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xample.com/url/to/amp/document.html"> 참좋은현상 5분 바로 밥 누룽지 가마솥 손잡이형 2인용, 800ml, 은색 + 검정색, 1세트"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주식초보자 ~ 잃지 않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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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보자 ~ 잃지 않을 방법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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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초보자 ~ 잃지 않을 방법 >

워렌버핏이 말했다.

주식은

첫째 잃지 말것.
둘째 잃지 말것.
셋째 잃지 말것.

또 10년이상 보유할 수 없는 주식은 단 하루도 가지고 있지마라.

주식초보자는 잃을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잃지않을 수가 있을까?

와 ~ 주식으로 돈 벌었단다.
소문을 듣고 주식 사러 들어가는 순간부터 개미지옥에 빠지는 것이다.

 개미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미리 기다렸던 채집망으로 다 팔고 빠진다.
 개미는 와우 올랐어 하룻만에 이렇게나 벌다니 ~ 좋아하지만 몇일 가지 못한다.
 투툭 떨어지기 시작하면 손해 본게 아까워서 물타기를 시도하고 물타기 속도보다 더 빠르게 떨어진다.
 자금이 다 떨어져서 포기하고 나서도 주식은 자꾸만 더 떨어진다
 52주 신저가에 도달해도 이젠 동원할 자금이 없어서 곧 오를 것을 알지만 사지를 못한다.
 그래도 날마다 주식창을 들여다본다.
 떨어진게 아까워서 버티지만 ~ 없어도 되는 자금이니까 그냥 오를 때까지 기다리자 ~ 말은 대인배처럼 해도 속은 쓰리다.

 어느 날 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한다.
 마침 돈도 필요한데 원금 회복이 되자마자 팔아버린다.

 그런데 그때부터 주식이 미친듯이 올라간다.
 추격매수 안해야지 하면서도 오르는 걸 보니 여유자금이 있으면 추격매수를 하고 써버리고 없으면 오르는 걸 바라보면서 침만 흘린다.

 추격매수를 하였다고 해도 조금만 내리면 겁이나서 얼릉 팔아버린다.
 팔고나면 그때부터 또 오르기 시작 ~
 이래 저래 개미는 벌기가 하늘에 별이다.

 88년도에 38000원에 샀던 국민은행 주식을 98년도 1800원에 마지막 남은걸 팔았다.
 마지막 몇주 남은 걸 팔아 달라고 증권회사 창구에서 매도 서류 작성을 하고 있는데 아가씨 때 아파트 방 한칸에 세 들어 살고 있었던 집주인 남자가 옆에 창구에서 주머니에서 신분증을 꺼내고 서류작성하는 것을 보면서
"저 사람도 주식을 하는구나."
"많이 잃었나 보네"

 그 아파트 방한칸에 살 때 부부는 많이 아끼고 아껴서 jinnssam이 샤워를 오래하면 따뜻한 물을 다 쓴다고 싫어했다.

 작은 아파트라서 방이 2칸이었는데 나머지 한칸에 갓난아이와 셋이 살면서 샤워하고 나오는 jinnssam에 대하여 부인이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무슨 샤워를 저렇게 오래해? 뜨거운 물 다 빼쓰겠네."

 두사람은 결혼을 하고 어린아이도 있는데 이상하게 촌티가 났다.
 여름에 해수욕장에 놀러 갔다가 만나서 결혼했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꾀죄죄한 느낌이 들었다.
 지나치게 절약생활을 해서일까? .    

 거의 20년이 지난 후 증권회사에서 만난 그때 그 주인집 아저씨.
 여전히 꾀죄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그때보다도 더 꾀죄죄해 보였다.
 그때는 그래도 신혼이었으니까 ~
 

 아끼고 아껴서 증권회사에 다 넣어나부다.

 jinnssam도 같은 처지이면서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증권회사에 왜 왔는지 그 속사정을 뻔히 잘아니까 더 안스럽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왕개미라고?
 슈퍼개미라고?
 상관없다.
 개미라면 누구나 개미지옥의 밥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하면 개미지옥의 밥이 되지 않고 잃지 않을 수 있을까?
 방법이 없다.
 어떤 유명한 사람이 유튜브에서 말했다.
 "장기보유하면 된다."
 "장기보유하면 남는다."
 "장기보유하면 이긴다."
 

 88년도에 올케의 10년 근무 퇴직금 300만원을 받아서 주식투자를 했다.

그때 당시 아파트 한채를 살 수 있는 자금이었다.

 

 언양의 땅을 소개했는데 싫다고 하더니 주식으로 불려달라고 jinnssam
에게 맡겼던 것이다.
 국민은행주식을 주당 38000원을 주고 모두 샀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아무 것도 모르고 ~

 몰라서 용감했는지 ~.
 중간에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원금만 저축한 돈으로 보내주었었다.

  98년에 마지막 남은 국민은행 주식을 1800원에 팔때 동생계좌에 주식이 있는데 팔아서 찾고 싶다고 하였더니 본인이 와야 한대서 못온다고 하였더니 주민번호를 대라고 하였다.

 30년이 지난  2018년에 본인이 찾으러 갔더니 계좌에 58,000원이 들어 있다고 하였다.

 장기투자?
 300만원을 30년동안 맡겨 놨더니 58000원이 되는 장기 투자?.

