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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워렌버핏 투자법

by 영숙이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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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투자법>

 전기차 일찍 잡았던 버핏의 기다림, '7조' 대박으로

                                                                    출처 : 인터넷 머니투데이(21.02.15)

 GM·중국 비야디(BYD) 주가 상승으로 두 종목 보유주 가치 5개월 새 60억달러 늘어.     

 전기차 업체로 변신을 선언한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에 일찌감치 투자했던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이 두 회사 주식으로만 5개월 동안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6000억원)의 수익을 냈다.

 

 구글, 아마존 등 정보기술(IT) 기업 투자를 놓쳐 후회했던 버핏이

 

 '전기차 열풍'

 

 에는 오히려 선제적 투자자가 돼 큰 수익을 올린 셈이다.

 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GM 및 비야디 주가가 지난해 9월 말 이후 급등하면서, 버크셔 헤서웨이의 GM과 비야디 지분 가치는 각각 약 19억 달러, 40억 달러 늘어났다.

 이 기간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관련주 투자에 가속이 붙으며 두 자동차 업체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했기 때문이다.

 GM의 주가는 지난해 9월 30일 29.59달러에서 지난주 53.59달러까지 뛰었고, 비야디도 같은 기간 16.23달러에서 34.22달러로 올랐다.

 2008년과 2012년버크셔는 2012년 처음 GM에 투자해 지난해 9월 30일 기준 GM 주식보유량을 8000만주까지 늘렸다.

 이후 보유량에 변화가 없다는 가정 하에 지분 가치는 24억달러에서 12일 종가 기준 43억달러로 커졌다.

 전기차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동차주가 오르던 중에 GM이

 

 '전기차 업체로 변신'

 

 을 선언하며 상승세에 가속이 붙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GM은 지난달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며 2025년까지 30종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 모건스탠리는 GM의 전기차 사업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0달러로 올렸다.

 세계 2위이자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에 대한 투자는 이보다 앞섰다.   버크셔는 2008년 주당 1달러 부근이던 비야디 주식을 홍콩증시에서 8홍콩달러에 2억2500만주 샀다.

 중국의 전기차 소비 잠재력에 대한 기대 속에 수년간 횡보하던 비야디 주가는 지난해 가파르게 올라 11일 종가로 265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중국 내 전기차 인기 속에 비야디는 지난해 전기차 17만9211대를 판매해 세계 3위에 올라 있다.

 이런 결과는 버크셔가 통상 보험·철도 등 전통적인 산업 투자를 선호해왔는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

 산업 변화의 선봉에 있는 전기차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둬서다.

 몇 년 전 구글과 아마존에 투자하지 않은 게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밝혔던 버핏으로선 최신 기술 관련주 투자에 대한 후회를 만회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 2017년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구글의 탁월함을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

 

 고 후회했고, 아마존에 투자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너무 멍청했다"

 

 고 스스로를 비판했다.

 다만 버크셔는 2016년부터 애플에 투자해 현재 2대 주주에 올라 있다.

 

워런버핏 "미국에 역베팅하지 말라"…올해 투자 전략은?

                                                                                  출처 : 인터넷 한국 경제 (21.02.28)

 시장 출렁여도 기존 투자법 고수
 자사주 매입은 더 늘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에 역베팅하지 말라”

 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장기 낙관론을 고수했다.

 최근 미국 증시가 출렁이고 있지만 채권 투자는 멀리하고, 자사주 매입을 늘리는 등 기존 입장과 같은 투자법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 시장의 힘 믿는다"

 27일(현지시간) 버핏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연례서한에서

 “미국은 때때로 심각한 난관을 거쳤으나 경탄이 나올 만한 경제 발전을 이뤘고, 232년 역사에서 성공 이야기가 넘쳐난다”

 며

 “미국의 성장에 반대되는 투자를 하지 말라는게 우리의 확고한 결론”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벅셔해서웨이는 미국에서 부동산, 공장, 설비 등 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이라며

 “미국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믿는다”

 고 했다.
 벅셔해서웨이가 보유한 미국 내 고정자산 규모는 감가상각 후 원가 기준 1540억달러(약 173조원)에 달한다.

 두번째로 미국 내 고정자산이 많은 기업은 통신기업 AT&T로 1270억달러(약 143조 20억원) 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벅셔해서웨이는 작년 연간 순이익으로 425억달러(약 48조원)를 벌어들였다.

 전년 동기 대비 48%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 낮은 219억달러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다.

 반면 작년 4분기 실적은 회복세가 뚜렷했다.

 벅셔해서웨이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많았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19년 4분기에 비해 14% 높았다.

 "채권 투자할 시절 아냐"

 버핏 회장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요즘은 채권에 투자할 때가 아니다”

 라고 조언했다.

 그는

 “전세계 채권 투자자들은 암울한 미래에 직면한 상태”

 라며

 “독일과 일본에선 채권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국채에 투자한 이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

 고 했다.

 버핏 회장은

 “1981년 9월 15.8%이었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작년 말 0.93%에 그쳤다”

 

 고 했다. 로이터통신은

 

 “버핏 회장의 발언은 지난주 미국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서 주식시장이 휘청이는 와중 나왔다”

 

 고 지적했다.
 이는 버핏 회장이 작년 내놓은 이야기와 같다.

 버핏 회장은 작년에도 주주 서한을 통해

 

 “앞으로 금리가 지금과 비슷하고, 기업에 대한 세율도 낮은 수준에 머무른다면 채권보다 주식이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

 

 이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 지속

 버핏 회장은 대규모 자사주 매입 움직임도 이어가고 있다.

 서한을 통해 작년 벅셔해서웨이가 사상 최대인 247억달러(약 27조812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했다고 밝혔다.

 

 “큰 인수합병(M&A) 거래 대신 자사주를 매입했다”

 

 는 설명이다. 작년 4분기 자사주 매입 규모만도 88억 달러(약 9조9090억원)에 달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벅셔해서웨이는 올들어서도 약 40억달러(약 4조 5040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버핏 회장은

 

 "자사주 매입은 주주들의 주당 보유가치를 높이고, 벅셔해서웨이가 향후 어떤 기회나 문제에 직면할 경우 이에 투입할 만한 충분한 자금을 남겨두도록 하는 조치"

 

 라고 설명했다.
 작년에도 같았다.

 버핏 회장은 남아도는 현금을 자사주 매입에 적극 사용하겠다고 앞서 밝혔다. 

 인수합병(M&A) 시장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는 주장이다.

 버핏 회장은

 

 “좋은 회사를 적절한 가격에 현금으로 살 기회가 거의 없었다”

 

 고 말했다.

 M&A 쟁탈전이 잦아지면서 기업 가치보다 가격이 오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연례 주총, LA서…

 

 "2022년 대면 주총 가능할 것"

 

 이전과 달라진 면도 있었다.

 버핏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연례 주주총회 화상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벅셔해서웨이 주주총회는 본사가 있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렸다.

 

 올해 벅셔해서웨이 주총은 오는 5월1일 열린다.

 작년과 같이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찰리 멍거 벅셔해서웨이 부회장을 비롯해 역시 부회장을 맡고 있는 아지트 자인, 그레그 아벨도 주주총회에 참여한다.

 

 자인 부회장과 아벨 부회장은 버핏 회장의 후임을 놓고 경쟁 중인 이들이다.   버핏 회장은

 

 "2022년엔 오마하에서 기존 '벅셔 스타일' 대면 주주총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 버핏의 성공은 미국의 발전과 미국의 시장을 절대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우리도 우리나라의 성공과 우리나라의 시장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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