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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가지 사랑의 언어

by 영숙이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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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

                                 - 게리 채프먼 지음 장동숙. 황을호 옮김. 생명의 말씀사 1997년 1쇄 인쇄 2019년 110쇄 인쇄

 ◐ 결혼한지 38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정말 잘못하고 잘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고 새롭게 배웠다.

 5가지 사랑의 언어란 책을 읽고서

 

 오늘은 5가지 사랑의 언어란 책을 소개하고서 부부로 살아남았으면 해서 써본다.

 

 또한 요즘의 젊은이들이 착각하는 것.

 성공하면 여자가 저절로 따라 온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다.

 

 항상 책을 읽으면 겉표지를 훝어 보고 책날개에 있는 저자약력과 요약을 읽어본다.

 그다음 머리말이나 서문을 읽는게 순서다.

 그리고 책을 살까 결정한다. ◑

 

 겉표지 - 당신의 사랑, 소통되게 하라!

   

 사랑하지만 언어가 다른 두 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오해와 상처가 쌓인다. 심한 경우는 결별에 이르기까지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소통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은 배우고 익혀야 할 기술이다. - 에리히 프롬.     

 

 서로 사랑하면서도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단순하다. 서로 다른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랑의 언어가 다르면 소통되지 않는다.

 외국어를 배우듯이 사랑의 언어는 배워야 한다.

 

 사랑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방법은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간단한 원리를 통해 결혼 생활의 기쁨을 찾았다.

 

 사람들은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사용한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이 그것이다.

 50년 가까운 결혼생활과 40여년의 결혼 상담 경력의 게리 채프먼이 전하는 내용이다.

 

 무려 130주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기록을 가졌고 또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이 책은 영어판의로만 1000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세계 40여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매년 판매 부수가 증가하는 진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책날개 - 사랑에 관한 몇 가지 진실

 

1. 처음 사랑할 때는 황홀하고 영원할 것 같다.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이 완벽하게 보인다. 상대방이 하는 일마다 "사랑해요"라고 들린다.

2. 얼마 후(평균 2년) 현실이 찾아온다. 약점과 결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랑의 진정성이 의심되기 시작한다. 상대방이 변했다고 생각된다.

3. 진정한 사랑은 분명히 있다. 다만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헌신,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4. 사람마다 사랑의 언어가 있다.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표현해야 사랑이 전달된다. 그러므로 자신과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알고 배워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사랑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저자 -  게리 채프먼

 

 친근하면서도 노련한 상담가.

 50년에 가까운 결혼생활과 40년의 결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쓴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이 책은 1992년에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40여개 언어로도 번역 되었다.

 또 이와 관련한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휘튼대학교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이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케롤라이나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포스트 닥터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9가지 포인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함께 [5가지 사과의 언어]를, 알린 펠리케인과 함께 [스마트 폰에 빠진 아이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썼다.

 

역자 서문.

 교회 수련회에서 나의 남편인 한기채 목사가 이 책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했는데 많은 성과가 있었다. 기독교 상담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수련회가 끝난 후 교우들의 결혼 생활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랐다. 

 그래서 그 내용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교회에서 발간되는 월간지 "물 댄 동산"에 장별로 번역하여 싣게 되엇다. 매달 이를 받아 본 교민들이 그들의 새로워진 결혼 생활을 전화나 편지로 알려 와 나는 이 책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크리스천 카운슬링 센터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은, 아무리 좋은 사람들이 만나 결혼했더라도 함께 살아 가는 데는 또 다른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작정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함께 살아가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인가를 아주 실제적인 예를 들어 가며 설명한다. 

 인간 누구나 고유의 언어 체계를 가지고 의사 소통을 하듯, 사람들이 사랑하는 방식에도 독특한 언어 체계가 있고 이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전달한다. 저자는 언어를 '인정하는 말', '함께 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5가지로 분류한다. 그러면서 부부가 서로 같은 사랑의 언어를 사용해야 사랑이 소통되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도 이 책을 번역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남편에게 무작정 잘해주기보다 남편의 제1의 사랑의 언어를 바로 알아 구사하니 결혼 생활이 이전보다 더욱 활기차졌다. 사랑의 언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임이 증명되었다. 

 이책은 다음 몇 가지를 기본적으로 전제한다. 

 첫째로, 연애감정은 일시적이며, 따라서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의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로, 사람마다 고유한 사랑의 언어가 있다. 

 셋째로, 사랑을 소통하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2009년에 개정판이 나온 이 책은, 미국에서 500만부 이상 팔렸고 한국에서는 21만 부 이상 팔렸으며 지금도 여전히 기독교 서적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저자 게리 채프먼이 40년 넘게 결혼 생활 상담가로서 직접 경험한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내놓은 것이다. 그런 만큼 매우 실제적이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길을 제시해 준다. 

