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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방법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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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조절하는 지혜로운 생활습관 3가지 Do! 5가지 No!>

                                                                               출처 : 세브란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물 치료가 아니라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추기 위해 꼭 지켜야 할 3가지 행동지침(Do) 5가지 금지사항(No)을 잘 기억해두고 밥상에서 실천해보자.

DO! 꼭 지켜야 할 3가지

 첫째,이상지혈증 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비만인 사람은 열량 섭취를 조절해 체중을 감량하면 혈중 지질 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튀김, , 부침 등의 조리법은 기름을 통한 열량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피하고 구이, , 조림 등의 조리 방법을 이용한다.

 외식을 할 때는 중식, 양식, 패스트푸드보다 한식이나 일식을 선택한다.

 

 둘째, 충분한 섬유소를 섭취한다. 

 

 섬유소와 결합한 콜레스테롤은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어 혈중 지질 농도를 감소시킨다. 

 

 또 충분한 섬유소 섭취는 적당한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섬유소 섭취를 늘리기 위해서는 쌀밥보다는 잡곡밥, 주스보다는 생과일, 그리고 채소, 해조류 등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모든 좋은 식습관과 더불어 반드시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은 바로 운동이다. 

 

 적절한 운동은 에너지를 소모시켜 불필요한 체내 지방을 줄여주고, 체중을 조절해 이상지혈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주 4-5회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계획하도록 한다.

 

 

NO!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첫째, 이상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는 포화지방산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주로 동물성 지방에 포함되어 있는 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육류의 기름 부위, 버터, 마요네즈, 팜유(라면, 커피 프림 등)가 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들이다. 

 그러므로 고기를 먹을 때는 가급적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고 닭고기, 오리고기는 껍질을 벗겨서 조리한다. 

 반면에 불포화지방산은 주로 식물성 기름에 포함되어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한다.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에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둘째,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간, 곱창, 달걀 노른자, 오징어, 새우, 장어, 알류 등으로, 이들 식품의 섭취 횟수를 주 1-2회 이하로 조절한다.

 

 셋째, 과량의 당질을 섭취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순당을 제한하는 것이 고중성지방혈증 조절에 도움이 된다. 

 한국인의 식습관을 볼 때 비교적 당질 섭취가 많은 편이므로 당질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잉 섭취 시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는 식품으로는, 국수, 감자, 고구마, , , 케이크, 설탕, 사탕, 청량음료, 과일류 등이 있다.

 넷째, 음주는 가급적 피한다. 

 특히 과음은 혈액 내 중성지방 농도를 증가시키고, 비만 등 많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음주를 줄이되, 부득이한 경우에는 1회 섭취량이 1-2잔을 넘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 혈관에 부담을 적게 주기 위해서는 음식을 싱겁게 먹고, 염분이 많은 식품을 주의한다. 

 음식을 조리할 때는 소금, 간장, 고추장, 된장 등의 양을 조절하고 특히 국, 찌개 등의 국물을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염분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은 김치, 젓갈, 장아찌, 육가공품(, 소시지 등), 인스턴트 식품 등이다.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그렇듯, 이상지혈증도 균형이 깨진 식습관에서 비롯되므로, 식생활 개선과 함께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적절한 체중 유지, 충분한 섬유소 섭취, 운동은 이상지혈증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또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순당과 소금을 제한하고, 음주를 절제한다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이상지혈증 치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방법>

                                                              출처 : 헬스조선( 2021.05.10)

                 ~ 심뇌혈관질환 '시한폭탄' 막으려면? 혈압·콜레스테롤 동시에 관리하세요

 

 고혈압 환자 68%, 이상지질혈증 앓아 혈관벽에 LDL 쌓일수록 혈압 높아져

 '혈관 청소부' HDL이 플라크 없애줘. 혈관 손상 막아 고혈압 발병률 감소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는 심뇌혈관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바로

 

 ‘고혈압’ 과 ‘콜레스테롤’ 이다.

 

 고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은 각각 한 가지만 존재해도 위험한데, 문제는 높은 콜레스테롤이 고혈압 발병률까지 높인다는 점이다.

 

 실제 국내 20대 이상 고혈압 환자 중 약 68%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 이상인

 

 ‘이상지질혈증’

 

 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죽음의 이중주’

 

 라고도 불리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콜레스테롤 쌓여 혈관 좁아지면, 혈압 높아져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거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상태를 말한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는 성분으로, 혈관을 통해 이동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이동수단이 필요하다.

 LDL과 HDL이 바로 콜레스테롤의 운반체 역할을 한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실어 온몸의 조직과 세포에 콜레스테롤을 전달하는데, 혈중에 LDL이 많을수록 산화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산화된 LDL은 혈관의 틈으로 침투해 혈관 내막 안에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만든다.

