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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넘지는 사랑

by 영숙이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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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고 넘치는 사랑 >  

  종종 나의 삶이 메마르다고 느낄 수 있다.
내가 너무 분주할  때나, 육체적으로 지쳤을 때, 또는 하나님과 홀로  하는 시간을 갖지 않을 때 그렇다.
하나님께서 내 길에 비추신 말씀의 빛에 따라 살지 못했을 때 나는 죄의식을 느낄 수  있다.

나 자신은 부모로부터, 기독교 대학으로부터,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생애에 보내주신 사람들로부터 경건의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나는 내가 되고자 원했던 사람이 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나는 비판적이고, 불친절하고, 종종 게을렀다.
그리고 어떤 때는 신뢰를 저버리기도 했다.

로마서 8:31 - 39 말씀이 내 가슴에 들어온 순간,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금 둘러싸이게 되었다.
하나님은  

"나의 나 됨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신다.
때로 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으면 없을 수록,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섯 아이를 키우지만, 그중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가장 마음과 동정이 간다는 것을 잘 안다.
만일 나도 그런 사랑으로 자녀들을 대하는데,
내가 실패하고 넘어질 때 나의 하늘 아버지는 나를 얼마나 더욱 사랑 하시겠는가!

오늘의 말씀: 로마서 8장 39절.
글쓴이 : 룻 벨 그래함
오늘의 성경 : 로마서 8장 31-39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 당신은 언제 영적으로 메마름을 느꼈는가?
언제 당신은 실패자처럼 느꼈는가?

° 하나님의 차고 넘치는 사랑이 메마르거나 또는 영적으로 실망스러운 때에 당신에게 어떻게 용기를 주었는가?  

참조 성경 :역대상 16:8 -34 시편 118:1-29, 136:1 - 26

♡최근에 소재의 빈약함을 느끼고 있었다.
거의 일기 수준의 소재와 내용이라서 스스로도 많이 실망스러웠지만 벗어 날길이 없다는 삶과 환경의 제약을 깨닫고 있었다.

그것은 기대했던 사람에 대한 실망감 같은 것이었다.
도와주고 싶지만 어떻게 할 수없다는 한계성과 마음 아픔.
있는 그대로 지켜 볼수 밖에 없다는 것.

가령 요양원에 계시는 어머니.
전에 움직일 수 있으실 때는 매주 병원에서 목욕을 시켜주기 때문에 갈때마다 깔끔하셔서 좋았다.

코로나를 지내면서 화석처럼 굳어버린 어머니 몸은 잘못 움직이면 곧 골절이 된다.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뒤척여 옆구리 양쪽에 배게를 바꾸어 대주는 것이 최선의 간병.
면회 갈때면 그 짧은 머리가 떡져있다.
마음이 아프지만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면회 갈때마다 깨끗한 환자복과 시트에 만족해야
한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
그냥 지켜 볼 수 밖에......

jinnssam은 무엇을 쓰지?
무얼 쓸수가 있을까?

주일 예배가 끝나고 성경책을 무심히 보는데 거기 오래 잊고 있었던 소재가 있었다.

커플 성경에 써있는 부부를 위한 성경속 커플.

복음은 무한 반복으로 들어야 한다.
커플을 위한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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