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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by 영숙이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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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 곰돌이 푸 원작

 

 지난 주 교외에 있는 한적한 식당에 갔더니 주인 집 19개월 된 손자에게 테블릿을 보여 주고 있었다.

 

 최근 저작권 분쟁이 있었던

 

 "상어 가족"   

 

 노래가 제일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나온 노래가.

 

 "곰세마리"

 

 40년 전에도 들었던 노래다.

 다음은 곰세마리 가사다..

 가사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

 

 책 소개를 한다면서 곰세마리 노래를 이야기 한 것은 그만큼 40년전 아이들에게는 "곰돌이 푸"는 아주 익숙한 케릭터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이다.

 

 아무 근심없던 시절에 보고 들었던 노래와 만화 영화는 평생 영향을 미친다.

 

 그때 노래를 들려주고 책을 읽어 주었던 부모들도 영향을 받는다.

 

 이런 의미에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란 책은 의미가 있다.

 

 소개 글에 "곰돌이 푸"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느릿느릿 숲속을 걷고 있는 귀여운 곰 한 마리.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곰과 함께 숲속을 거닐었을까요? 

 

 푸는 영리하지는 않지만 수를 쓰거나

 일을 복잡하게 꼬아 생각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고,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죠.

 

 오랜 시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던 푸.

 이제는 어른 된 그때의 어린이들에게

 삶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실제 곰은 절대로 귀엽지도 착하지도 않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꼭 실제의 곰을 알려줄 필요가 있을까?

 

 곰이라는 이미지 ~ 느리고, 인내심있고 조금은 둔한 이미지에 귀여운 케릭터를 더해서 곰돌이 푸를 만든 것이다.

 

 다음은 머릿 글에 있는 내용이다.

 

 1977년의 어느날 AA 밀른의 동명 소설 <위니 더 푸 Winnie the pooh>를 원작으로 태어난 애니메이션 <위니 더 푸>는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어린이들은 이제 어른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무슨 요일이야?(What day is it?)

 오늘(It's today!)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네!(It's today! Oh, It's my favorite day)

 

 <곰돌이 푸의 친구들>

 

 크리스토퍼 로빈 ~ 영리하고 배려심 있는 모두의 리더 

 푸 ~ 로빈의 베스트 프랜드. 따뜻한 성격을 지녔으며 꿀을 아주 좋아하는 곰.

 피글렛 ~ 상상력이 풍부한 작은 돼지

 이요르 ~ 무슨 일이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당나귀

 아울 ~ 수다스러운 할아버지 올빼미

 티거 ~ 활발하고 밝은 성격의 호랑이 

 캥거&루 ~ 캥거루 모자 아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엄마와 활달한 성격의 아들

 래빗 ~ 똑똑하여 조금 잘난 척하기를 좋아하는 토끼..

 

순서. 1. 인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힘 

        2. 모든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3. 인생이라는 숲속에서 나를 잃지 않으려면

       

표지의 내용 : 추억의 만화 <곰돌이 푸>에서 발견한 오늘의 행복을 부르는 마법의 문장들. 

 

 "나는 너랑 함께 보내는 하루가 좋아.

  그래서 오늘 하루도 나는 제일 좋아!"

 

 엉뚱한 장난과 행복한 미소로 우리를 웃게 만들었던 곰돌이 푸를 기억하시나요?

 평범해 보이지만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푸,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어코 행복의 씨앗을 찾아내는 푸를 보고 있으면 일상 속 고민들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될지도 몰라요.

 반복되고 지친 일상 속에서 곰돌이 푸를 다시 만난다면 잊어가던 '행복'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 책을 정말 좋아해서 도서관이 있는 학교에 근무하고 싶었다.

 

 근무하면서 도서관에서 정말 많은 책들을 빌려다 읽기도 하였다.

 

 또 책도 정말 많이 샀다.

 

 이사할 때 책이 많아서 이삿짐센터 사람들이 직업이 '선생님' 이냐고 물었었다.

 

 집이 좁아서 창고에 쌓아두었던 책들을 10년 전에 10박스 정도 재활용에 내어 놓았고 샐프 인테리어 하면서 꼭 가지고 싶은 책 외에는 많은 양을 재활용 했다.

 

 그렇게 책을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 책을 사들이는 속도보다 읽는 속도가 쳐지더니 책을 사놓기만 하고 읽지 않는 책이 쌓여 갔다.

 

 그러면서 읽기 쉽고 감동있는 책을 찾기 시작하더니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눈에 띄자 마자 샀다.

 이유는 읽기 쉬워서이고 내용도 좋아서 이다.

 

 독서 수준도 나이를 무시할 수 없다.

 

 쉽고 즐겁게 또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가벼운 책으로 소개한다.

 

 요즘은 주인공 뿐만 아니라 액스트러를 중심으로 책이나 영화를 만들기도 한다.

 

 <101마리 달마시안>의 빌런 크루엘라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파격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크루엘라>가 그 주인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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