 

 콜레스테롤이 계속 쌓이면 단단한 플라크가 형성되면서 혈관은 점점 더 좁아지고, 딱딱해진다.

 

 좁아진 혈관을 통해 혈액을 보내기 위해서는 심장이 더욱 센 압력을 가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혈압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상지질혈증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이유다.

 실제 일본의 한 의과대 연구팀은 정상 혈압을 갖고 있었던 중년 남성 1만4215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고혈압 발병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을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4년 동안 고혈압 발병률을 비교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222~369㎎/㎗)의 고혈압 발병률은 총콜레스테롤이 가장 낮은 그룹(167㎎/㎗ 이하)보다 28%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은 그룹(138~301㎎/㎗)의 고혈압 발병률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27% 높았다.

 논문의 저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상지질혈증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

 

 며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해 혈압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고 말했다.

 

◇심혈관질환 예방 위해 혈압·콜레스테롤 함께 관리해야

 따라서 혈관 속에서 벌어지는

 '무서운 악순환'

 

 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동시에 관리하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약 2만5000명의 심뇌혈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중앙값보다 낮은 군과 높은 군으로 나누고, 수축기 혈압도 중앙값보다 이하군과 초과군으로 나눠 이들이 평생 심혈관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각각 약 39㎎/㎗, 10㎜Hg 동시에 낮추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78%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68% 줄어들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아주 살짝만 떨어져도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DL 콜레스테롤과 수축기 혈압을 각각 약 14㎎/㎗, 5㎜Hg 동시에 낮췄을 경우에도 평생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률이 절반이나 낮아진 것이다.

 

 연구 결과에 대해 책임 연구자인 페렌스 교수는

 

 "비록 작은 수치일지라도 오랜 기간에 걸쳐 LDL 콜레스테롤과 수축기 혈압을 낮춘다면 심혈관질환 위험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 말했다.

 

◇두 마리 토끼 잡는 방법, '혈관 청소부' 늘려라

 한편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것도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혈관 청소부'

 

 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H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혈관벽에 쌓이지 않도록 막아준다.

 또한 혈관에 만들어진 플라크 크기를 줄여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해주며,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도 갖춰 혈관 손상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 정상 혈압 3988명을 10.7년 동안 추적 관찰해 HDL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HDL 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은 그룹은 HDL 콜레스테롤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약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콜레스테롤, LDL(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 100 정상 (optimal)
  100 ~ 129 정상 이상 (near optimal/above optimal)
  130 ~ 159 약간 높음 (borderline high)
  160 ~ 189 높음 (high)
  190 이상 아주 높음 (very high)
총콜레스테롤    
  < 200 적절 (desirable)
  200 ~ 239 약간 높음 (borderline high)
  240 이상 높음 (high)
HDL-콜레스테롤    
  < 40 낮음 (low)
  60 이상 높음 (high)
위험도 분류 LDL-콜레스테롤 치료목표 생활요법을 시작해야 할
LDL-콜레스테롤 수치
약물요법을 시작해야 할
LDL-콜레스테롤 수치
심혈관 질환 또는 동등한 위험을 갖는 환자 < 100mg/dL > 100mg/dL > 130mg/dL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환자 < 130mg/dL > 130mg/dL > 160mg/dL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1개 이하인 환자 < 160mg/dL > 160mg/dL > 190mg/dL
고콜레스테롤혈증 (Hypercholesterolemia)
 치료의 기준이 되는 검사결과는 ‘LDL-콜레스테롤’입니다.
 혈액검사 결과 L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치료를 하게 되고 치료 후 성적도 LDL-콜레스테롤의 결과에 따라 평가하게 됩니다.   약물요법을 시행한 경우 처음에는 4-6주에, 이 후 3개월에, 그리고 혈청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목표에 도달하면 4개월 간격으로 혈청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약물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혈청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1년에 한번 검사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은 HDL콜레스테롤과 반대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위험도 분류에 따른 고지혈증 치료지침
< 심혈관계 위험인자>
다음 중에 해당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동맥경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의 경우 45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
흡연(현재 흡연 중 또는 흡연경험)
고혈압 (혈압이 140/90이상이거나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이 35mg/dL 미만으로 낮은 경우
직계가족 중에 남자의 경우 55세 미만(여자는 65세 미만)에 관상동맥질환을 앓은 경우
당뇨, 말초혈관 질환 또는 무증상 관상동맥질환의 존재
서구/도시화된 생활습관
중심성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Hypertriglyceridemia)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은 정상이지만 TG(중성지방)만 높은 경우입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성지방만 높더라도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 결과 치료
< 150mg/dL 정상 -
150 ~ 199mg/dL 약간 높음 체중감량과 운동요법
200 ~ 499mg/dL 높음 생활요법과 함께 약물치료 고려
> 500mg/dL 아주높음 즉시 약물치료

