면, AI가 아주 섬세하고 복잡한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진짜 사람처럼 보이는 거예요.

◐  철희가 최근에 기아에서 카니발을 구입하였다.

 새로 구입한 차는 조금은 자율 주행이 된다.

 가령 고속도로에서 일정한 속도로 지정을 하면 계속 그 속도로 가면서 앞에 차가 있으면 속도와 거리를 조절한다.

 악셀에서 발을 떼어도 혼자 알아서 가는 것이다.

 핸들을 잡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데 핸들은 몇분 지나면  잡으라고 경고를 한다.

 덕분에 운전이 많이 쉬워지고 편해졌다.

 이런 속도로 가면 정말 10년 후에는 자동차를 타고 말로 지시를 내리면 알아서 도착지에 데려다 줄 것 같다.

 

 웃기는 것은 네비에 말로 명령을 내릴 때 철희가 말하면 반응을 하는데 옆에 앉은 JINNSSAM이 말하면 반응을 안하는 것이다.

 아마도 여자 목소리에 반응을 하지 않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나?

 잘모르겠다. .

 

 아무튼 광고나 말로만 듣던 AI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구글 무슨 무슨 노래 틀어줘 ~

 네 알았습니다.

 음악이 나온다.

 ㅋㅋㅋ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어느 사이 익숙해졌다.

 점점 더 익숙해지다가 나중에는 일상이 될 것이다.

 그러면서 AI가 없으면 불편한 세상이 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 생활에 점점더 깊숙히 자리잡는 AI가 많은 면에서 보통의 일상 생활을 대신 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100세 시대  ~ 우리는 점점 더 AI와 친숙해 갈 것이고 AI와 관련된 직업이 점점 더 중요해 져 갈 것이다.

 다음 세대의 직업, 미래의 직업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그래도 누군가는 종로 거리에서 군고구마를 구워서 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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