 주구장창 삼성전자만 매달 100만원어치 샀다는 어떤 교수님은 엄청난 수익률을 올렸다고 했다.
 간간히 들려오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는 소문들도 있지만 따라하기 힘들다.

  jinnssam은 쫀쫀바리 개미다.

 장기투자 믿지마라.
 한군데에 몰빵하지 마라.
 주식은 저축이 아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매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최소 일년 이상 지켜본 후 가격이 많이 하락해서 싸진 주식을 사서 조금이
라도 이익을 보면 파는 것이다.
 그리고 팔아서 생긴 돈으로 또다른 하한가를 찾아서 사는 것이다.

 팔때는 다 팔지않고 파수병을 하나 남긴다.
  

 파수병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다가 내리면 또 산다.
 오르면 또 판다.
 주식수나 가격은 상관없다.
 무조건 이기는 게임을 해야 하는 것이다.  .

 

 그러다 어느날 부터 미친듯이 오르면 파수병도 팔아치우고 지켜보았던 패를 버린
다 .

 

 또다른 하한가를 찾는다.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추천한다고?
 절대로 사지 마라.
 보통 추천을 하는 경우는 가격이 꼭지에 이르렀다고 생각될때 매도 물량을 받어줄 개미들을 발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제 시간이 좀 남길레 인터넷 주식 정보창을 들어갔더니 한달전에 추천해 준 종목들이 거의 다 20%가 빠져있었다.

 그럼 왜 사라고 권했을까?                  
 자신들이 최고가에 팔려고 권한 것이다.

 
벌써 기차가 대전을 지나간다.
 기차가 가듯 시간이 간다.
 멈춰진 시간이란 없다.

 최근에 개인 공매 자격 교육을 받고 거래하는 증권회사에 신청을 해놨다.
 인터넷에 보면 하는 방법이 다 나와 있다.

 개인 공매를 신청한 것은 에코프로를 보면서 에코프로 한주를 사서 팔아도 돈이 될 것 같아서 였다.

 공매가 뭐냐고?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떨어지면 사서 갚으면 된다.
 그럼 팔때와 살때의 가격차이 때문에 버는 것이다.

 미친 주식가격이네 생각될 때에는 한주씩이라도 사서 보유하면 벌 수 있다.


에코 프로가 최고가 150일 때 증권회사에서 한주를 빌려 판다음 지금 90만원이니까 사서 갚으면 50만원의 차익이 생기는 것이다.

 양날의 칼일 수 있다.

 불도 잘 다루면 유익하지만 잘 다루지 못하면 완전 해로운 `화마`가 된다.

 칼도 잘 다루면 유익하지만 잘 다루지 못하면 완전 해로운 '무기'가 된다.

 주식도 잘 다루면 유익하지만 잘못다루면 패가망신한다.

 무섭다고,
 잘 다루지 못한다고

 다루지 않으면

 잘 다루는 건 점점 더  힘들어진다.

 

 주식은 잃으면 0% 따면 1000%라는 말을 되새기자.


 스트레스 받는다고?

 세상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찾고 싶다.
 스트레스도 이겨내야 한다.

 자기 그릇만큼 자신 만의 방법을 찾아서 산다음 이익이 남으면 팔면 된다.
 때로 만원벌 때도 있고 때때로 삼만원 잃을 때도 있다.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
 만원 벌었으면 어때?
 하루종일 땅바닥 바라보고 다녀도 만원 벌기 쉽지 않다.
 알바하면 된다고? 알바비 받기전에 써야 할 구멍이 기다리고 있다.

 안벌면 되지?
 그럼 할말이 없다.


삼만원 잃었으면 어때?
 워렌 버핏처럼 조금 싼 햄버거 사먹으면 되지.

 만원 땄다고 좋아서 춤출 사람은 없다.
 삼만원 잃었다고 땅이 꺼져라고 한숨 쉴 사람도 없다.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 사서 조금 벌면 된다.
 그럼 조금 번 것이 모여서 조금 큰 돈이 된다.


무조건 잃지않는 것이 중요하다.
 잃지않고 조금씩 키워 나가면 된다.

 그 회사의 주주라고 생각하라고?
 주주?
 진짜 주주는 자신의 회사를 공개해서 발행한 사람이다.
 

 진짜 돈 버는 사람은 회사 이름을 500원짜리라는 종이에 써서 50만원에 팔아먹는 사람이다.

 

 개미는 회사이름이 적힌 500원짜리 종이를 50만원에 산 사람이다.
 개미가 어떻게 주주가 될 수 있을까?
 절대 될 수가 없다.


개미는 그냥 개미일 뿐이다.

 배당을 잘 주는 회사는 배당을 바라보고 주식을 사고 비싼 주식이 싸지면 사서 비싸지면 파는 것 밖에 없다.

 장기투자?
 못팔아서 원치 않는 장기투자만 있을 뿐이다.

 종이자산에 큰 기대를 하지마라.
 그냥 싸게 사서 조금이라도 비싸게 파는 것 뿐이다.
 얼마에 살까 또 얼마에 팔까는 본인의 판단이다.

 오래 지켜보면 그 나름의 규칙을 발견할 수도 있다.
 또 본인의 그릇에 달려 있다.

 

 인내심이 필요하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전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고 욕심을 부리면 잘못 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잃지 않고 버는 것이다.

 jinnssam은 주식 초보자다.
주식 초보자답게 쫀쫀바리로 주식 거래를 하면서 이즈음에 느낀대로 써보았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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