 

  • 長壽와 콜레스테롤 관리(출처: 헬스조선 - 2018.05.28)

    혈관 피떡 유발하고 치매 일으켜,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유산소 운동
    쿠바산 폴리코사놀 8주간 섭취... HDL콜레스테롤 품질 개선 효과
  •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장수(長壽)에 꼭 필요하다.
  • LDL·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유지하면 혈관·뇌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속 혈전(피떡)을 발생시켜 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치매를 일으키는 불량 단백질(베타 아밀로이드)이 많아질 위험이 있다. 

  •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과 어떤 상관이 있을까?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및 뇌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기본이고, 폴리코사놀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혈관에 피떡 만들고, 불량 단백질 쌓이게 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피떡이 혈관 속에 쌓이기 쉽다.                            반대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피떡이 혈관에 덜 쌓인다.                                                        HDL콜레스테롤이 간으로 LDL콜레스테롤을 운반, 분해시키는 역할을 해서다.                                        피떡 등으로 혈관이 깨끗하지 못하면 이상지질혈증·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                                                                                                                                                                                의사들이 말하는 이상적인 LDL·HDL콜레스테롤 수치는 각각 130㎎/㎗ 이하, 40㎎/㎗ 이상이다.                HDL콜레스테롤은 60㎎/㎗ 이상으로 높으면 이상지질혈증과 이로 인한 합병증 위험이 줄어든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혈관 건강 외에, 뇌 건강과도 관련 있다.                                                                                                                                                                                                     70세 이상 노인 74명을 대상으로 한 캘리포니아대 알츠하이머병 센터의 연구 결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가 늘어날 위험이 컸다.                                                                                                                                                                                                                                               L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커질까?                                                         

 여러 연구에 따르면, LDL콜레스테롤은 베타 아밀로이드 생성 '촉매제' 역할을 한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 세포막 샘플을 LDL콜레스테롤 등에 노출시키면 베타 아밀로이드 덩어리가 형성된다는 영국 캐임브리지대·스웨덴 룬드대의 연구도 있다.
                                                                                                                                                                                                                                                                                포화지방·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매일 운동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먼저 포화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간에서 LDL콜레스테롤 합성을 많이 해, 혈액 속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탄수화물을 과잉섭취하면 몸에서 쓰이고 남은 여유분이 중성지방 형태로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중성지방은 LDL콜레스테롤을 만들고, HDL콜레스테롤 분해는 촉진한다.                                                                                                                                                                                       포화지방은 삼겹살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 탄수화물은 떡이나 빵 등 정제된 흰색 식품에 많다.             고기는 가급적 닭가슴살 등 포화지방이 적은 것을, 빵은 통밀빵처럼 덜 가공된 것을 고르면 된다.

 또한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과 호두·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즐겨 먹으면 좋다.                                                   

 등푸른생선과 견과류에는 오메가3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규칙적으로 섭취했을 때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매일 아몬드 한 줌을 6주간 먹으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19% 증가한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도 있다.     

 운동은 혈액 내 지질 분해 효소를 활발하게 해 HDL콜레스테롤의 양과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1주일에 150분 이상해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된다.                                                                         쿠바산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이 대표적이다.                                                           폴리코사놀은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진다.     쿠바산 폴리코사놀 20㎎을 4주간 섭취하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9.9% 증가하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평균 22% 감소한다(쿠바국립과학연구소).                                                                            폴리코사놀을 매일 10㎎씩 8주간 섭취한 사람은 HDL콜레스테롤의 품질이 개선된다는 연구도 있다.          HDL콜레스테롤은 크기가 10㎜ 이상으로 크고, 공처럼 둥글어야 질이 좋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HDL콜레스테롤의 품질·수치를 특히 좋게 하는 폴리코사놀은 쿠바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폴리코사놀 역시 쿠바산이 유일하다.

 폴리코사놀은 고분자 알코올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옥타코사놀(63%), 트리아콘타놀(13%), 헥사코사놀(6%) 등 8가지 지방족 알코올로 구성됐다.   지방족 알코올 함량은 90% 이상이다.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폴리코사놀은 지방족 알코올 수가 4개 이하거나, 총 함유량이 90% 이하다.  