 생명의 말씀사를 통해 이 책이 한국어 번역, 소개되어 무척 기쁘다. 지금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나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추구하는 부부나 막 결혼 생활로 접어드는 부부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역자 장동숙

 

서문  

 사랑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아니 가정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나에게 있어서 가정은 60년 이상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이다. 두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사랑에 대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을 것이다. 

 또한 나에게 있어서 가정은 나와 결혼 생활을 30년 가까이(초판출판당시)하고 있는 아내 캐롤린이다. 이 세상 모든 아내들이 내 아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남편을 사랑한다면 울타리 밖을 넘겨다보는 남편들이 훨씬 적어질 것이다. 셀리와 데릭은 새로운 세계를 찾아 우리 품을 떠났지만 나는 그들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느낀다.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고 감사할 것이 많은 사람이다. 

 나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정립하는 데 수많은 전무가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정신과 의사인 로스 캠벨과 저드슨 스위할트와 스코트 팩이 그분들 가운데 속한다. 데비 바와 캐시피터슨은 원고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트리사쿠베와 던 슈미트는 출판에 따른 제반 업무를 담당해 나를 도왔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40년 이상 상담을 하면서 만난 부부들이 자신들의 솔직한 삶의 모습을 내게 털어 놓았는데 그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들의 진솔함에 이 책을 바치는 바이다. 

 

part 1.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chapter1. 결혼 후 사랑이 사라진다?  chapter2. 사랑의 탱크를 채워라.   chapter3.사랑에 빠진다.

part 2. 5가지 사랑의 언어

  chapter1. 인정하는 말  chapter2. 함께하는 시간  chapter3. 선물   chapter4.봉사 

  chapter5. 스키십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아는 법 

part 3. 사랑은 선택이다. 

  chapter1 사랑은 선택이다.    chapter2. 사랑이 변화 시킨다.  chapter3 미운 사람 사랑하기     # 맺는 말  

  부록 : 사랑의 언어 FAQ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 남편용        #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 아내용   

          #남편과 아내의 사랑의 언어 비교표 

 

다음은 본문 중에서 가져온 내용이다. 

 

 - 그 사로잡힌 감정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결혼 생활이라는 교과서에서 사로잡힌 감정은 단지 서론에 불과하다. 그 책의 본론은 이성과 의지에 의한 사랑이다. 이 사랑이 바로 현인들이 우리에게 말한 사랑이다. 이것은 의지적 사랑이다.

 이것은 사랑에 빠진 감정이 소멸된 부부들에게 희소식이다. 사랑이 선택이라면 사랑에 빠진 감정이 사라지고 현실로 돌아온 후에도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은 태도 즉 생각 방식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나는 당신과 결혼했으므로 당신의 유익을 살피기로 선택합니다"라고 말하는 자세이다. 그럴 때 사랑하기로 선택한 사람은 그 결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발견할 것이다. ( part 1 - chapter 3 사랑에 빠진다? 중에서 )   

 

 - 마크 트웨인이 "나는 한 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 동안은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마크 트웨인의 말대로라면 일년에 여섯 번 칭찬을 받으면 일년 동안 사랑의 탱크는 정상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의 배우자는 더 많은 칭찬이 필요할 것이다.

 사랑을 감정적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은 세워 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솔로몬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잠18:21)고 했다. 많은 부부는 말로 서로 칭찬하는 것의 위력을 알지 못한다. 솔로몬은 또한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잠 12:25)고도 했다.

 칭찬하는 말이나 감사하는 표현은 사랑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다. 인정하는 말은 단순하면서도 솔직하게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그 옷 당신에게 썩 잘 어울리는군."

 "와! 당신 그 옷을 입으니 정말 멋있어요."
 "당신이 세상에서 이 요리를 가장 잘하는 사람일 거야. 나 이 요리 참 좋아해."

 "오늘 저녁 당신이 설거지 해준 것 너무 고마워요."

 "오늘 밤 아이 보느라 정말 수고했어.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

 

 남편과 아내가 이렇게 칭찬하는 말을 자주 주고받는다면 결혼 생활에 어떠한 감정의 변화가 일어날까? ( part 2 - chapter 4 사랑의 언어#1 인정하는 말중에서).

  그외  part 2 -  사랑의 언어 인정하는 말에는 격려하는 말, 온유한 말, 겸손한 말, 인정하는 다른 방법들이 있다. 

 

 

◐ 보통의 남자들은 인정하는 말에 반응한다. 보통의 여성들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다.

 성품이나 인격이나 살아온 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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