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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자 연봉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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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자 연봉>

 

 “초봉 6000만원”…IT업계, ‘귀하신 개발자님’ 모시기 경쟁

                                               출처 : 인터넷 경향신문 (2021-02-26 21:00)

 ‘네·카·라·쿠·배’에 인력 뺏길라 중견업체까지 연봉 인상 바람대형회사에 쏠림 ‘양극화’ 우려

 “개발자 연봉 인상 러시는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산업군을 불문하고 개발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텐데 더 큰 제안이 안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최근 정보기술(IT)·게임업계에서 불고 있는 연봉 인상 바람을 두고 한 IT업계 관계자가 한 말이다.

 

 특히 개발직군의 인력 쟁탈전은 불이 붙은 양상이다.

 넥슨과 넷마블을 시작으로 컴투스, 크래프톤 등 게임업체를 비롯해 중견 IT업체들까지 줄줄이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다.

 

 ‘파격’

 

 수준의 연봉 인상은 고급 인력을 확보하려는 업계의 절실함을 보여주는 한편 대형 회사로만 인력이 몰리는 양극화 우려를 낳고 있다.

 

 26일 부동산중개플랫폼 기업 ‘직방’은 재직 중인 개발직군의 연봉을 2000만원, 비개발직군 연봉은 1000만원씩 일괄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발자 신입 채용에는 업계 최고 수준인 ‘초봉 6000만원’의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그동안 개발직군에 경력자만 채용해왔던 직방은 올해 처음으로 신입 개발자 채용에 문을 연다.

 직방은 올 상반기 입사하는 경력개발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기존 직장의 1년치 연봉을 ‘사이닝 보너스’로 주겠다고도 밝혔다.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인 크래프톤도 전날 신입 개발자 초봉 6000만원과 개발직군 연봉 2000만원 인상을 발표했다.

 게임업계 1, 2위인 넥슨과 넷마블이 지난달 전 직원의 연봉을 800만원 인상하겠다고 밝힌 후 다른 업체들도 속속 보상을 확대하고 있다.

 

 게임업계의 ‘도미노’ 연봉 인상은 최근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에 인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목적이 크다.

 

 대형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뿐 아니라 최근 규모를 키운 쿠팡, 배달의민족, 토스, 빅히트, 당근마켓 등 IT기업들은 개발자 채용과 처우 확대로 쓸 만한 인력들을 대거 흡수했다.

 

 이에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특수를 누리며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게임업계가 풍부해진 자금력을 바탕으로 인력 확보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개발자에 대한 대우나 보상이 다른 IT기업들에 비해 높은 수준은 아니었다”

 

 며

 

 “연봉 인상이 노동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고 말했다.

 

 동시에 IT 대기업들의 ‘출혈 경쟁’으로 중소기업들의 인재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개발인력이 한정된 상황에서 우수 인재가 한쪽으로만 몰리면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개발자 비중이 큰 IT업계에서 우수 인력은 곧 콘텐츠 경쟁력으로 연결된다.

 

 한 중견 IT업체 관계자는

 

 “자금 여력이 없는 소규모 스타트업들은 인력이 언제 빠져나갈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IT기업 연봉 릴레이 인상..."기대 반, 우려 반"

                                                         "중소회사 개발자 채용난 더 심화" vs "고용도 시장 원리 따라야"

                             출처 : 인터넷 ZD Net Korea  입력 :2021/03/28 10:30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개발자 채용 시장

 게임, IT 대기업들의 개발자 연봉 인상 소식이 잇따라 전해진 가운데, 이보다 작은 규모의 IT기업, 스타트업들도 동참하는 분위기다.

개 발직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지만, 개발-비개발 직군 간의 연봉 양극화와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인건비 상승으로 작은 회사들의 개발자 채용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값된 개발자 연봉…회사는 인건비 부담·일반직군은 상대적 박탈감 

 지난 달 넥슨의 연봉 일괄 인상을 시작으로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의 연봉 인상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후 전자책 플랫폼 리디,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의 개발자 초봉도 5천만원으로 인상되면서 이제는 IT기업 전반으로 개발자 몸값이 ‘금값’이 됐다. 

 IT기업의 연봉 인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고민은 깊어졌다.

 IT대기업들이 연봉을 올리면, 상대적으로 자금줄이 넉넉하지 않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인력 유출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핵심 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연봉 인상 릴레이에 동참한 기업들은 늘어난 인건비 부담이란 숙제를 떠안게 됐다. 일각에서는 기업들의 경쟁적인 연봉 인상안을 두고 '조삼모사'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스타트업 투자사 관계자는

 "어차피 기업에 임금으로 나갈 수 있는 부분은 한정적"

 이라며

 "연봉을 높이는 대신 스톡옵션이나 인센티브를 거의 못 받을 수 있다. 한마디로 조삼모사일 뿐"

 이라고 지적했다.

 개발 직군 연봉 상승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비 개발자 직군의 불만도 감지된다.

 지난 달 26일 블라인드 앱에는

 "개발자 연봉 상승 얘기에 마음이 흔들린다"

 며

 "연구직 처우도 개선되면 좋겠다"

 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 같은 불만과 우려에 한 IT업계 개발자는

 “고용 시장도 시장 원리를 따른다. 비 개발자의 소외감도 이해는 가지만, 개발자 수요가 높아지니 몸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고 밝혔다.

 "좋은 개발자 끌어오려면 어쩔 수 없어"..."회사 비전 제시해 도전정신 강조" 

 지난 달 26일 부동산 정보 앱 ‘직방’은 개발 직군의 초봉을 6천만원으로 결정하고, 개발 직군 재직자 연봉을 2천만원 일괄 인상했다. 

 직방 관계자는

 “임금 인상으로 회사에 부담이 되지만, 좋은 개발자를 끌어 오려면 어쩔 수 없다. 최대한 평균 수준 이상으로 연봉을 맞추려 노력 중”

 이라고 밝혔다. 

 당장 연봉 인상으로 직원들에게 보상을 해줄 수 없는 작은 기업은 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회사의 정성적 장점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스타트업은 자금 부담으로 연봉 인상이 힘든 경우가 많다. 그 대신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해 개발자의 도전의식을 강조하는 편”

 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변화에 잡플래닛 관계자는

 "중소 벤처기업, IT 스타트업의 연봉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앞으로는 기업 문화, 개발 문화, 워라밸 분야에서의 기업 간 경쟁도 중요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자 취업 노리는 문과생도 늘어

 IT 개발자 연봉이 상승하면서 개발 직군으로 이직을 준비하거나, 문과대학을 졸업하고도 국비지원이나 독학을 통해 개발직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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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패스트캠퍼스는 무료 IT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민) 프론트엔드 취업완성스쿨 1기'를 모집했다.

 최종 15명이 선발되는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는 총 4천185명이었고, 서류 합격자의 64%가 문과 졸업생이었다. 최종 합격자인 15명의 절반 넘게 문과 대학 졸업생으로 밝혀졌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예전에는 개발 직군이 3D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개발자의 연봉과 처우가 개선되면서 개발자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이 늘었다"

 고 말했다.

 

◐ 게임개발 직군이 3D 직업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때가 얼마 안된다.

 몸값 상승으로 귀하신 개발자님들이 되었다.

 

 3D 직업이라는 인식이 있었을 당시에는 이쪽으로 취업하려는 인력이 적었기 때문에 지금은 희소성의 가치가 더 높아진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IT 강국이 되고 또 IT 쪽으로 성공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를 먹여 살리는 먹거리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성공적인 IT 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서기를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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