 

LDL-콜레스테롤은 나쁘다? 너무 낮으면 뇌출혈 위험↑

미국 여성 환자 2만 7937명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
LDL-콜레스테롤 수치 낮으면, 뇌출혈 위험 최대 2배 이상↑

 흔히 HDL-콜레스테롤을 ‘좋다’, LDL-콜레스테롤을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다.

 LDL-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파고들어 염증반응을 일으켜, 죽상경화반을 형성하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에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려하고, LDL-콜레스테롤은 낮추려고 노력한다.

 이번 연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통념을 깨치는 결과를 보였다.

 연령, 흡연, 폐경, 체질량 지수, 음주, 당뇨, 고혈압, 신체 활동, 콜레스테롤 강하 치료 등 변수는 보정됐다.

 다변수 분석 결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70mg/dL 미만인 환자는 100~129.9mg/dL 환자보다 뇌출혈 발생 위험이 2.17배(RR 2.17; 95% CI 1.05-4.48), 160mg/dL 이상인 환자보다 위험이 1.53배 높았다(RR 1.53; 95% CI 0.92-2.52).또한 낮은 중성지방 수치도 좋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반면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뇌출혈 발생 위험과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4월 10일 Neur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

 Rist 박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허혈성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너무 수치가 낮으면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여성 환자에서 고혈압, 흡연 등 추가적인 뇌출혈 발생 위험 요소를 탐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성지방 수치를 4분위로 나눠 다변수 분석한 결과, 가장 낮은 분위에 속한 환자는 높은 분위에 속한 환자보다 뇌출혈 발생 위험이 2배 높았다(RR 2.00; 95% CI 1.18-3.39).

 마찬가지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30~159.9mg/dL 환자보다 뇌출혈 발생 위험이 1.14배(RR 1.14; 95% CI 0.72-1.80), 70~99.9mg/dL 환자보다 1.25배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RR 1.25; 95% CI 0.76-2.04).

 환자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9.3년이었으며, 137명에서 뇌출혈이 확인됐다.

 연구에서는 미국 여성건강연구(Women's Health Study)에 등록된 환자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triglyceride)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뇌출혈 발생 위험을 평가했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Pamela M. Rist 박사팀이 여성 환자 2만 7937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한 결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은 환자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높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아도 문제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출처: 메디칼업저버(2019.04.19)

◐ 베이비 붐 세대는 못 먹고 자란 세대다.

 지금의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어렸을 때 행려 병사자를 목격하면서 자랐고 봄이면 농촌에서는 부황(못먹어서 부은)떠서 죽기도 하였다.

 

 친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점심으로 감자 몇알을 먹는 것을 보고 놀랐고, 친구랑 같이 등교하는데 친구가 아침으로 작은 감자 몇알을 까먹는걸 보면서 재잘거리며  아직 아침 해가 떠오르기 전 아침 안개가 걷히는 벌판에 있는 신작로를 걸어갔었다.

 

 지금의 아이들이 한시간씩 걸어서 학교가는 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5분도 안되는 거리를 집에서 학교까지, 학교에서 학원까지, 학원에서 집까지, 차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이다.

 

 그런 어린 시절을 보낸 베이비 붐 세대가 먹을 것을 절제하기는 쉽지 않다.

 요즈음 배가 나오면 자기관리가 안되어 체중이 늘어난 사람으로 보일까봐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낀다. 

 어렸을 때는 배가 나오면 존경의 의미가 있는 사장님이라고 불렸었다.

 

 마음껏 먹으면 안된다.

 먹을 걸 줄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갖고 싶다고 마음껏 가지면 안된다.

 쓰레기 취급을 할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이게 된다.

 

 제일 좋은 것은 먹을걸 나누고 가질 걸 나누는 것이다.

 로마 사람들은 맛있을 걸 많이 먹기 위하여 먹고서 토하였다고 한다.

 토하고 먹고, 토하고 먹고

 

 좀더 좋은 물건을 갖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번다.

 좀더 좋은 차를 갖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번다.

 좀더 좋은 집을 갖기 위해 열심히 번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좋은 물건은 어디까지?

 명품 물건을 사기 위해 어디까지 줄을 서있어야 할까?

 

 좋은 차를 어디까지?

 명품 차를 몇대까지 사서 모으면 만족할까?

 

 좋은 집을 어디까지?

 어떻게 하면 좋은 집, 좀더 좋은 집, 최고로 좋은 집을 사거나, 짓고 살게 될까?

 

 그 끝이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인가?

 이게 사랑인가?

 

 사랑의 기준을 따라 갈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따라 갈 수 밖에 없다.

 

 자기 관리 ~ 체중조절, 음식조절, 꾸준한 운동.

 베이비 붐 세대가 지켜야할 자기관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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